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보고싶은거 다 보여줌 ㅋㅋ
를 성공했음
플랜 A가 안되니 B로 간다! 하고 진짜 이걸로 진행됨
처음께 보고싶었지만
클리셰 비틀기인가 싶어서 넘어갔는데
플랜 두개 다 진행하는거 보여줌
개쩌는 TRPG 냄새나는 티키타카 전개
다 보여줌
개쩌는 마법 액션
다 보여줌
와! 마법 페이데이!
다 보여줌
코미디? 드라마?
다 보여줌
뭐 무슨 게임?
스토리 흐름상 참여하는 느낌이 아니니
지나치겠지
-> 참여함
캬 진짜 가려운 부분 다 긁어줌
ㅈㄴ 잘만든 비급영화야
기대한거 다 보여주는 영화가 요즘은 참 귀한거 같아
GM이 사흘밤낮 준비한 개쩌는 다리 건너는 퍼즐 '안 보여줌' ㅋ
기대한거 다 보여주는 영화가 요즘은 참 귀한거 같아
알렉산드뒤마
그치만 거기까지 가려면 이차원 얘기까지 나와야 한다구.
단순 비급영화가 아니었어?
ㅈㄴ 잘만든 비급영화야
B급 영화라기엔 액션이나 CG, 스토리 개연성에 위화감이 전혀 없음 나름 판타지 대작임
b급 감성을 지닌 a급
B++++++ A에 한없이 가까운 B급 영화
근데 흥행이 TT 재밌게 봤고 후속작 나오길 바랬는데 어려울 듯
첨엔 관심도 없었는데 잘만들었다고 하니깐 ott 나오면 봐야지
GM이 사흘밤낮 준비한 개쩌는 다리 건너는 퍼즐 '안 보여줌' ㅋ
함정체크한거 다 설명해놨더니 다른 플레이어가 설명할 때 안듣고 있다가 함정 위에 캐릭터 올려놔서 조져버린 경험이 있어서 남의 일 같지가 않았음... 덤으로 그게 원래 죽여도 되살아나는 암살자들 낙사시키라고 만들어놓은 기믹이었는데 그렇게 말아먹어서 존나 고민했을거라는 해석도 있더라....
그럼머하나 후속작이 안나올텐데......
영화가 좋았다는 얘기를 하는데 혼자서 딴 얘기 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