건담 바알이 아무런 효력이 없었다고 하는데 사실 작중 전개보면 딱히 그런건 아님 구 걀라르호른 체제에 불만을가진 젊은 세력이 건담 바알이라는 명분아래 모여서 내분이 난것 자체가 절반 정도는 효력을 발휘한 샘
그런데 라플라스의 상자는 존재 자체가 그간 만들어놓은 우주세기를 ㅄ 만들어놓은 물건임 가장 큰 문제는 헌장에 말도 안되는 우생학을 끼워 넣었다는거 그리고 그 말도 안되는 항목으로 배불린 사이암 비스트 100년간 호의호식 해놓고는 죽을때 다 되니깐 세계 막장 만들어놓고 조용히 죽었지
건담 바알 : 적어도 특정 세력에겐 호소가 통했음 라플라스의 궤 : 우주이민자들을 신인류라는 호칭을 통해 '같은 인류로 안봄' / 헌장이라면서 '신인류를 정치에 우선적으로 참여시켜라'라며 기존 지구연방 구성원들의 참정권에 제한을 걸어버림 우주세기 헌장은 '때를 놓쳐 의미가 없다'가 아니라 '발상 자체가 사람의 수준이 아니다'라고 보는게 맞음
바알은 상징하는 바가 엄청난건 맞는데 너무 그 상징성에 기대고 그릇에 안 맞는 새끼가 몰고 다니다 보니 결국 활약도 제대로 못 하고 뒤져버린 느낌 ㅇㅇ 뭐 일개 야쿠자 새끼들이 어떻게 공권력에게 대항하겠어 ㅋㅋ
바알은 맥페도가 온갖 ㅄ짓 어그로 끌면서 몰았어도 그 자체로 상징성을 지녔던 물건인걸 생각하면 정치적으로 명분 제대로 쌓고 몰았으면 세븐스타즈고 뭐고 진짜 대꿀멍했을지도 몰랐을 조커였음 그런데 파일럿이 맥페도ㅋㅋㅋㅋㅋㅋ
바알도 강탈이후 그래서 뭐 취급당했던것도 무쓸모였다기보다 정통성이란게 그거 하나 들고있다고 생기는게 아니라서 그런거지. 이거하나면 일발역전이 될 수 있다는 발상도 은근 흔한 심리하 납득안가는게 아니긴하지
바알 탈취가 최종목표가 아니라 목표를 향한 포석중 하나였다면 유효한 수단일수 있었는데 내가 바알을 탔으니 복종하라고 협박하는 최악의 수를 둬버렸고ㅋㅋㅋㅋㅋ
바알은 수단 중 하나였지 절대적 힘은 없는듯 원술처럼 옥쇄있다고 황제다 흐히히 해봤자 사람들이 안따르면 의미없듯이
심지어 앞에 총구 들이밀고 협박당하는 세븐스타즈들도 'ㅄ아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정색할 수준이었지
바알은 상징하는 바가 엄청난건 맞는데 너무 그 상징성에 기대고 그릇에 안 맞는 새끼가 몰고 다니다 보니 결국 활약도 제대로 못 하고 뒤져버린 느낌 ㅇㅇ 뭐 일개 야쿠자 새끼들이 어떻게 공권력에게 대항하겠어 ㅋㅋ
ㅇㅇ 만약 맥길리스가 제대로 자기 군사력을 만들고 바알을 명분으로 내세웠으면 성공했지 개뿔도 없는데 바알이 있으니까 나한테 복종해라 이러니 처발리지
옥새 건담이라 불리는 것도 일단은 옥새 역할은 했다는거니까 그에 반해 궤 저거는....
근데 맥길리스 반란은 데카브리스트의 난 수준의 실패한 정치소요수준이고 소데츠키 사태는 모빌아머가 민간인을 조져버린시점에서 파급력이 더 크지않나
그건 세계관 차이지 철혈 세계관은 맥붕이의 난 이전에는 대형 전쟁같은것도 없었고 우주세기는 수시로 큰 전쟁이 나는 동네니깐
아예 없던건 아님 액재전이있었으니까 당장 아뢰야식이랑 건담프레임부터가 액재전때 튀어나온거고
그건 본편에서 300년전 전쟁이니깐 논외지
애초에 작중 전개는 라플라스의 상자는 쓰지 않은 상태로 소문만 가지고 사단이 난거고 바알은 그 효력을 쓴것으로 사단이 난거라 차이가 있음
바알도 강탈이후 그래서 뭐 취급당했던것도 무쓸모였다기보다 정통성이란게 그거 하나 들고있다고 생기는게 아니라서 그런거지. 이거하나면 일발역전이 될 수 있다는 발상도 은근 흔한 심리하 납득안가는게 아니긴하지
근데 아예 바알이 윙제로 같이 짱짱센 힘을 지닌 물건이았으면 맥길이 행동이 더 개연성 있으니 시청자들 기대치도 그만큼 높았던게 문제 농담이 아니라 저기다 바알 아니라 턴에이 박아놓으면 맥길이가 포스 철철 악당이 됨
바알은 맥페도가 온갖 ㅄ짓 어그로 끌면서 몰았어도 그 자체로 상징성을 지녔던 물건인걸 생각하면 정치적으로 명분 제대로 쌓고 몰았으면 세븐스타즈고 뭐고 진짜 대꿀멍했을지도 몰랐을 조커였음 그런데 파일럿이 맥페도ㅋㅋㅋㅋㅋㅋ
요즘으로 치면 중국에서 진품 진시황의 옥새를 가졌으니 내가 진정한 중국의 패왕이다 라며 반란 세력 모으는 느낌으로 봐야하나
ㅇㅇ 솔직히 맥페도가 명분 다 쌓아놓고 바알 딱 꺼냈으면 상징성은 진짜 개쩔었겠지 근데 실상은...
그게 통용 되려면 현 중국 정부가 고대중국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선언해야함 일단 철혈 세계관은 그게 있음
ㅇㅇ 딱 옥새 포지션인데 하필 그거 소유자가 원술같은 놈이었음
건담 바알 : 적어도 특정 세력에겐 호소가 통했음 라플라스의 궤 : 우주이민자들을 신인류라는 호칭을 통해 '같은 인류로 안봄' / 헌장이라면서 '신인류를 정치에 우선적으로 참여시켜라'라며 기존 지구연방 구성원들의 참정권에 제한을 걸어버림 우주세기 헌장은 '때를 놓쳐 의미가 없다'가 아니라 '발상 자체가 사람의 수준이 아니다'라고 보는게 맞음
이건 무조건 전쟁나지 다른건담 작보면 가장 가까운게 건담시드인데 물논 요긴 유전자 조작이지만
근데 코디네이터랑 내추럴은 외형부터 시작해서 능력까지 아웃풋이 아예 다르니 종족이 다르다고 볼수준
'때를 놓치고 묻힌게 다행이다'고 까지 할 수 있음
저걸 묻은 이유가 이후 연방정권 사람들이 저런거에 정식인장 찍혀있는거보고 ㅈ같고 부끄러워서 그랬다는게 더 설득력 있음.
사용한놈이 개병.신인가 : O / O
라플라스의 궤는 그냥 맥거핀으로 만들어버리는게 좋았을지도...
바알 탈취가 최종목표가 아니라 목표를 향한 포석중 하나였다면 유효한 수단일수 있었는데 내가 바알을 탔으니 복종하라고 협박하는 최악의 수를 둬버렸고ㅋㅋㅋㅋㅋ
바알 아니어도 따르는 상황에서 바알까지 들었으면 금상첨화인데 본편에선 거의 밥 나오지도 않았는데 수저들고 밥달라고 하는 격이지..
수감번호-5019
심지어 앞에 총구 들이밀고 협박당하는 세븐스타즈들도 'ㅄ아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정색할 수준이었지
솔직히 도찐개찐인데, 그나마 상징이 건담이라는 점에서 어찌보면 라플라스보다 효과있음.
바알은 말하자면 옥새 같은 거잖아 그 자체의 물질적 가치보단 부여된 의미가 커서 상징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 헌장은 내용이고 상징성이고 아무것도 없지
바알은 수단 중 하나였지 절대적 힘은 없는듯 원술처럼 옥쇄있다고 황제다 흐히히 해봤자 사람들이 안따르면 의미없듯이
근데 원술이 유씨였으면 진짜로 판도 엄청 바뀌긴했을듯
그랬으면 영향력이 더 크긴할듯
오죽하면 바알 가치는 삼국건담에서 원술역만 바뀐다고 할정도였지ㅋㅋㅋ
바알은 맥길리스가 힘에 취해 잘못 쓴거지 좀더 준비하고 계획적이었으면 큰 힘을 가졌을거임
바알도 그닥..
가끔 라플라스의 상자에 대해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건 법적 효력도 없는 장난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치가 몇명이 모여서 끄적거린 돌판이 법적효력이 있을리가 없짘ㅋㅋㅋㅋ 지들끼리 모여서 이런 개소릴 모의했다! 라는 타격은 있을지 몰라도 자체적으로 법적 효력을 가지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국민도 모르고 정치인들도 모르는 법이 통과되었을리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