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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혼하는 사람이 많다는건 그만큼 결혼하는 사람도 많다는거 아닐까
결혼하지마 드립이랑 현실남매 드립은 뇌절을 한참 넘었다고 생각함
육아스토리 올리시는 분들은 또 반대로 아이 덕분에 행복하시다고들 하지 원래 그런게 아닐까
하지만 결혼건수 감소율 대비 이혼건수는 유지추세인걸
결혼하지마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애들은 가정환경이 안좋은 애들인가싶음
장단이 있지 좋은점이 있고 나쁜점도 있는거고 나쁜부분을 농담으로라도 해소하면 좋은거지 무조건 모욕이니 하지말라하면 돼나
사실 이혼하는 사람이 많다는건 그만큼 결혼하는 사람도 많다는거 아닐까
새로시작하는마음
한국인의 절반 넘게 결혼했는데 당연히 많지
새로시작하는마음
하지만 결혼건수 감소율 대비 이혼건수는 유지추세인걸
출처 - 통계청 혼인건수, 이혼건수 데이터 가져와서 엑셀로 만들었음
요세 이혼율이 반갈죽 이라던데 딱 맞네 ㅋㅋ
근데 이혼건수가 증가하는게아니니 저모습이 평소모습인가보네 ㅋ
순수하게 건수만 보면 이렇군 조혼인/조이혼 건수로 봐야할라나(인구 1000명당)
표를 너무 이상하게 만든거 같은데. 10년 사이에 결혼은 3/5으로 줄었고, 이혼은 3/4으로 줄었음. 결혼이 줄어든 비율만큼 이혼이 줄어든건 아니지만, 상당히 줄어든건 사실임.
대충 보면 이혼건수가 주욱 증가하다가 2004년 전후로 떨어지는데 이건 1996년 이후 혼인건수 자체가 감소한 영향인듯?
결혼하면 평범하게 애놓는다고하니 혼인율박살나는게 출생율 조진이유가 맞긴하나보네
10년 범위로 보면 2012대비 2022 혼인건수는 58.6%, 이혼건수는 81.6%정도가 되었음
엑셀같은건 안 올라가네 https://kostat.go.kr/board.es?mid=a10301010000&bid=204&list_no=424356&act=view&mainXml=Y 여기서 hwp 가져와서 긁어서 엑셀 만듬
조혼인율,조이혼율(인구 1000명당 혼인, 이혼)으로 보면 이렇다
대충 인구 1000명당 4명이 결혼하는데 그 중 2명은 이혼한다는 이야기네 물론 이렇게 퉁치면 안되지만 전체적인 통계로 보면 대충 그렇다고
이혼증가는 사회변화때문이었고 이제 자리잡은느낌이고 혼인율 조진게 진짜크네 ㅋㅋ 2000년 후반에 잠깐 반등한건 데드켓바운스같은거고 대세하락이 멈춘적 없다고봐야
나도 전에 통계청 봐서 내용은 알어. 혼인후 4년 내 이혼율이 28퍼 넘었지만, 이거도 요즘엔 17퍼로 떨어지는점에서 많은 비율이 감소했음. 20~34세 여성 이혼율도 반토막 났고. 대신에 고연령층 이혼이 늘거나 유지되고, 미성년 자녀 없는 이혼이 28퍼에서 55퍼로 대폭 상승한거 보면, 황혼이혼이 늘어나거나, 꾸준히 나오고 있다란 것도 알 수 있고.
젋은쪽 비율이 떨어진건 결혼을해야 이혼을하지 상태인듯
12년 대비 22년 혼인건수가 58.6%로 감소했는데 12년 대비 22년 4년내 이혼건수가 61.3%로 감소했다는건 사실 혼인을 안해서 이혼을 안하는걸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구만 젊은층은 비슷한 비율로 이혼하고 있는거고 나이든 층은 대폭 증가하고 황혼이혼이 늘어났다는건 동의 근데 혼인 후 이혼률이 떨어졌다는 점은 동의하지 않음. 혼인건수와 비슷한 추세로 줄어드는거 아닐까 싶음
...써놓고 보니 뭔가 망한거 같다는 생각만 강하게 드네
조건이 갖춰지기 전엔 애초에 결혼을 안 하니, 그만큼 결혼 후 분열 될 이유도 적은 건가 싶네
육아스토리 올리시는 분들은 또 반대로 아이 덕분에 행복하시다고들 하지 원래 그런게 아닐까
법원에 가끔 엄마나 아빠손잡고 오는 애들이 있는데, 대부분 이혼 관련 서류 내는 곳으로 같이 들어감
ㅋㅋㅋㅋ 진짜 애기들 있으면 교육 듣고 기간 지난뒤에 이혼 가능한데 1주에 한번하는 교육같은거 들으려고 유모차나 애기 데리고 오는 부모들 많음 ㅋㅋ
장단이 있지 좋은점이 있고 나쁜점도 있는거고 나쁜부분을 농담으로라도 해소하면 좋은거지 무조건 모욕이니 하지말라하면 돼나
결혼하지마 드립이랑 현실남매 드립은 뇌절을 한참 넘었다고 생각함
맞음. 평균이 그렇다고 그러든데 평균수명 보다 오래 살면 그만 살거냐는 사람의 말이 떠오르는 요즘 입니다.
그렇군
오늘도 유게이들은 회수가 불가능한 축의금을 돌리고 있습니다
걱정마 조의금은 회수할 수 있을거야 내 친척이 말이지
매년 저러겠다만 실제로 보니까 충격이다
매년이 아니라 매주 저럼
역시 이혼의 원인은 결혼이었어
하기 싫은데 억지로 쫓겨서 하지만 마라
이혼에 꼭 필요한게 뭔지 알아? 뭔데요? 결혼이야. ------------------ 90년대 드라마에서 본 대사.
반대로 생각하면 행복한 사람도 저만큼 많은거니까.
저건 쓰레기통에 가서 쓰레기가 많네 외치는 급이잖아
결혼하지마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애들은 가정환경이 안좋은 애들인가싶음
좀 너무나간 거 같긴 한데 내 가정환경도 안 좋았으니 할 말은 없디
이런 짤을보면 결혼은 신중해야한다를 교훈으로 삼아야지 하지말라는 소리로 알아들으면 안된다.
저 곳에 있으면 파리가 앉는 소리도 다 들리겠네;;;
하하 검찰청 공익이었는데 법원 근처 지나가면 매일 쩜
잘 사는 사람은 잘 살고 못 사는 사람은 못사니까 케바케 극심하고 끼리끼리 잘사는 사람이 과반 이상임 ㅇㅇ
결혼의 불행도 SNS영향이 존나 큰거 같음
요즘 이혼이 줄은 이유가 결혼을 적게해서 ㅋㅋ
걍 해야된다 안해야된다 할거 없음 서로가 하고 싶음 하는거지 뭐 그깟 서류적고 도장찍는 게 뭐가 중요하다고
남의 사진 찍어올리는 놈이 더 븅신같음
저게 그거던데 해마다 이혼률 말고 숫자는 감소 하고 있는게 사람들이 결혼을 안해서... (..);
본문은 휴무 때문에 밀린 일처리라고 들었는데 모르긴 몰라도, 조건 따지는 경우가 늘다 보니까 이혼률도 올라간 것 같음 사랑이 밥 먹여 주냐, 돈이 최고지! 하고 돈 보고 결혼 했는데 막상 살아 보니 그게 아닌 거지
와 살벌하네 결혼도 점점 바닥치는데 이혼이 이렇게 많음?
근대적인 혼인제도가 한국에서는 이미 붕괴됐다는 뜻이지 뭐 이제 사회가 비혼의 비출산의 시대를 어떻게 대처할지가 한국의 존망을 가를듯
애초에 남이랑 사는게 생리적으로 무리지
결혼은 원래 엄청 신중하게 해야하는게 맞는데 한국은 그냥 결혼을 필수로 생각하는 사회풍습같은게 크기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