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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돌어보면 고등학생 정도의 사고방식인건 사실인거 같음
신극장판에서 모든 책임을 신지한테 떠넘기는거 보면 나이만 먹은 꼬꼬마임ㅋㅋㅋㅋㅋ
그래서 Q에서 캐릭터가 아주 ㅄ이 된 거군
지금 생각해보면 미사토 30도 안먹은 애긔 맞았어.......
친구라는 년은 지 엄마 애인하고 붙어먹는거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작이랑 똑같이 애 유기한 거 보면 겐도 mk2임
하지만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애를 낳아 돌보며 책임지는 삶을 살아보지 못한, 어른으로서의 마지막 단계를 밟지 못한 우리나라 그나이대 사람들과 가장 닮아있는 캐릭터이기도 함. 업무적으로는 제 역할을 하지만 곁에서 지켜본 우리는 좋건 나쁘건 아무튼 어른은 아님을 잘 알고있지. ㅋㅋ
지금 돌어보면 고등학생 정도의 사고방식인건 사실인거 같음
신극장판에서 모든 책임을 신지한테 떠넘기는거 보면 나이만 먹은 꼬꼬마임ㅋㅋㅋㅋㅋ
구작이랑 똑같이 애 유기한 거 보면 겐도 mk2임
그래서 Q에서 캐릭터가 아주 ㅄ이 된 거군
닥쳐 40대가!! 짤
신지나 아스카나 진짜 어른이 필요한, 마음에 상처가 많은 청소년인데 하필 보호자인 미사토가 어른이 되지 못한 사람이라 상처가 치유되긴 커녕 더 깊어짐 ㅋㅋㅋ
처음엔 치유가 될뻔 했지. 카지 온 다음에 카지 한테 정신팔려서 전부다 방임해버림
친구라는 년은 지 엄마 애인하고 붙어먹는거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년배 시절 세컨드 임팩트 겪고 그 이래로 반쯤 망한 세상에서 굴렀으니
루리웹-2642566741
이거 완전 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미사토 30도 안먹은 애긔 맞았어.......
좋은 어른 하나만 있었다면 굿엔딩 떴겠지
아스카랑 똑같이 좋아하는 남자 카지인거 보면 참 비슷함
그래도 젝스는 하던데
요즘 고등학생 중학생도 ㅅㅅ해요
사실 옛날에도...
맞아 우리가못하는거지…
하지만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애를 낳아 돌보며 책임지는 삶을 살아보지 못한, 어른으로서의 마지막 단계를 밟지 못한 우리나라 그나이대 사람들과 가장 닮아있는 캐릭터이기도 함. 업무적으로는 제 역할을 하지만 곁에서 지켜본 우리는 좋건 나쁘건 아무튼 어른은 아님을 잘 알고있지. ㅋㅋ
남자 보는 눈없는 사회초년생
전형적인 충동적이면서 책임감 없는 애같은 어른. 집 청소도 못하고(신지가 대신해줌) 집에 있을땐 술을 입에 달고 살고, 식사도 즉석식품 아니면 배달로 해결함.
일은 잘하는데 정신적으론 대학생에서 멈췄지
일도 못하지 않나? 1화에서 신지 마중도 지각하고 맨날 출근하는 본부 사무실도 못 찾아가고 작전부장이라면서 에바 초짜인데 출격 포인트를 적 바로 앞으로 보내놓고 우선 걸어라고 하는 명령 내리는 능력이잖아
에반게리온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어른은 하나도 없었음 그나마 그 어른에 부합하는 캐릭이 카오루 뿐이라고 생각함
어차피 어른과 아이의 차이는 책임감과 인내심 뿐임. ㅋㅋ 어른들 마음 속에는 여전히 철없는 똑같은 아이들이 숨어있지만, 그걸 잘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며 책임을 해내는 게 소위 말하는 어른. 철학적으로 장광설 떠들 것도 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니까.
의존하기 위해서, 기대기 위해서 '어른의 상'이라는 환상을 품는다는 건 어찌보면 나자신이 아직 그 어른이 되지 못했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음. 그게 좋건 나쁘건 결국 의존 없이 스스로의 발로 서는 게 어른이더라고.
그렇지... 근데 그렇게 생각해도 에반게리온에서 나이먹은색기들은 진짜 다 몸만큰 애들이었어
미사토는 맨탈 터진 신지가 나이만 먹은 상태지
작중에서 미사토가 신지의 심리상태를 고슴도치의 딜레마로 비유하는데 미사토 본인도 똑같은 상태라서 신지에게 감정이입하게 된 거지
Q에서도 신지 대우 제대로 못하고 어버버 하다가 신에바에서 역으로 신지가 미사토보다 더 성숙해지니까 그때 되서야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인 느낌임
감독이 제대로 내용을 안만들어두니까 수습하는 과정에서 Q에서의 행적이 별 의미없는 신지괴롭힘이 되버린 ㅋㅋ
아니 시발 분명 파랑 Q사이의 뭔가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그 뭔가가 뭐냐고
몸은 어른이고 구작에선 아예 섹쓰 관련 담당이였지만 정신은 잘 춰봐야 미성숙한 어른 ㅋㅋ
삐끗하면 인류 멸망이라는 위험한 상황이니 애들 돌보기 힘든건 이해 가는 캐릭터 근데 그러면 본인이 돌봤으면 안됐던 캐릭터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어..
애바에서 정상을 찾는 건 의미가 없음 컨셉 자체가 로봇 물을 가장한 사이코 드라마라 등장인물 하나씩 전형적인 심리적 트라우마를 일부러 넣어놨음 중심인물 중 누구하나 멘탈이 건전한 사람이 없음
중간관리직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가기도 한다.
근데 에바 여캐중에선 개인적으론 미사토가 젤좋아.
색스 좀 그만 하세요 미사토씨
너도 할래? 끼에에에엑 더러운 데숭
급침환 기분좋단말야
심지어 산전수전 다 겪었어야 할 Q 시점에서도 알맹이는 그냥 애새끼 그대로임
그나마 EOE에서 최후에 어른다운 말과 행동을 한 이후 사망.. 그렇게 될 운명이었던 캐릭터였다 생각함 ㅜ
미사토 생각해보면 저 시점서 대딩이잖아....
29살이라 대딩은 아냐 직딩 초년생 정도?
왜 저렇게 자란건가요? 어릴때부터 애미애비없이 컸기 때문입니다(사실)
뭐 미사토 포함해서 개인 사정 생각하면 그럴 수 있다 생각하긴 하지만 그러면 뭐 다 같이 죽는 선택하면 되는 걸 운 좋은 누구라도 살 수 있는 기회를 준 신지에게 다들 그러는 게 이해 안 되긴 했음
강아지 주워오는 기분으로 다큰 남자애를 데려오지 말라고 ㅋㅋ
세컨드임팩트만 없었으면 사실 이러고 놀 나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