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불교가 종교 카테고리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종교라는 한자 단어의 원조가 불교다!!
첨에 실크로드 넘어 중국 수입됐을적엔 종교라는 이름이었어!!
종갓집처럼 으뜸되는 가르침!!!
그게 나중에 그냥 religion 전반을 의미하게 된건데!!
그리고 힌두교 신앙이 들어가 변질되고
원래는 철학만 해야하도 어쩌고 하는 애들!
그럼 너넨 그거 믿던가!!
난 그거 감안하고 믿는거야!!
그런식이면 세상에 변질안된 종교가 어딨냐!!
당장에 기독교만 해도 처음엔 지옥개념이 없고 사탄도 주님 하청의 시다바리였지만
페르시아~인도 아리아계 종교관 섞여오며
신과 악마의 경계가 명확해지고 천국과 지옥의 경계가 명확해지는게 구약 신약에서 두드러지는구만!!
신약에선 어린아이와 같아야 천국간다는분이
구약에선 생명이 있는건 다 죽여버리거나, 생리 안하는 여자애들은 너희가 취하라는데
이거 지적하면 신성모독이라 할거면서!!
철학적 성격을 띤 종교지 분리하는건 불가능해 애초에 우파니샤드와 베다 영향을 받은데다가 붓다가 열반을 "체험"하는 등 종교가 맞아 이건
철학으로서의 불교가 있고 종교로서의 불교가 있는거지
京極堂
철학적 성격을 띤 종교지 분리하는건 불가능해 애초에 우파니샤드와 베다 영향을 받은데다가 붓다가 열반을 "체험"하는 등 종교가 맞아 이건
유교도 종교임
애초에 배타성이 있는 시점에서 무조건 종교지, 철학이 될 수는 없음.
근데 어짜피 중간과정은 우리가 참작해줄 필요가 없다. 현대에 죶같으면 어쨌든 죶같은거니까. 그리고 단어의 원조가 불교인 이유는 기독교가 멋대로 번역할때 불교단어 끌어다 써서 그런거지 누굴 탓해...
알겠다 숭유억불을 해주지
선비=상 이게 무슨 악덕!
근데 자연도 응당 스스로 그리 된다는 의미보단 nature 역어 위주로만 쓰이고 물리나 공화 등등도 고전 원문이 어떤 의미에서 어떻게 쓰였는지는 별로 모르잖아. 언어의 사회성을 탓하도록
철학은 뭘까
난 답을 구하는 학문이라고 봄
우리가 쓰는 철학이란 단어는 philosophy를 일본의 니시 아마네가 번역한 것으로, 직역하면 지식에 대한 사랑 정도가 되는데 이 문장엔 무엇에 대한 지식인지 적혀있지 않음 이는 곧 크게 두가지로 해석됨 1. 만학에 대한 지식 2. 근원적 앎에 대한 지식 대부분의 철학은 2를 탐구하는거고 2는 필연적으로 1을 요구하기에 철학이란 학문이 더 모호해지는것
종교 믿은적이 없어서 구체적으로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