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 팔콤에서 평사원으로 근무하던 니이츠 씨는
1996년 입사 후 2001년 까지 5년 동안
밤 12시에 퇴근해서
집에서 새벽 3시까지 작업하고,
3시간 잔 다음
6시에 출근하는 초인적 작업을 이어가는데...
이런 생활 중 만들어낸 결과물이
2000년 출시작, <이스 2 이터널> 오프닝
현재까지 팔콤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으로 평가 받는 물건을 뽑아냄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다음해 2001년 니이츠 씨는 퇴사를 하여
23년 째 "팔콤은 말이야... 예전엔 오프닝이 정말 정말 굉장했었는데..."
소리를 듣게 만든 주범이됨
물론 팔콤 역사상 2번째로 좋은 오프닝으로 꼽히는 것도
니이츠가 작업하고 1999년 출시한 <영웅전설5 : 바다의 함가> 오프닝 임
그렇다면, 이 전설의 직원은 퇴사하고 현재 무엇을 하고 있을까?
사실 니혼 팔콤에 재직중이던 1999~2000년
니이츠 씨는 따로 개인 작품을 만들어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지만
팔콤에선 이중 작업을 허가해주지 않아
대회에 가명으로 출전하게 됨
5분 짜리 흑백 단편 애니메이션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를 출품해
제 12회 CG애니메이션 콘테스트 그랑프리를 수상하는데
엣..
하지만 이스2 이터널 오프닝 영상미는 진짜 쩔었어요
아 몰랐네. 신기하네 이스오프닝도 좋아하고. 초속애니 좋아해서 찾아본게 그녀와그녀의고양이 였는데. 연결점이 있었구나
야겜 오프닝도 쩔게 잘만들었지
미친;;
빛을 다루는 기술이 참...
이 로고도 신카이 마코토 업적..
엣..
아 몰랐네. 신기하네 이스오프닝도 좋아하고. 초속애니 좋아해서 찾아본게 그녀와그녀의고양이 였는데. 연결점이 있었구나
미친;;
하지만 이스2 이터널 오프닝 영상미는 진짜 쩔었어요
ㄹㅇ임??
ㅇㅇ
놀랍지만 사실입니다
신카이 오프닝 쩔게 뽑는건 유명하지ㅋㅋㅋ
야겜 오프닝도 쩔게 잘만들었지
엥??? 그랬어???
일명 농구할래 붕가할래?
코믹스웨이브의 야겜 자회사가 미노리였나 윈드 ef 봄의 발소리 다 개쩔음
아 맞다 이스2이터널 신카이 감독 작이랬지..잊고있었다..
일본 학원인가 그 쪽 광고도 만든게 있었던 걸로 기억해. 쩔어.
https://www.youtube.com/watch?v=MfuGMhUr2do 크로스로드
빛을 다루는 기술이 참...
빛의 마술사
팔콤 오프닝 예전 좋았던 시절 단 두작품!
근데 개인적으로는 팔콤 오프닝 중에 하얀마녀도 좋아했어
...뭐?
신카이 마코토 팔콤출신이였어
그렇게 수많은 스태프들을 갈아버리는 작화괴물이 탄생한 것이군...
신카이 마코토가 본명이 아니었어?
가명으로 주로 활동하는 사람 많으니까
https://youtu.be/V3BiY_6sIVU 난이거
난 별의 목소리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알게 되었지
진심 나중에 머리 크고 나서 이스2이터널 오프닝이 신카이 마코토 작품이었다는 거 듣고 이마 탁 치고 재차 감탄함
몇년 전까지 유명한 이야기였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았구나 이제 나도 늙었나...
이 로고도 신카이 마코토 업적..
몇십년째 써먹는...
바다의 함가는 지금 들어도 눈물난다..
이 썰 두번짼가 보는 거 같은데 저게 2000년 게임 오프닝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개고퀄인듯 와 ㅅㅂ 사람을 갈아넣었구나 라는 게 느껴짐
어 저게 저 노래였구나 마비노기 어릴 때 할 때 맨날 저거 연주 했던거 같은데
신카이 마코토가 닉네임인줄은 처음 알았네.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목소리 신카이 마코토로 알고 있음 ㅋㅋㅋ
뭐.................?
니이츠 : 콘도상 여동생 소개시켜주세요
https://youtu.be/HlwTAiKAdkM
어??? 신카이 마코토?????? 근데 이스2가 벌써 23년됫나,,,,ㄷㄷㄷㄷㄷ
pc88판 원작은 35년 됐나..
이스오프닝이 진짜 너무 지금도좋은게 예전작법인진 모르겠는데 명암대비라고해야되나 교차를 저렇게 빠르고 자주 주는데 어색하지않고 쨍한게 너무좋음
하늘물총새
그것두있구 톤이 어둡다가 밝아졌다가를 반복하는데 엄청 잘살림
https://youtu.be/VxuudDNydS4 2001년은 좋은 해였지
나 저때 파판 10 샀었는데, 진짜 그 당시로는 뽕이 치사량? 아님... 뽕이 영혼까지 주입되는 그런 느낌... 아는 삼촌?형? 뻘 되는 분 집에서 저거 끝까지 끝까지 같이 다 끝냈는데 그떄 같이 울었음.... 진심으로......
저거때문에 이스신작오프닝 나올때마다 별론데요 소리 20년째
팔콤 팬인데 직원쪽 관심없어서 저런부분 전혀 몰랐네요 와!
더 대단한건 저런걸 거의 혼자서 다 만듬;;;
반대로 최악은 하늘의 궤적 SC 에볼루션 오프닝 이건 어디에 수주를 줬길래 이리 처참한지 의문이었음
문신마저 못생겼다는 전설의 오프닝 노래도 솔직히 잘부르지 못했지
뎃?
이스2 이터널 오프닝은 음악,작화,연출 모두 모험뽕을 치사량으로 올려주는 완벽한 오프닝임
게임보다 오프닝이 더 인상적이었어
내가 이스이터널을 11살때 했는데... 거울방 보스랑 다크팩트 너무 어려웠어
지금 봐도 개쩔긴 해........ 이만한 오프닝? 아직 없어없어...................
https://youtu.be/iQtzt_1HpOM 이것도 신카이 마코토가 초기에 한거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네. 맞을거에요
신영전4 오프닝도 좋아 성당 종치는 씬이랑 방울 음파 나오는 씬
What…??????????????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아직 집에 있더라.
국내 정발이었고, 여기에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도 들어있어.^^
난 소설 있었는데 사라짐 ㅠ
ㅠㅠ
헐??????????????????????????
야근을 팔콤에서 시킨거야 아님 자의로 한거야
내가 본 신카이 마코토 작품은 초속5센티미터가 처음인줄 알았는데 이스2랑 영전5가 처음이었구나
신카이에게 오프닝좀
아직도 전설로 회자되는 신카이 마코토 분의 명오프닝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