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아4) 스포 - 근데 릴리트가 마지막에 그랬던건

[야솔직히자발라]

그러니까 지 말하곤 다르게 졸렬하게 강한 네팔렘한테 저주를 퍼부은건

최소한 악역으로 보이게 하려고 한 의도가 아닐까 싶던데

거기서 우리 애가 존나 쎄졌구나... 엄마는 그정도면 만족해, 할아버지는 믿지마렴 아주 개1새1끼야

하고 죽었으면 진짜 이나리우스는 개 찌질이가 되어 버려!

[aaa용사]

릴리트는 자기 통제 하에 지옥이든 천상이든 지가 정복해서 지배 하는거지
지가 통제 할수 없는 힘을 원한게 아니라서

[Crabshit]

나는 딱히 릴리트가 방랑자(랑 인류)를 저주했나? 라는 생각은 안들었음.
릴리트가 한 말이라고는
"아 나는 성역이 천상이랑 지옥의 영원한 분쟁에서 자유로워지게 하고 싶었는데, 이게 또 무슨 개뻘짓거리니."
"성역이 개같이 망하면 그건 네 선택때문이야."
이거 정도라
딱히 저주랄 것도 없지 않나 싶음

[팬텀페인]

그냥 힘이있는데 왜 뻘짓하냐 한심한놈 ㅉㅉ 같은 한탄에 가까웠다고 봄

[ECF_Warden]

저주라 할거 있나
앞으로 올 전쟁에 나없이 승리 가능한지 어디 두고봐라
이게 포인트 인듯

결국 모든게 메피스토의 계략인거 같음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이 곤경에 빠진게 말이 죽어서 인데 이거도 메피스토의 늑대가 한거 같은 느낌

암튼 우리가 4막 시작할때까지 뚜벅이였던건 메피스토 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