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터가 슈퍼에서는 자의식의 극의인가까지 이르르고 이게 오공이랑 강함의 우위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마인 부우편이 끝이었던 원작 드래곤볼에서는 오공보다 한수 아래인건 머리로는 아는데...
그래도 첫 등장했을때 오공이 계왕권 4배까지 끌어올려도 안 죽고 거대 원숭이로 변하는데다
(위력이 크게 떨어졌다지만) 원기옥을 맞아도 안죽고 급기야 야지로베까지 나서는 지경이었음에도
안 죽고 살아남았던 그 장면이 개인적으로 어렸을 당시 무섭다고 느낄 정도로 처절했던지라
그 느낌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그런가 요즘도 베지터 보면 한순간 '오공보다 강하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갈 때가 있음.
루리엡-8172334
ㅇㅇ 나도 그 과정이야 계속 봐 왔는데 첫인상을 잘 못 뒤엎는 타입이라 그런가 봄ㅎ
슈퍼 히어로에선 마지막에 이겼잖ㅇ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