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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ㅈ망하니 따라하지말자)
XXX : 서울대를 갔는데 너무 수준이 떨어져서 케임브릿지와 하버드를 졸업했습니다.
포용이 없다라는 말이 진짜 공감 된다.
정글고 이사장 : 저정도 업적을 이룬 사람이 말하니 설득력이 있는거예요, 하지만 넌 아니죠.
수능 떨어지면 저 분을 공식적으로 만나볼일이 없다
저런 사람이 거의 없으니 tv 나오는 거다
그게 잘못된 거야 역시 연구는 하고싶은 사람이 기초적인 역량이 있는지만 판단하는거지 지금처럼 대학=직장인 육성기관이 된 건 문제라고 생각함 근데 바꿀 방도가 없어.....
(대부분은 ㅈ망하니 따라하지말자)
친척형이 서울대 다니다 군대가면서 자퇴함 아니 왜 자퇴하냐 했는데 제대해서 다시 공부한다고 그러더니 제대해서 유학가더니 1년만에 미국 유명대 입학하고 거기서 졸업 지금은 동기들보다 더 잘나감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듯
물론 의지가 중요하지만 능력도 무시 못하지. 자동차 드라이버 실력이 F1급이라도 차가 똥차면 한계가 있고, 그 반대로 차만 좋아도 문제.
XXX : 서울대를 갔는데 너무 수준이 떨어져서 케임브릿지와 하버드를 졸업했습니다.
포용이 없다라는 말이 진짜 공감 된다.
수능 떨어지면 저 분을 공식적으로 만나볼일이 없다
Lapis Rosenberg
그게 잘못된 거야 역시 연구는 하고싶은 사람이 기초적인 역량이 있는지만 판단하는거지 지금처럼 대학=직장인 육성기관이 된 건 문제라고 생각함 근데 바꿀 방도가 없어.....
그 부분은 요즘 서양도 마찬가지라고 하더라. 학문의 전당이 아니라 직업훈련소같다고... 우리수준까진 아니겠다만.
하지만 유니스트에서는 학생들을 판단할 인력과 시간이 없으므로 가려받겠지
저런 사람이 거의 없으니 tv 나오는 거다
포용이 없는게 밥줄이 적어서 그렇지 뭐.. 부의 재분배가 잘 안되는 국가라..
정글고 이사장 : 저정도 업적을 이룬 사람이 말하니 설득력이 있는거예요, 하지만 넌 아니죠.
일단, 재능과 멘탈이 받춰주는 게 우선. 그게 아니면, 신화 속 이야기죠
대단한 사람이야
하지민 1990년에 미국 유학갈정도의 재력있는 집안 아니면 쉽지 않았을거임
요약: 스스로 범인이라 여긴다면 정석부터 제대로
아니... 본인이해줄거임?
뭐 나도 유치원때부터 과학자가 되고 싶어 갔는데 막상 가보니 아니더라고. 뭐 그뒤로 어찌어찌 살고 있음. 근데 다른 것보다 꿈이 직업인 건 좀 문제가 있다 생각함.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사실 한국 사회에 포용이 사라진 데에는 심화된 경쟁과 양극화 심화, 그리고 실패에 대한 사회적 그물망이 희미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물론 포용의 의미를 개인적인 범주가 아니라 제도적 범주까지 확장해서 사용한 거라면 제가 말한 의미와 동일할 것 같습니다만, 사회적 제도 개선에 따른 인식 변화가 수반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닭과 달걀의 딜레마일 수도 있겠지만요
더 안타까운 점은, 최근 들어 걱정을 빙자한 비난에서 나아가 조롱과 멸시로 격화되고 있다는 점 같습니다 사회적인 논의가 오갈 수 있는 담론이 형성되어야 하는데... 전혀 생산적이지 않고 단절과 상처만 불러오는 형태로 나빠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런 양상이 비단 포용이라는 키워드에서만 보이는 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퍼지는 것 같아 불안해요
확실한 점은 포용과 이해가 개인적인 차원에서만 수행되어야 하는 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 작동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요즘 뉴스 보다보면 모든 게 “더 나쁜 쪽으로”(김사과) 가는 것 같아 우린 어쩌면 너무 많은 것들을 놓쳐버린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자주 휩싸이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게 있다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편이 더 건설적인 것 같습니다 저도 저 분이 그 시대에 아이비리그 박사까지 보낼 수 있는 수저라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단순히 그런 식으로 논의를 제한한다면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진입로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 같아서... 수용할 수 있는 건 수용하고, 포용할 수 있는 건 포용하면서 논의를 진전시키는 편이 더욱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요즘 하게 되네요
참고로 저분이 나온 에버딘 대학은 국제학생 등록금은 한학기당 우리돈으로 1천7백 만원이 조금 넘는다
와 대학보니 급이 다르긴 하다 ㄷㄷ
그런데 원래 '연구'라는건 똑똑하고 돈많은 사람들이 하는게 보통이니까 어쩔수 없지 쪼달리는 사람은 연구 자체에는 집중할수 없어 밥벌어먹어야되니까 돈벌어야되니까 그것에 자유로워야 진짜 '연구'를 할수 있지 뭐 가난하고 배곯으면서더 학문 자체에 목숨걸고 파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걸 모든사람들한테 하라고 할순 없잖아
ㅇㅇ 연구라고 퉁치는데 돈이 똑같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인기있는 쪽으로 더 많이 몰리는데 인기는 없고 돈은 많이 나가고 그러다 보니 실적도 안나오고 그런 악순환이 계속되니 까놓고 말해서 연구소끼리 경쟁안하겠냐고? 무슨 한량이나 취미처럼 자유롭게 연구한다는 발상부터 잘못된거라고 생각함. 냅두면 그냥 돈먹는 하마가 될뿐인데 시간과 돈을 더 달라고는 어느 애니의 박사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데 ㅋㅋㅋ
그냥 비전이 안보인다고 자퇴하지 말고 존나 크고 치밀하게 준비가능한 비전이 있어야 함. 실패한 자퇴생은 그냥 하자 밖에 없는 문제있는 인간 취급임.
그렇지만 비전은 개쩌는데 학벌 안 좋은 대학원생 후보가 가면 받아주실까 궁금하네?
기본 컷이라고 있는데 ㅋㅋㅋㅋ 저 사람한테 그 컷트라인이 우리가 생각하는거랑 갭이 클거야
뭐 인서울 정도 하는 사람 지원서 버리지만 않고 읽어주시기만 해도 대단한거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