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시나리오 이론서에 대한 봉준호의 생각

[듐과제리]

[스컬 크래셔]

써보지도 않고 이론서 보면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쓰레기 같아도 한 번 완결 지어보는 게 엄청난 성과지.
완결 지어본 다음에 이론서를 보면 훨씬 많은 게 보임.

[부공실사]

공장제 영화라는건 사실 없지
고민하지 않은 영화가 있을 뿐이지

[<NULL>]

진짜 글쓰기는 좋게 말해 자기 누드사진을 광장에서 뿌리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봉준호의 표현처럼 자기 살을 자기가 가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