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인가 흔한 ㅈ소에 계약직으로(말이 계약직이지 사실상 수습)3개월 들어갔는데
뭐 이런거 다 그렇자너 일하는거봐서 정규직 돌려준다 뭐다 하는거
그리고 내가했던일은 선임근무자도 후임근무자도 없는 딱 나만하는 도면일인데
2개월3주차?쯤 되서 사장(바지사장임)이 와서 회사사정이 어려워서 3개월 되면 정규직 계약 못할것같으니 3개월 마무리만 하고 나가라 소릴 하더라고
어차피 회사 별로였고 고문(이쪽이 찐 사장)이란 놈이 직원들한테 이새끼저새끼 하는 회사여서 정규직 된다해도 거절하고 나갈거였는데 마침 그런 기회를 또 주니깐 순간 눈 확 돌아가서
아니요 내일까지 나오겠습니다 하고 내가 먼저 선수쳐버림
그러니깐 사장이 졸라당황해서 알겠다고 어버버버 하고 면담 끝났는데
여튼 한두달정도 내업무 받을사람도 뽑은게 없으니 알바식으로 나오면 안되냐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나가겠냐고 ㅂㅅ ㅋㅋㅋㅋㅋㅋ
이게 요새 안먹히는게 너 말고 일할 사람 많아가 이제 안통함 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5년전에도 안통하는걸 지금에서 통하겠냐고 ㅋㅋㅋ
이젠 정말 일할 사람이 없어지고 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