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기엔 그 사람 단어 상식 자체가 좀 많이 모자람
어이 - 어의 , 뻗대다 - 뻣대다
이런식으로 단어도 많이 틀리고 문장도 비문을 매우 많이 씀.
난 저 어의없다 이러는게 드립인줄알고 지적 안 했는데
어디 제출하는 문서에도 그ㅈㄹ했나 보더라
문제는 그 사람도 정정하겠다고 제출하기전에 맞춤법 검사기 돌리는데
저런 틀린 맞춤법 검사기가 엄청 못 잡아내는거 많단 말이지
이번에도 제출 문서에 맞춤법 틀린거 너무 많다고 수정 요청 받았나본데
자기가 검사기에 돌려봤더니 띄어쓰기밖에 안 틀렸고
왜 틀린 부분 자세히 안 집어주냐고 죽여버리네 뭐네 이러고있는데 참 보기 안좋다
생각하는게 맞춤법 안 틀리게 노력해야지가 아니라
왜 내 맞춤법 틀린 부분을 자세히 안 알려줘서 날 힘들게 하냐가 분노 포인트임
그렇게 화내는 글조차 맞춤법 틀린게 유머.
저렇게 자신의 모자람을 죄다 남탓으로 돌리며 살면 마음이 편한가?
맞춤법 검사기까지 돌렸다고 하니, 그 사람도 자기 맞춤법 틀리는 거에 대해 스트레스 받고 있는 모양인데..
스스로가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편하겠지 뭐ㅇㅇ
그래도 교정받으려는 노력이라도 하네 지적해줘도 다음에 보면 똑같은 사람이 수두룩빽빽인데
근데 또 웃기는건 저렇게 위에서 정정요청 들어오는거 말고 개인이 틀린 맞춤법 지적해주면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난 바빠서 어쩔수 없다면서 은근 기분나쁜 티를 냄ㅋㅋ 그게 등 신같아
한글은 별의 별 단어가 있어서 문맥을 파악하지 않는 이상 못 잡는 단어가 많을 수밖에... 당장에 어의라는 말이 있는 말인데...
우리 팀장이 그런데 그냥 병1신이구나 하고 지적안하고 넘어가는데 보고서 쓸때 오타같은거 있으면 존나 꼽줘서 진짜 죽통 때리고 싶음 여기 오타니까 고쳐 이런게 아니고 뭐 쪽팔린다느니 개 깝죽거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