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의 움장함? 거대함?
이런건 없고
그냥 동네 쭈구리들이 영차영차 하는거 같음 ㅋㅋㅋㅋ
마지막에
이나리우스가 [외!! 안됀데!! 으허헝] 푹찍 당할때
위에서
아우리엘 임페리우스 이런 애들이 보면서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실실 쪼갰을꺼 같음
어떤 느낌이냐면
내가 신입때 맨날 지잘났다고 떠드는 ㅂㅅ왕따 과장이 사표쓰고
[두고봐라 내가 성공하는거 보고 니들 배아파 할때 웃어줄께!!]
이랬던 사수가
한 10년 뒤에 거지꼴을 하고는 아직도 지가 내 사수인양
가오 잡으면서
[다시 회사 들어오면 안돼냐!!] 이런거 보는 기분?? 이었음
아우리엘 눈나 다시 보고 싶어요오오옷
예전처럼 거대한 악에 맞선다는 느낌은 좀 적긴 하더라
3가 스케일 커진건 좋은데 네팔렘이 너무 강해서 스토리 이어나가기 힘들었을거임 대악마 몇마리 온다고 망할거같은 긴장감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