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난 후: 이새끼 자.살 희망자임?
1.최고 군권자가 암말 안했는데 멋대로 철수준비시킴
월권행위
덕분에 부대사기 개박살
2.심지어 이색기는 태자 경쟁서 조식측 밀어주며 조식 권위로 겁없이 굴었다.
ㄹㅇ 저건 조조가 목친게 오히려 정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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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문제에 끼어들었다 죽었다 라고 하기엔 어그로를 너무 많이 끈 놈 공융 예형이랑 친구먹기까지 사실상 조조를 디스하기 위해 벼슬 살았던
목만 친게 어디야
나는 계륵 파트를 이희재 작가가 그린 만화판으로 첨 봤는데 그 때도 양수가 너무 까불어서 죽었다고 생각했어. 나중에 공명이 그거 가지고 양수가 성급했다고 평가하는 장면도 있고.
계륵 사건이 막타친거지 그 전까지 계속 사망플래그 쌓고 있었음.
양표 가문 영향력때문에 빈 말 한거로 밖에 안 보이는게 사실.
본인은 자기 때문이지만 자식 먼저 보내본 입장에서 그런 마음이 조금이라도 없다면 그건 인간이 아니지 않을까
쬬는 수틀리면 순욱도 보내버리는 인간임. 양수따위가 뭐라고 죽이고 후회를 해. 홍농 양씨 체면봐서 한마디 해준거지
목만 친게 어디야
나는 계륵 파트를 이희재 작가가 그린 만화판으로 첨 봤는데 그 때도 양수가 너무 까불어서 죽었다고 생각했어. 나중에 공명이 그거 가지고 양수가 성급했다고 평가하는 장면도 있고.
ㅇㅇ 그게 맞는 해석이긴함ㅋㅋ
'사람이 능력 있는 건 좋은데 그걸 괜히 티를 내서 일 망치는 경우가 있지. 이 경우가 딱 그 경우야.'
죽일각 재고있었는데 명분이 생겼네?
명령체계랑 지휘계통을 ㅈ으로 아는 새끼
후계자 문제에 끼어들었다 죽었다 라고 하기엔 어그로를 너무 많이 끈 놈 공융 예형이랑 친구먹기까지 사실상 조조를 디스하기 위해 벼슬 살았던
후계자 문제만 해도 그 조비 서슬 밑에서 제명에 죽을 수나 있었을까? 일찍 죽었으니 양표한테 미안한 기색이라도 했지 좀 더 오래살았다간 진짜 멸문당했을지도 모른다
장수네 집안 조비시절에 털린거 보면 ㄹㅇ 부정못하지
평소에도 브레이크가 안달려있는 것처럼 지냄. 계륵에서 살아도 머지않아 목날아갔을 듯
계륵 사건이 막타친거지 그 전까지 계속 사망플래그 쌓고 있었음.
어허 감히 내 의중을 미리 파악하고 먼저 명령을 내려? x 잘걸렸다 넌 뒤졌다 o
하지만 계륵이긴했죠
하지만 조조는 양표에게 사과하고 양수 죽인거 후회함.
루리웹-6777768834
본인은 자기 때문이지만 자식 먼저 보내본 입장에서 그런 마음이 조금이라도 없다면 그건 인간이 아니지 않을까
루리웹-6777768834
양표 가문 영향력때문에 빈 말 한거로 밖에 안 보이는게 사실.
근데 인재덕후라 쓰알은 아니라도 R급인재 아깝긴하지 자기말도 자율주행으로 알아먹을 수준인데
아무리 명을 재촉했다고 해도 원로대신에게 자식상 치르게 한 셈이었으니 빈말이라도 체면은 세워줬어야지 무슨 말을 한들 자식상 치르는 양표한텐 노우지독이었겠지만
의중을 알면 밑밥을 깔아서 조조를 띄워줘야 하는건데 얘는 의중을 알면 드러내기 바빠서 조조가 아닌척하느라 결과적으로는 멀리돌아가게 만듬 계륵 사건도 일단 뒀다가 나중에 애들 모아서 지켜봤자 이득없으니 돌아가서 기산 진창라인 방어선에 집중합시다라고 설득각 잡음 조조가 아 난 더 하려고 하는데 신하들 입장이 이러면 어쩔수 없지 ㅎㅎ 하면서 돌아가는데 대놓고 철수준비 하라고 하니깐 조조입장에서는 제대로 싸우지도 않았는데 집갈 준비부터 하냐면서 빡치면서 조질 수 밖에 없음
정사에서는 계륵사건으로 죽인게 아니니깐 정사 계륵사건은 그냥 계륵 명령듣고는 본인 짐만 쌌음 전군의 짐을 싸게 만든건 연의 이야기
심지어 쬬가 제일 싫어하는 머리 믿고 나대는 스타일 인생은 가후처럼
제갈량 말대로 양수가 좀 더 똑똑했다면 입을 다물고 있었을것
본질적으로 군벌정부인데 군권을 멋대로 탐한다? 살려두는게 죄임.
군벌의 수장이 수장인 이유는 그 군사력을 모아서 통제할 수 있어서임. 근데 군권이 침탈당한다는건 존재를 침해받는다는 소리와 같음.
고우영 삼국지에는 사마의가 처음 등장할때 양수처럼 조조 말의 숨은뜻 파악해서 조조가 '이새키 양수같네'하면서 쳐다보는데 그러고 바로 사마의가 조조 추켜세우는 말 해서 양수와는 레벨이 다르다는걸 한눈에 보여줌.
'요놈봐라? 두뇌가 양수만큼이나 핑핑 잘 돌아가네? ...그놈 귀여운데?'
예형이랑 끼리끼리 놀던 수준 아닐까 그냥?
쬬는 수틀리면 순욱도 보내버리는 인간임. 양수따위가 뭐라고 죽이고 후회를 해. 홍농 양씨 체면봐서 한마디 해준거지
걍 연의 이야기니깐 정사는 계륵사건으로는 안죽음 계륵사건 내막도 그냥 자기 짐만 싼거고
하지만 완성전투는 ‘와 이건 조조가 진짜 쥰내 잘못했네;;’
죠는 서주대효도랑 빈찬합만으로도 100년은 더 깔수 있는데 굳이 저런걸 추가해줄 필요 없지
그 빈찬합도 쓸모가 없어서 버린 단순한 토사구팽이 아니라 되게 복잡하고 얽힌 사건임
당장 바이두에 순욱 토사구팽 치면 관련 사이트가 없음
저기 짐은 혼자 싼거고... 그걸본 하후돈이 이유 물어보고 싸라고 시킨건데...
더 알면 - 나관중이 제일 나쁜놈이네 그냥 조용히 짐만싸고 나중에 설명한건데 양수를 멍청한 놈으로 몰고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