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이 주도하거든.
존 호너. 고생물 덕질 좀 해보면 대부분 아 그 양반! 하는 분.
모르겠다 싶으면 티라노 시체청소부 스케빈저 썰 주장하고,
쥬공3에서 스피노에게 털리게 만든 양반으로 알면 됨.
혁신적이고 대단한 거물이지만 그만큼 어그로도 많이 끌고 다니고 무리수도 내놓는...
2014년 기사에 10년 안에 쥬라기 공원을 현실로 보여주겠다! CG 값보다 훨씬 더 싸게! 하는데(심지어 주 투자자가 루카스필름이더라)
23년 시점에서 꼬리 분화 논문 정도 나온거 보면 호너의 많고많은 말 부풀리기 중 하나가 된 듯.
그런데 공룡 대형들은 크기도 엄청난데 달릴때 그게 하중이 버텨졌나?
코끼리보다 더 큰 육식공룡은 아주 드문데, 정작 그 코끼리 신나게 질주하잖아. 무리 없지. 초대형 용각류들도 적당히 걸을 때 그 하중을 버티게 진화했고.
코끼리는 사족이라 네개로 분산된다 쳐도 티라노는 이족이라 더 크게 받는거 아님?
티라노 얘기라면 코끼리보다는 느리게 뛰었음. 한 절반 정도 속도로
일단 버티긴 하는데 티라노 화석 중에 달리다가 코너링 실패해서 죽은 놈들이 종종 나온다고 하니 위험하긴 한듯
그런데 과학기술을 둘째치고 그런 인공생명체를 배아를 넘어 사육?이 가능한가 법적으로 안되는걸로 아는데
그래서 내가 알기론 알 부화시킨 적은 없다고 함. 어디까지나 주워들은거니 다를 순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찾아본 바론 그런 건 안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