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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시즈교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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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가 아니라 기술력 자랑하는 모델링 프로그램 광고 같음
복도 함 달려?
아니 저건 그냥 객관적으로 불쾌한 골짜기 느껴지는 실패한 연출인데다가 굳이 실험적 연출 할 이유도 없는작품인데
힘을 이상한데로줘서 똥이 나왔네
이런 일상물에 저런 카메라 워킹은 오히려 욕먹지...
체인소맨의 악몽
구도를 꼭 저렇게 잡았어야 됐나
힘을 이상한데로줘서 똥이 나왔네
아주 적절하고 직관적이며 해학적인 표현이군요. 널리 사용되어 관용구로 사용될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그러고 보면 이 교장? 이 사람 진성 엉덩이 성애자인데 그쪽 계열 마니악한 것도 취향일까.
님 쩌는듯
체인소맨의 악몽
이런 일상물에 저런 카메라 워킹은 오히려 욕먹지...
https://youtu.be/3UtjQERG9Wc 그 배틀물인 k에서도 저런 연출로 전투씬 구성했다가 시청자들에게서 멀미난다는 평 받았는데 저걸 일상 부분에서 써먹어버리니....
퀄이 좋았으면 괜찮을텐데 물흐르듯 움직이는게 아니고 여러 씬을 적당히 앞뒤 합친거같아서 애매하다
이건 근데 원래 영화들은 저런 카메라 역동적이게 돌아가는 씬들로 구성하면 인물도 빠르고 딱딱 카메라 움직임에 맞게 절도 있어야 되는데 애니들은 뭐가 문제인지 3d 연출 섞은 요즘 애니들은 카메라, 배경은 빠르게 움직이면서 인물은 물흐르듯이 흐느적거리면서 자연스럽게 움직여서 이상하게 연출하더라. 본 영상처럼. 카메라 맞춰서 인물들도 딱딱 액션이 맞춰져야 된다는 건 보통 건담 애니들 전투씬(얘들은 로봇이지만) 보면 이해갈거임.
구도를 꼭 저렇게 잡았어야 됐나
연출에 기량......
애니가 아니라 기술력 자랑하는 모델링 프로그램 광고 같음
"우리는 카메라를 이렇게까지 흔들 수 있다!" 라는 느낌
떡볶이집에서 이글보는데 아이패드에 국물튄줄…
일상적인 장면을 왜 액션 구도로 찍을려고 하는거지?
이게 뭐 손그림으로 다 그린거면 감탄하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쿄애니가 손그림으로 가끔 저런느낌 연출을 넣긴하지 ㄷㄷ
진짜 고퀼이긴한데 별로네
본인들은 개쩐다고 생각해서 카메라 앵글 휙휙 돌리는게 열받는 다는 댓글
고작 이런 걸로 욕을 할 정도로 '내가 원하는 연출, 내가 원하는 구도'따위에 집착하는 정형화된 애니메이션 팬들이 문제 아닌가.
아니 저건 그냥 객관적으로 불쾌한 골짜기 느껴지는 실패한 연출인데다가 굳이 실험적 연출 할 이유도 없는작품인데
오...
내가 원하는 연출이 아니라서 욕하는게 아니라 뭔가 기괴한 결과물이니 욕하는거지
저 카메라 구도는 실사영화로 찍어도 좀 이상함; 쓸데없이 롱테이크로 쭉 이어놨는데 학교의 내부의 일상같은걸 보여주고 싶었으면 차라리 주인공한테 포커스 잡지말고 주변인물한테 포커스 잡아서 한테이크 씩 끊어서 찍는게 훨씬 나을것같음,
육...
저렇게 고퀄리티로 위화감이 드는데 아뭇소리가 안나오면 그 편이 더 문제 아닐까? 진짜로 아무도 관심이 없단 소리잖아
팬이 원하는게 아니라 자기 "신념"만 생각하던 얘들이 문제지 뭔
이상해서 이상하다고 하는게 잘못인건가...
'원작자'가 맘에 들어한다면 뭐 아무래도 상관없겠지.
님 의견이 전부 틀렸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저건 '원하는 연출'이 아니라 '어울리지 않는 연출' 아닐까 기생충처럼 좀 기괴한 테이스트 같은 애니면 저것도 어울리겠지만 저건 그냥 일상물이라 전원일기에 저런 카메라워크 썼으면 똑같은 반응 나왔겠지
연출과잉을 지적하는거임
감상이 별루라서 그런걸 어떻게해… 저렇게 찍었는대 감상이 좋았으면 애니구도 연출의 새로운 기점이라했지 욕안했겠지
한 인물한테 저렇게 포커스잡고 확대 축소해가면서 롱테이크로 길게 나오는 연출은 액션장면이나 감정이 고조되는 장면에나 어울리지 일상장면에서 저렇게 흔들어대면 의미도 없고 눈만 피곤해지지 않음?
왜 흑어공주도 정형화된 어쩌고 하면서 쉴드 쳐보셈
혹시 이렇게 까면 본인이 깨어있는거라고 착각하는거?
'실험적인 연출' 쉴드를 치려고 해도 대체 왜 이런 짓을 하는거야? 싶으면 그 실험조차 실패인걸...
실험적인 연출 잘 썼던 봇치 더 록도 중요한 장면에서만 쓰지 않았냐?
칠!
돈 퍼부어서 연출 만드는건 제작자 맘이고, 그 연출 별로인거 같다고 까는건 독자 맘이고. 왜요 힘줘서 만든 연출을 독자들이 외면하면 칼 들고 협박이라도 하시게?
제일 문제는 너무 아래로 내려갔다는 거임 주인공들고 ㅏ같은 시점에서 담담히 올랐으면 칭찬받았을걸 저 각도로 학교생활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 없잖아
사진영상과 애니메이션 전공자이자 전업 애니메이터, 포토그래퍼로서 이야기해보자면 1. 애니메이션일 때 적절한, 영화일 때 적절한 화면 연출 기법이 있다. 영화에서 적절한 기법을 애니메이션에서 사용했을 때, 보는 사람의 시각에서 굉장히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 이유는 화면에서 보이는 정보량이 압도적으로 차이나기 때문이다. 이 영상은 서양의 영화에서 초반 도입부에 굉장히 자주 사용되는 롱테이크를 적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애니메이션의 특성 상 화면의 정보량이 제한적이고, 제작자에게 100% 통제될 수밖에 없는 화면이기 때문에 서양의 영화 도입부 롱테이크를 통해 보여주는 "주인공의 시대적, 문화적, 상황적 배경"을 설명하는 데 굉장히 부족할 수밖에 없다. 2. 화각 이해의 부재 이 영상은 주로 20~24mm정도 되는 화각에서 35mm쯤으로 갔다가 다시 20mm정도로 내려갔다가 50mm로 왔다갔다 하는 줌을 사용하고 있는데(35mm환산기준) 인물 표현이 여기에 알맞게 바뀌지 않는다. 계단 올라간 직후 극로우 앵글에서 인물의 다리가 화면의 코앞까지 오거나 계단 손잡이에서 인물의 손이 굉장히 커지게 나오는 것은 나름 그 부분을 의식한 것이긴 하지만 실제 현실 인체와 다르게 매우 디포르메 되어있으며 그 디포르메는 상기한 애니메이션이란 기법 자체의 특성인 부족한 정보량과 합쳐져 어색함과 불편함을 자아낸다. 또한 여학생이 뛰어가는 옆모습은 화면은 준광각이지만 여학생으 85~135mm급의 준망원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복도라는 특성과 화면 자체에서 보여주는 복도폭, 카메라 무빙 위치를 감안했을 때 여학생은 24mm에서 근접하여 그에 맞는 투시로 보여주어야 위화감이 없다.
저 구도, 연출에서 관념적으로 생각하는 비례, 양감이 안 나옴. 화면이 비틀어지면 다른 비율, 다른 형태가 나와야하는데 포토샵 자유변형으로 조정한 것 같이 그냥 기울고 그냥 크기가 커짐. 계단 올라가는 템포, 머리카락의 휘날림 등의 디테일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짐. 이건 영화적이지도 애니메이션적이지도 만화적이지도 않고 그냥 실패한 거임.
그리고 화각 면에서 한 평을 더 적자면 3D 특유의 줄자로 잰, 현실과 아주 동떨어진 투시가 보인다(계단 손잡이의 손과 극로우앵글에서의 발 크기) 실제로는 아무리 광각, 심지어 4mm 광각이라도 이렇게 왜곡되지 않는다. 3D는 3점투시라는 매우 제한적인 투시도법을 사용하지만, 현실은 3점투시가 아니기 때문이다. 공간의 표현은 최소 5점투시는 가야 그나마 현실에 더 가깝다. 이 장면은 일본 애니메이션에서"3D아타리" 라고 불리는 것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번역 그대로, 3D로 렌더링한 이미지를 가이드삼거나 그대로 위에 대어서 2D작화를 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런 식의 연출장면을 2D애니메이션 상에서 가장 잘 표현하려면 실사로 찍고서 로토스코핑으로 "아타리"를 따는 것이 가장 위화감이 없으며, 그마저도 "악의 꽃"처럼 기계적 로토스코핑(24프레임 촬영 후 3프레임씩 떼서 8프레임(3코마라고 함) 사용)이 아닌 적당히 프레임을 작화가가 조절하면서 아타리를 따야(쯔메, 몰아주기라고 함. 액션 자체에도 디포르메를 주는 것) 위화감 없이 아름답고 역동적이고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
사실 비슷한 느낌의 연출을 학생회 임원들 2기와 극장판에서 한 적이 있는데, 퀄리티와 돈은 몰라도 연출적으로는 오히려 퇴보한 것 같음.
원하느냐 안원하느냐가 아니라 잘된 연출이냐 잘못된 연출이냐의 여부라고 봅니다...;;
와! 할아버지 제가 여기 앉을테니 개쩌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정답이 없는 문제라고해서 오답이 없는건 아님...
연출이든 뭐든 써야할때 안써야할때를 가려야하는 법임 ㅋㅋㅋ
힘줬는데 앵글이 미묘함.
손을 카메라 왜곡해서 저리 보여주는것만 아니면 걍 그러려미 싶긴 한데
뭐야 ㅋㅋ
연출엠 의도가 있어야 하는데 무슨 생각이냐…
뭔가 ㅈㄴ 병1신같음 이상하네 길티기어는 멋있던데
영화좋아하는 그감독이냐
뭔 스릴러물인줄 알았네 ㅋㅋ
그림체부터가 원작이랑 엄청 달라서 일단 나와봐야 알거 같음
좀 기괴하다
역시 3D는 적당히 써야됨 ㅌㅋㅋㅋㅋㅋ
여자 팬티 보여줬으면 다들 안갔음
정답
일상적인 움직임을 필살기 컷신같은 연출로 묘사하니까 뭔가 위화감 든다
오징어마냥 다리 쫙쫙 펴지네 ㅋㅋㅋㅋㅋ
저게 카메라로는 나올 수 없는 광각이라 더 그런 것도 있음 카메라로 저 범위를 커버하려면 상이 둥글게 휘거든 상이 둥글게 휘던가 있을수 없는 각도로 늘어나던가. 어느쪽이든 실패한 선택
영상물에서 굳이 카메라 왜곡까지 표현할 필요는 없지 않음? 게임 컷씬이나 3d 애니메이션도 카메라 왜곡 없는데.
그러니까 애초에 표현범위 자체를 넘어섰다는 얘기
일부러 어안렌즈 같은 느낌을 주는 연출도 있고 그건 창작하려는 사람의 자유라고는 생각하는데 손이나 구두가 클로즈업 될 때마다 원근감 때문에 기괴하다는 느낌을 주기는 함.
게임 컷신이나 애니메이션은 일부러 카메라 왜곡을 연출 일부러 쓰기도 함. 특히 1인칭 롱테이크 할 때는.
애니에서 유명한 연출은 이타노 서커스가 있음
둥글게 휘는 것은 실제로도 렌즈에 따라 다름 16mm이지만 휘는 렌즈가 있고 11mm이지만 거의 휘지 않는 렌즈가 있음 휘어지도록 보이는 렌즈는 fisheye, 어안이라고 별도 렌즈 제품군임.
뭔가 애니보다는 퀄리티 높은 MMD 같은거 보는 기분이다
앵글도 미묘하고 뭔가 어색함 특히 뒤에 엑스트라랑 계단에서 도는 모습.,.
복도 함 달려?
근데 굳이 저기서 스런 연출이긴하네
조깅
폼은 걷는 폼인데, 바닥은 스르륵 밀려나니까 무빙 워크 깔린 줄 알았음.
경보?
이것도 보고나서 생각한건데 저렇게 카메라를 360도 돌려가며 테이크 찍는건 실사영화에도 안어울리고 애니메이션에나 어울리지 않나 ㅋㅋㅋ 실사영화에서 달리는장면 잡을때는 보통 촬영되는 인물 상반신에 초점 맞추고 빠르게 컷분할하는게 일반적이지 .. 감독이 말하는 아니메 스럽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 하고는 영 상반됨. 저 연출이야말로 아니메에서밖에 못하는 연출임.
뭐 뛰면 안되는 조건 같은게 있는 상황이야?
이거 만화 원작에서도 경보로 달려나가는 장면이 맞긴 함 ㅋㅋ 근데 워낙 웃겨서 밈이 된거
쓸데없이 원테이크 하려다가 괴상함만 줬네
눈이 뭔 광각이여
난 괜찮아 보이는데... 확실히 일상물 치고는 힘이 너무 들어갔다는 느낌도 나긴 하네
너무 아래에서 올려찍어서 더 이상함 저 시점에서 학교 올려다보면 당연히 이상하게 느껴지거든 토이스토리에선 그게 인기점이었지. 저 시점의 삶은 생각도 안했으니까 그런데 아는 장소 아는 곳에 불가능한 앵글은 경험에 바이어스 에러를 줌
어지러워
카메라 위치가 너무 극단적이다
뭔가 엄청난데 굳이라는 느낌이 들긴하네
안경이 어안렌즈였어요?
싸구려 야애니같아요
팬티...보였으면 분위기 반전됬을텐데 아쉽
계단 함 올라? ㅋㅋㅋ
제작사 어디냐 좀 괴상한데
2년전에 도쿄바빌론 리메이크하려다 표절걸려서 중단됐던 회사
제작사가 그 손이면 납득
찾아봤더니 K, 핸드 셰이커, W'z, 프레이터의 상처 제작했던 회사네. 카메라 돌리는 데 재미들린 듯한 회사 ㄷㄷ
극투시를 너무 심하게 잡았는데? 액션씬에서도 저런 연출은 굵고 짧게 씀
시점의 이동이 좀 어색한거 같은데 사람 시점으로 가서 계단 올라갈 땐 아래에 있다가 올라가고 난 뒤엔 좀 위로 비춰주던지 캐릭터 시선따라 갈꺼면 캐릭터 시점을 제대로 보여주고 이동하던지
이런 연출은 잠깐 나와야 맛있는건데 쭉 써버리니까 오히려 맛이 없네 ㅋㅋㅋ
첫 장면에서 계단 오르는 하이앵글 극투시 보여주자마자 바로 다른 씬 넘어갔어야했다
참신한 시도긴 하네 복도런닝보단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