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가 드림캐스트 철수한 이후로 슨크처럼 회사 과거의 영광 못찾고 완전 쪼그라든줄 알았는데
의외로 회사규모와 매출,이익은 그시절 전성기 때보다 훨씬 커졌더라고.
게임 산업이 워낙 커지기도 한데다가 세가 전성기인 메가 드라이브 시절에도 3천만대가 끝인데
새턴이나 드캐는 천만도 안팔렸더라 그 망했다는 비타 위유만도 못함.
21세기 들어서 플랫폼 사업은 조 단위를 쏟아부어도 돌아오는게 시원찮은 초 하이리스크 사업이라 소니라던가 마소처럼 든든한 뒷배가 있는것도 아니고
회사 자체가 철옹성인 닌텐도 비해서 작은 기업인 세가로썬 하드사업에서 도저히 못 버텼을거 같음.
파칭코의 힘이다
생각보다 세가사미에서 사미가 차지하는 규모는 상당히 작아졌음. 오히려 파칭코 부분 줄이고 가정용 게임 사업 더 늘린다고 할정도
요즘 잘나가잖아 ㅋㅋ 나오는 게임들 거의 잘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