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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의 소득이 대략 월 300~400만원이라고 하면 이탈리아 남부의 소득은 대략 월 200만원 수준임 그래서 부유한 북부는 '북부 독립'을 외치고 가난한 남부는 '분배'를 외침
다른 유럽나라들도 제대로 뭉친게 아니라 작은 나라끼리 얼기설기 엮어서 나라다 이런느낌이 많긴해
심지어 언어도 방언이라고 하기에는 차이가 너무 심하다고... 로마 ㅈ망한 후 통일전까지 반도에 나라들이 난립한 춘추전국시대였으니
지역감정보다는 음......통일 10년후 남북한 관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이건 지역감정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더 심한 무언가 같다...
종교는 씌운 스킨 하나지 사람이냐 아니냐가 우선인 것
저긴 죄다 도시국가 였잖어. 언어도 다 다르고
저긴 죄다 도시국가 였잖어. 언어도 다 다르고
다른 유럽나라들도 제대로 뭉친게 아니라 작은 나라끼리 얼기설기 엮어서 나라다 이런느낌이 많긴해
(프랑스 제외
중국은 진시황이 그 옛날에 한번 통일시켰고 통일 중국이라는 모델을 제시하는데 성공했음에도 현대에도 여전히 지역간 사투리 차이가 너무 심해서 다른 나라 말 수준이라는거보고 깜짝놀람... 유럽은 뭐 더 하겠지. 비교적 최근까지고 싸웠으니... 옹정제 때 유럽이 중국을 두려워한 이유가 있을법해
단순히.나라만 다른게ㅡ아니라 민족까지 다르니
프랑스도 민족의식 심느라 고생했다는 이야기는 있지 언어학책에서 봤음
지역색이 굉장히 강하지
궁금해지는데 그 책 제목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프랑스도 100년전쟁을 거치면서야 프랑스라는 정체성이 생겨나기 시작했었고... 종교적으로 위그노 학살/탄압이나, 혁명시기에 반혁명분자 명분으로 지방도시를 "지워버린" 학살등이 몇차례나 있었어서... 그런 피해를 입었던 '지방'들은 중앙에 대해 감정이 그닥 좋진 않음 푸랑스도
플루언트 : 영어 유창성의 비밀 조승연 (지은이)와이즈베리2016-11-17 (다만 조승연씨가 정규 교과 훈련을 받은 언어학자가 맞느냐? 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음) 프랑스 역시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한때는 '프랑스인'으로서의 정체성보다 '어느 지역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컸고, 특히 언어 차이가 이 문제를 더 어렵게 했다고 함. 물론 "표준어는 군대를 가진 방언이다"라는 격언(?)이 결국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했다나 뭐라나...
플루언트 영어 유창성의 비밀 감사합니다
심지어 언어도 방언이라고 하기에는 차이가 너무 심하다고... 로마 ㅈ망한 후 통일전까지 반도에 나라들이 난립한 춘추전국시대였으니
이탈리아 북부의 소득이 대략 월 300~400만원이라고 하면 이탈리아 남부의 소득은 대략 월 200만원 수준임 그래서 부유한 북부는 '북부 독립'을 외치고 가난한 남부는 '분배'를 외침
저들이 정녕 기독교인이란 말인가 ㅋ
토코♡유미♡사치코
종교는 씌운 스킨 하나지 사람이냐 아니냐가 우선인 것
저기선 천주교가 그냥 문화적 배경. 이탈리아 사람인데 천주교 안 믿어? 넌 배신자야, 그런 분위기 아닐까. 프랑스만 해도, 천주교 배신했다고 미친 학살이 일어났는데, 이탈리아였으면 상상이 안 됨.
땅작은 네덜란드도 프리슬란트 지방인들은 네덜란드와 다르다고 생각하지
음식자체도 크게 달라 북부는 프랑스음식이 떠오르지만 남부는 전형적인 이탈리안 음식들이 떠오름
이건 지역감정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더 심한 무언가 같다...
에푸킬라
지역감정보다는 음......통일 10년후 남북한 관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2002년 월드컵을 외국에서 본 사람의 이야기였는데, 우리나라-이탈리아전에서 토티가 헐리우드 액션으로 레드카드 받을때 이탈리아인 동료가 환호하더래. 그래서 쟤 너네 팀이야 했더니 저 새낀 로마놈이야!! 그러더라나. (토티는 AS로마 프랜차이즈 스타)
심지어 시칠리아쪽도 자기네들은 다른 나라, 민족이라고 생각함.
공권력보다 꽌시가 우선...ㅋㅋㅋ
시칠리아는 실제로 워낙에 오랜 침략과 혼돈이 있었던 땅이라. 아랍의 피도 제일 많이 섞인 곳이고, 가난과 이슬람이 만나 마피아가 탄생했지.
노르만인들도 많이 침략하고 정착해서ㅋㅋㅋ
영국보다 지역감정이 더한 나라가 있다니
저기의 지역감정 및 분리독립 갈등을 소재로 만화도 나왔었지
앗 쿨찐링거 걸
영국통일이 늦게잡아도 1801년인데 (실질적으로는 그보다도 200년 전부터 동군연합이었음) 이탈리아 통일은 1861년이라서
한반도보다 약간 큰 나라가 19세기까지 이모양이었음. 열도국 전국시대에 더 가까울까
마키아벨리가 왜 골치아파 했는지 알 것 같은...
심지어 1946년에 공화정 전환 투표 때도 북부는 압도적으로 공화정 지지였는데 남부는 압도적 왕당파였음 저긴 이탈리아라는 국가가 있어도 이탈리아 '민족'이란 개념이 아직도 없는 거 같아
ㄹㅇ 대화가 안됨. 시라쿠사에서 이야기하는데 걔네들은 다 알아 듣는데 나는 하나도 못알아먹겠어서 필담해줌...
애초에 이탈리아 통일 과정에서 어영부영 합쳐졌기 때문에 ㅋㅋ
남이탈리아는 비잔틴부터 바이킹 등등 다양한 지배세력들이 지배하거나 정착했기도 해서. 그마나 이탈리아 도시국가로서의 정체성을 일부 공유한 북부랑은 꽤 느낌이 다르지.
스페인, 벨기에, 이탈리아, 인도 등등 세계 많은 나라들이 <공업의 북부 VS 농업/관광의 남부> 구조를 갖고 있고, 대부분 "세금 많이 내고 잘사는 북부(공업지역) VS 중앙정부 지원금에 기대는 고실업율의 가난한 남부(농업지역)" 갈등을 안고 있슴. 그래서 잘사는 지역은 맨날 저 가난한 놈들 먹여살리느라 등골빠진다며 우리끼리 살자고 분리독립 외치는 놈들이 나오지. 우리나라도 한반도 전체를 합쳐봐도 일제강점기~70년대 거치며 역전하기 전까지 공업의 북부와 농업의 남부였지.
로마시대에도 로마시(이탈리아 중부지역) 내외 30여개 부족에 속해 있던 사람만의 국가였음(라티노). 물론 지방 유력자들도 로마 트리부스에 등록 되어 있었지만 결국 남쪽은 그리스출신들이고 북부는 갈리아출신으로 촌놈 취급 받음
우리나라도 통일하면 저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