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계 프랑스인 '질' 은 홀로코스트를 피해 스위스로 망명을 시도하나 붇잡히고 오히려 처형당할 위기에 놓임.
처형당하기 직전, 질은 바로 직전 자신의 샌드위치와 맞바꾼 페르시아어로 쓰여진 을 보여주며 자신이 유대인이 아니라 페르시아인이라고 군인들을 속임.
마침 그들의 상관인 코흐 대위가 페르시아어를 배우고 싶어 했기에, 질은 코흐 대위에게 페르시아어를 가르쳐주는 대가로 수용소에서 비교적 안락한 생활을 누림. (나치 수용소 특 : 밥만 제대로 먹어도 매우 사치스러운 생활임)
당연하지만 그는 페르시아어를 전혀 몰랐고 그가 가르치는 모든 페르시아어 단어는 그가 지어낸 것이었음.
게다가 코흐 대위의 학구열이 너무나도 강해 가르쳐준 단어들을 잊지도 않음. 질은 살아남기 위해 가짜 페르시아어를 계속 그에게 가르쳐야만 하는데....
아 그리고 바이럴 아님 지구 반대편 유게이한테 왜 바이럴을 시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