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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은 둘다 똑같을 거 같긴 한데 여튼ㅋㅋㅋㅋㅋㅋㅋ
천자가 개 ㅄ이라도 일단 지가 왕이 되기 전까지는 기는 시늉해야지
이런 느낌이지 않음?
첫짤이 유럽 사신이 중국황제 알현하는 게 아니니까 그런 건 상관 없지. 그냥 유럽권에서 황제라는 자리의 인식이 동양권과 달라서, 동양 황제를 묘사할 때 유럽식으로 해버린 거지
아님 위계터진 국가는 멸망함
이 댓글을 동탁이 좋아합니다
딱히. 전자가 무슨 "신하가 할 말 있으면 기탄없이 할 수 있는" 사회라서가 아니라 걍 봉건사회 특징상 왕권, 황제권이 동양만큼 개쩔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일 뿐인데
동양은 주변국들이니까 처신 잘해야 하는거고 서양은 제 아무리 중국 황제라도 유럽에게 직접 쳐들어오지 못하니까
하나사키 모모코
첫짤이 유럽 사신이 중국황제 알현하는 게 아니니까 그런 건 상관 없지. 그냥 유럽권에서 황제라는 자리의 인식이 동양권과 달라서, 동양 황제를 묘사할 때 유럽식으로 해버린 거지
아니 어느 나라에서 만들었는지 인식의 차이를 묘사하는거같은데
서유럽이나 러시아에 이름만 그럴싸하고 실세 ↗박은 황제들 때문에 이미지 ↗박은걸껄 비잔틴제국은 먼 동네아저씨같은느낌이라 그러려니하고
하나사키 모모코
이런 느낌이지 않음?
???:그래서... 처들어가드렸습니다...
누가보면 동쪽에서 자연지킴이들이 온적 없는줄 알겠어
참아 내안의 태종이방원
할아버지만 아니였어도 땡중놈들 전부 모가지 쳤을게야
아니. 동양은 말그대로 패자에 절대권력자임. 서양은 위에서 설명 잘했지만 신롬이나 러시아등 권력 졷박은 황제들 많아서 좀 만만한 케이스가 있음. 서방세계 황제국 으뜸이자 원조인 로마제국만 봐도 동양식 절대패자 이미지는 없음. 아우구스투스는 자신은 제1 시민이라고 황제를 칭하지 않았음. 아빠처럼 칼찌당할까봐. 로마제국에서는 왕조가 민속놀이 내전이나 쿠데타로 쉽게 바뀌었고 심지어는 정치거래로 튀르크인 막아달라고 황제직을 선양했다가 선양받은 사람이 전쟁 말아먹고 원래 왕조가 복위한 사례 있음. 심지어는 권신이 정제가 되었고 기존 왕실의 왕자는 부제로 삼아서 허수아비로 만들었는데 부제인 왕자가 권신의 딸과 결혼했는데 서로 눈맞아서 마누라랑 손잡고 쿠데타 일으켜서 장인어른 끌어내렸음. 권신은 장인어른에 자신에게 육체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아서 그냥 수도원으로 끝내서 기존 왕조 복귀 시킨 사례 있음.
속마음은 둘다 똑같을 거 같긴 한데 여튼ㅋㅋㅋㅋㅋㅋㅋ
똑똑하고 권력을 잡은놈일수록 더 확실하게 보여주기를 잘해야하는접
어라... 그러게
천자가 개 ㅄ이라도 일단 지가 왕이 되기 전까지는 기는 시늉해야지
인간사회에서 명분,평판을 무시 못하지
안하면 위로 3대 아래로 3대, 친인적까지 멸족을 당하겠지
사실 조조가 협천자할당시엔 원소부하취급받던 군웅1 수준이어서 황제한테 동탁이나 이각곽사처럼 대하면 동탁이나 이각곽사처럼 바로 뒈짖할거라서 ㅋㅋ
조조는 실제로 헌제 무시하다가 목 날아갈 수도 있다는걸 깨닫고 조심하기 시작했음.
솔직히 말하자면 전자가 사회발전에는 더 좋지
AAmdjfeoEDDeecu
아님 위계터진 국가는 멸망함
AAmdjfeoEDDeecu
이 댓글을 동탁이 좋아합니다
AAmdjfeoEDDeecu
딱히. 전자가 무슨 "신하가 할 말 있으면 기탄없이 할 수 있는" 사회라서가 아니라 걍 봉건사회 특징상 왕권, 황제권이 동양만큼 개쩔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일 뿐인데
신분제 사회에서 위계질서가 없다? 그걸 우리는 혼란기라고 불러요.
왕권이 약해진 순조 철종 때를 생각해보면
대충 왕이라고 주장하는 영주 100백명인 시대전용 아님?
황제건 뭐건 다 갈아마시던 나폴레옹시절에 딱히 그렇지도 않았던거같은데
아예 민주주의로 갈 거 아니면 차라리 윗대가리가 확실한 게 사회가 더 안정적임
그 전자던 유럽이 민속놀이가 내전이었음... 현대사회의 공권력이 있고 나서 봉건적 의식이 여전히 사회에 있냐 없냐랑 별개여 저때는...
위 죄수번호 말한대로 위계터진 나라는 망했음. 그 대표적인 전례가 베트남임. 사적인 자리에 왕과 신하가 서로 반말로 야 하는 문화가 있는데 조선과 중국 같은 꼼꼼하 유교관료정 국가임에도 왕조 교체가 잦았음.
중앙집권시기엔 전자면 사회발전에 도움이 일절되질않습니다 선생님
왕이있는데 저런거면 망한거지
권력 약하면 다 뒤집어도 되는게 어디가 사회발전이야
전자는 간언수준이 아닌 것 같은데
사실 내용은 별거 없음. 눈깔 야리긴 하는데, 내용으론 그냥 일반적인 보고임... 그래서 더 말도 안되는 거...
ㅇㅎ
구석을 얻은 찬탈직전 신하도 위처럼하면 뒈지기 딱좋은데 서양에선 저러나봄
fact:가진 연주도 청주병하고 여포한태 털려서 반쪽 짜리 연주자사라 진짜 꿀릴때라 저런거다. 여포만 처리하니깐 대놓고 갈구잖아 ㅋㅋㅋㅋㅋㅋㅋ
헌제 봉대가 연주 탈환 이후임
로마가 로마해버린 시대만 봐서 그럼
근데 또 사마의 미완의 책사에서는 거의 1처럼 묘사됨. 그때 그때 다름
뭐냐 저 영혼없는 리액션은ㅋㅋㅋㅋㅋ
서양으로 예시가 나온 놈은 동탁 아니였냨ㅋㅋ
아무리 실세라도 구석 받기전까진 대가리박고 굽신거려야되는게 동양식 예절이지. 안하는순간 황제 능멸하는 역적프레임 확정이라구~
서양이라기 보단 아메리칸 양키들 생각이니까. 서양도 강력한 절대 왕조가 존재했기 때문에 저런 얼척 없는 장면은 연출 안함. 걍 양키가 양키한거임
헌제는 허현으로 도읍을 옮긴 후로부터 그저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었다. 곁에서 모시는 숙위병(宿衛兵, 궁궐에서 숙직하면서 지키는 병사.)조 차도 조조의 일당이거나 옛 인척이 아닌 사람이 없었다. 일찍이 의랑 조언(趙彥)이 황제를 위하여 그에 대한 시책을 진술하여 말했으나, 조조의 미움을 받아 살해당했으며, 그 밖에 궁 내외의 많은 사람들이 주륙을 당하였다. 나중에 조조가 이 일로 인하여 궁궐 안으로 들어오니, 헌제가 그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말했다. "그대가 만약 능히 나를 보좌 할 수 있다면 두텁게 대해주고 그렇지 않다면 청컨대 은혜를 베풀어 나를 폐하시오." 조조가 얼굴빛이 하얗게 질려 머리를 조아리면서 바깥으로 나가기를 청했다. 옛 의례에 따르면, 삼공이 군대를 거느리고 있는 경우, 황제를 조견할 때에는 호분이 칼을 들고 그 양옆에 서도록 되어 있었다. 조조가 바깥으로 나와서 좌우를 돌아보니 식은땀이 등에 한가득 흘러내리고 있었다. 조조가 그 후에는 감히 다시 조견을 청하지 않았다. 후한서 헌제복황후전 ------ 조조도 헌제가 각잡고 날 죽이든가 니가 죽든가 해버리면 얼굴 새하얗게 질려서 죄송하다고 머리 박아야 했음.
일단 이때는 아직 동승을 비롯해서 헌제 친위세력이 남은 시점이니깐. 이때 조조 땅이라고 해도 복양 반쪼가리 진류 허창 이 3개인 약소군벌이였으니깐.
근데 이건 국내 사극에서도 보이는데 통촉을 너무 요구함... 현실은 감히 왕이 정한 걸 신하가 물러달라 할 때엔 모가지 날아갈 각오도 해야 했고 굳이 말을 해야 했다면 직접 말하지 않고, 그조차도 엄청나게 뺑 애둘러 말해야 했음
통촉'해줘'
ㅋㅋㅋ 그렇긴 한데, [굳이 말을 해야 했다면 직접 말하지 않고, 그조차도 엄청나게 뺑 애둘러 말해야 했음] 사극에서 이 과정을 제대로 지키려면 한 회 분량의 반 정도를 거기에 다 쏟아야 하잖아 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지, 뭐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잘난놈이라도 황제 알기를 ↗같이 알면 주변에서 동탁이라고 토벌하러 올 명분이 됨
중국과 유럽의 황제는 힘의 차이가 현격히 나니까..
너무 일반화 아닌가 결국 왕권 황권과 실질적인 권력자의 힘차이가 얼마나 나냐에 따라서 케바케일텐데
저게 중국 배경이라 문제임 중국에서 일개 내관이 눈부라리고 똑바로 황상을 본다? 눈파내고 구족 멸해짐
천자 자체가 좀 특수한 케이스에 가까워서 그런거
위에 말한대로 서구적인 시선으로 그림. 알라딘만 해도 자스민 아빠가 신랑감 찾을려고 외국왕자들 줄세우는 이유가 귀천상혼인데 중동쪽 왕가들은 서방왕실과 달리 귀천상혼에 어느정도 자유로움. 오히려 자스민이 아빠에게 술탄으로써 옥새인 반지를 받고 술탄이 되어서 알라딘과 만나는게 중동슬울껄?
중동도 귀천상혼 문제는 다른 문화와 비슷하지 않나?
그건 서양에서나 통하는 얘기임 로마시대이후 갈갈이 찢기면서 봉건제가 천년가까이 유지된 서양에서나 힘차이에 따라서 어느 가문이 왕이 되는 것까지 논의를 하지 동양은 한나라 때부터 제대로된 중앙집권이 시작되서 그런 논의가 나오는 거 자체가 멸문이고 황제처럼 지내는 권력자가 나온 시기는 삼국지 같이 혼란기
물론 중동도 귀천 따지지만 서방처럼 '오직 왕실만'이 아님. 빅토리아 여왕이 유럽 왕실의 큰할머니, 합스부르크 왕가가 유럽 왕실에 엄청 뻗은것도 서방 왕실은 왕실과 왕실로 엄격하게 결혼 제한했기 때문임.
쉽게 말하면 자스민 아빠가 신랑감을 오직 외국 왕자들만 찾고 자국 대귀족 남자나 자스민이 누르기 쉬운 귀족남 고르지 않은건 서방식 감정임. 물론 정치적으로 보면 자기 마누라가 외국의 공주여서 그 나라랑 사이좋게 지냈으니 외국의 왕자랑 결혼해서 자스민과 나라를 지킨다는 것도 있지만.
서양도 조조처럼 굽신은 하지 않나 동서고금 받드는척은 할텐데..
물론 조조도 위왕 되고서는 "알빠임'이었지만 그 전까지는 겉으로는 숙였지. 다른 경쟁자들이 어떻게든 명뷴을 만들 때 조조는 그냥 '천자의 명으로 역도를 토벌한다' 이거면 끝났거든
일반적으로 비슷한 군신밸런스에서 본문같은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인데, 그래도 동양 권력자가 제대로 기반 다지고 다 휘어잡고 나면 본문 서양 신하보다 더한 적도 많긴 함.
동양은 저 황제를 높여야 저 황제를 가지고 폐하의 칙서에요 너 역적이라 내가 죽일거에요 할때 권위가 서기 때문에..
지네들도 중세시대때 다 겪어본 놈들이 왕 앞에 나가서 니가 어쩔? 이럴 ㅂㅅ이 어디있겠냐?
유럽 황제는 선거로 뽑잖아 동로마 황제직은 그거 술탄이 먹었어!
후자는 터키드립 빼더라도 동로마 황제직은 찬탈이 잦거나 아예 정치적인 거래로 선양을 해주고 집권 시켜주거나 심지어는 권신이 정제로 오르고 기존 왕실의 왕자는 부제로 있다가 그 왕자가 결혼한 권신의 딸과 함께 쿠데타 일으키고 권신은 그냥 수도원행으로 끝나고 기존 왕조가 복위된 사례도 있고.
그래도 동로마는 동방전제군주들(페르시아 쪽) 허구언날 상대하다 보니 그 영향으로 유럽에선 그나마 전제군주제에 제일 가까웠다고 봐야지...
밑의 조조도 첫만남때나 저러지 왜 대군사사마의에서 조조가 황제한테 칼집어던지고 저 죽여보시죠?ㅋㅋ 하는 장면으로 비교안하냐?
그야.. 그 지.랄 하던 쬬는 위왕 먹고 사실상 위왕부 = 한나라 정부 라고 할 만큼 장악완료한 상황이니까 그럴 수 있었던 거고, 본문의 신하는 위왕쬬 레벨이 아닌 걍 일반적인 상황의 신하인데 저러니까 비교대상이 아님...
사실 저 장면 바로 다음 장면이 군사 사열강제로 시키면서 허현으로 천도해야한다고 강요하는 장면임ㅋㅋ
애당초에 동양 황제(정확히 중국)는 동아시아 중심인 중원의 패자같은 의미잖아
유럽의 지배자랑 중국황제랑 모델이 달라서 유럽은 내전이 상식임. 걍 일본의 전국시대에서 전쟁억제기 교황만 투입된거임. 근데 중국의 황제는 전쟁기 말고 평화기를 주목해서 황제의 권위를 무시하는 순간 '전란임' 뭐 유럽이야 높으신 분들 제외하고는 운동하는 애들 높이치는 문화도 있고 기사도 정신이 잡혀있으니 치고 박고 싸우는거 좋아하지 정치나 당파싸움 싫어함 그래서 국민들이 황제에게 자발적으로 모시는거 이해를 못함 기껏 생각하는게 폭군 밑의 신민들 모델이라고 동아시아의 성군을 못떠올림 (공화제 전통이기도 하고 카이사르 깔찌한 시민들인데 잘도 성군 믿을거. 오히려 야망이 넘치는 애들 투성이라서 서로 의심할 거 ㅋㅋ)
서양은 로마만 생각해도 엠페라토르의 권력이 대단할텐데... 그 신성로마제국 말고
반대로 원로원 추인과 군대 지지만 있으면 누구나 황제 될수 있었음
뭐 서양 제정이란게 대부분 선출직이니까. 그 카를로스도 서로마 황제 직위를 교황이 준 거고
사실 로마 역사상 우리가 생각 하는 절대권력 시기는 극히 드뭄
권력이 대단해도 귀족들이 맘먹으면 얼마든지 내릴 수 있는 직위기도 해서
에잇 귀족놈들 절대왕정 맛 좀 봐라
괜히 "로마의 전통놀이"란 소리가 있는게 아님
그치만 로마 황제 칭호는 간지인걸
가랏 브루투스 당함
브루투스는 안 해도 될 짓거리를 해서 2천년동안 욕 먹는다
도미나투스 도입부터 동양의 황제랑 비슷한 개념으로 가지 동로마시절 내내 그랬고
동로마 비잔틴을 넘어 이슬람권 술탄은 거진 절대권력 아니었나
제정초기의 원수정이랑 성격과 개념이 달랐으니까
우리가 황제로 번역한 그 임페라토트의 의미도 사실 동양권 한자어인 황제(천자)와의 의미는 크게 달랐음.
그런 거 많지. 서양의 후작이라 번역해서 쓰고 있는게 사실은 변경백이라는 걸 알았을 때 엄청 놀랐지
영화 막상 보고나면 저 재상은 나쁜놈도 아님. 저건 초반이고 후반에 공리가 빙의해서 제대로 쏘아보는 장면이 또 따로 있음
옛날에 전율 느꼈던 뮬란 마지막 씬 황제가 여자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장면은 진짜.....
근데 실사화에선 신하가 줌 시벌 신하가 황제가 하사한 검을 주면 ■■하라는 건데
레볼루숑 이전의 태양왕 권위가 황제에 버금가는거 아님? 유럽애들이 황제 개념을 더 알았으면 더 잘알거같은데
유럽 전제왕권 시절이더라도 천자수준으로 숭앙받는 식은 아닐거임.
대표적인 예 황제 자식이 없을 경우 동양에선 8촌까지 이잡듯 뒤지지만 서양은 다른 가문이 왕에 오름.
태양왕 등 유럽 절대왕정시대 군주들이 주창했던 왕권신수설도 왕의 권위가 신에게 내려왔으므로 너네 봉권 귀족보다 한차원 위다 라는 개념이지.. 황제가 곧 천자, 신의 아들이라는 동양식 황제의 권위에는 못 비빔.
ㅋㅋ 이건 아무리 허수아비 황제였어도 모가지가 당장 날아갈 사안이겠는걸?
위엣건 황제가 아니라 쇼군이 천황알현하는건가보다
그래도 덴노가 다른 쇼군을 만들면 기존 쇼군의 입지가 흔들릴 정도로 덴노가 영향력은 있음
막부는 엄연히 섭정비스무리한거니 철저히 쇼군바이 쇼군이겠지 뭐.
1짤 배우 개불쌍한게 그냥 심부름하는 재상이다가 나중에 공리한테 빙의되가지고 조종당하는데 사실 걍 눈이 ㅈㄴ 부리부리하게 생겨먹은 죄밖에 없어 ㅋㅋㅋ
알라딘 실사영화에서는 자파가 국정에 자꾸 참견하니까 술탄이 네 주제를 알라고 꼽주는 장면 있지 않나 왜 뮬란에선 그런것 마저도 없어진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