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6 '나의 마지막 아들' 미션 프롤로그
작중 원주민들과 약속을 했으면서도 결국 그 약속을 어기고
전염병 백신을 빼돌린다던가, 추장의 영역을 멋대로 불사른다던가
하는 원주민들에 대한 미국인들의 탄압이 계속 등장함
주인공의 갱단 보스 더치는 이들에게 협력하는 척하면서
일을 크게 벌려 주위를 돌린뒤 자신들을 찾는 요원들을 따돌려 해외로 도피하려고 했었고
아서 모건은 더치를 대신하여 이들을 계속 돕고 있었음
더치는
기존의 범죄자가 아닌 무법자라며 무정부주의, 약자들의 분노, 선을 넘지않는 것을 모토로 삼았던
갱단의 가치관을 버리고 이미 타락할데로 타락한지 오래였기에
이들을 돕는 아서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고
자기 몰래 일을 벌인다는 것 때문에 충성심을 의심함
추장의 아들 이글 플라이스는 그 사실을 알고도
미군과 투쟁하기 위해 갱단과 협력했고
결국 이대로라면 부족전사들이 몰살당할것을 안 추장 레인즈 폴이
이들에게 찾아가 극구 말림
추장 레인즈 폴도 젊을때는 계속 싸워왔으나
그 결과 돌아왔던건 자식과 아내, 부족민들의 죽음 뿐이었음
그렇게 자식마저 잃지 않으려고 설득을 하나
자신들을 계속 탄압하고 배신했던 미국에겐 분노밖에 없었던
아들과 부족민들을 막지못함
결국 레인즈 폴을 아들과 젊은이들을 살리기 위해
그나마 자신을 돕던 아서 모건에게 간청을 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