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 정책은 한마디로 간단요약하면 그냥 손발이 족쇄에 묶여있는 상황임
일본이 환율 다시 정상화 시킬려면 기준금리를 올려야하는데 이새키들 지금 ㅋㅋㅋ 일본 GDP대비 국가부채가 250- 260% 수준이라서
진짜 금리올리면 실시간으로 내년도 국가예산이 기하급수적으로 깍이는 현상을 볼수있음 그만큼 국가가 갚아야할 국가부채가 늘어나니까
결국 일본 입장에선 반강제적으로 금리 못올리다 보니 지금 미국하고 기준금리가 5%이상 차이나면서 환율은 개하락할수밖에 없음
즉 이건 그냥 일본정부가 선택한게 아니고 현실적으로 쓸수있는 수단이 없어서 그런거임 그냥 선택지가 버티기 밖에없음
그럼에도 일본엔화 약세가 일본경제에 좋은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본엔화 약화가 일본기업의 수출에 도움이 되는건 팩트인데 한 10년전쯤 일본 수출기업들이 지금보다는 더 경쟁력있을때에는 더 통할말이고
10년사이에 일본 경제에서 수출비중 많이 줄어서 이제는 일본GDP의 절반정도가 내수경제에서 나옴 특히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 이후
일본은 해외에서 사오는 기름이랑, 원자재가 많아져서 이제는 경제 전체적으로 봤을때에는 오히려 악영향임
일본엔화가 싸진만큼 해외에서 사오는 기름같은게 겁나 비싸진다는 의미이고 비싸진 원자재 가격만큼 일본내부 서비스나 상품은 비싸지고
또 물가가 오르면 서민들은 돈을 안쓰고 그러면 일본 경제의 절반인 내수의 일부인 소비또한 급감하고 실제로 이번 올해 3분기 일본 경제 -0.5% 성장했는데 가장 큰 하락폭 보인게 소비감소임
관광 들먹이면서 그 얘기 실제로 하던데 ㅋㅋㅋㅋㅋㅋ 그 논리는 그냥 관광 하나 살리겠다고 나라 기틀을 싸그리 뽑아버리는 개빡대가리 소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이거 보면 아베는 어둠의 친한파 맞는것 같음. 본인이 우경화를 이끌어서 일본을 전쟁 가능한 국가로 만들자도 계속 개헌 정족수 못 채워서 개헌은 못하는 와중에, 내부 표 관리 한다고 혐한으로 정치 하면서 민간 영역인 비지니스에 정치논리 대면서 자꾸 무역을 건드리니까 우리나라 기업들이 공급망 다변화를 해 버렸음. 뭔가… 이런 식으로 도움이 되는것도 있구나 싶은 느낌?
그래서 기시다 지지율이 20% 초중반대임. 의원 내각 국가는 지지율 40% 못 넘으면 내각 해산시키고 새로 선거 해야 한다던데, 일본인들도 지네들 경제 답 없는거 아는지 지지율만 낮고, 기시다 나가라는 소리는 안하는 모양.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아베는 죽어서 아베노믹스를 남긴다
그니까 우린 일본여향 갸꿀하면 된다는 것인ㄴ가
참고로 현재만 박살나는게 아니라, 해당 정책 떄문에 산업도 같이 말라가는 꼴이라. 미래도 박살내는거긴 함. 근데 당장 뒤지는 것보단 낳으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거지 뭐
친구 동생부부가 일본사는데 죽을맛이라고 하드라. 타이밍 놓쳐서 한국돌아오지도 못한다고
그니까 우린 일본여향 갸꿀하면 된다는 것인ㄴ가
그러기엔 일본이 저금리로 해외에 뿌려둔 자산이 엄청남. 일본 엔화가 발작적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그거 메꿔서 해외 자산 매각해서 일본으로 들고와서 방어 해야할 필요도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일본자산 많고, 동남아에는 더 많음. 걔네들이 한꺼번에 빠지면 우리일이 아닌데 또 제2의 IMF 위험도 있는거지. 환 변동이 심하면 우리나라 주식의 40%, 채권으로 생각하면 상상도 안된다만, 그 달러 자산도 한꺼번에 나갈거거든.
관광 들먹이면서 그 얘기 실제로 하던데 ㅋㅋㅋㅋㅋㅋ 그 논리는 그냥 관광 하나 살리겠다고 나라 기틀을 싸그리 뽑아버리는 개빡대가리 소리 ㅋㅋㅋㅋㅋ
루리웹-3341283729
그래서 기시다 지지율이 20% 초중반대임. 의원 내각 국가는 지지율 40% 못 넘으면 내각 해산시키고 새로 선거 해야 한다던데, 일본인들도 지네들 경제 답 없는거 아는지 지지율만 낮고, 기시다 나가라는 소리는 안하는 모양.
지금 기시다 보내고 나서 총리할 양반이 없어서 그럼. 어차피 지금 총리달면 똥 뒤집어쓸거 아니까
똥베짱으로 버틸 수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어차피 또 자민당이 다수당 될텐데 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아베는 죽어서 아베노믹스를 남긴다
V.I. Freud
ㅋㅋㅋㅋ 진짜 이거 보면 아베는 어둠의 친한파 맞는것 같음. 본인이 우경화를 이끌어서 일본을 전쟁 가능한 국가로 만들자도 계속 개헌 정족수 못 채워서 개헌은 못하는 와중에, 내부 표 관리 한다고 혐한으로 정치 하면서 민간 영역인 비지니스에 정치논리 대면서 자꾸 무역을 건드리니까 우리나라 기업들이 공급망 다변화를 해 버렸음. 뭔가… 이런 식으로 도움이 되는것도 있구나 싶은 느낌?
아베노믹스 할 때 사람들이 저거 빚을 자식세대에 떠넘기는 거라고 비판했는데, 자식는커녕 바로 다음 세대에서 처맞고 있는 중
친구 동생부부가 일본사는데 죽을맛이라고 하드라. 타이밍 놓쳐서 한국돌아오지도 못한다고
그냥 서서히 말라 죽어가는 꼴임.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제 구조가 대체로 일본 근황 따라가는 모습을 보이는게 많아서. 저꼬라지 나지 않을까 걱정됨
일본이 개망하고 있는 건 미래산업에 제때 대응하지 못하고 기존 사업만 굴리다가 망한 것도 큼. 거기에 비하면 우리는 아직 차세대 산업 줄기 잘 잡고 있는 편. 근데 그걸 유지하고 이끌 인구가 없네.
0.6
천문학적 빚 때문에 금리를 올릴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함. 금리를 올리면 그게 국가 부채의 이자 증대로 즉각 반영 되니까... 금리를 올려서 물가 안정을 노리고 미래에 확실히 파멸하든, 그냥 존나게 버텨서 미래에 괜찮아질거라 자위하며 현재를 박살내든
악튜러스
참고로 현재만 박살나는게 아니라, 해당 정책 떄문에 산업도 같이 말라가는 꼴이라. 미래도 박살내는거긴 함. 근데 당장 뒤지는 것보단 낳으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