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애초에 숫자 자체가 엄청 적고 작화의 취향이 안 맞으면 그대로 쪽남
쩡-감정선과 서사가 없음 그냥 눈맞고 떡치는데 그게 남매일 뿐임, 가장 맛있는 남매간의 연애파트는 꿈도 못꿈
배덕감이나 인생이 끝장날지도 모른다는 스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한다는 달콥짭짤한 맛이 없음
특히 근친물은 무겁게 다룰 때 더 빛이 나는 법인데 애초에 쩡은 가벼운 책이니까 내가 원하는 걸 찾기가 엄청 어려움
잘못 누르면 하드한 것도 많아 난 근친 순애를 좋아한단 말이야
특히 남매간에 행복한 시간이 사실은 천천히 둘을 파멸로 끌어들이고 있는 달콤한 덫인데 그걸 어렴풋이 알면서도 둘이서라면 이겨낼 수 있을 거란
근거없는 자신감에 혹은 넘칠듯한 행복감에 이성이 마비되어 구렁텅이로 천천히 들어가는 듯한 전개에서 느껴지는 질척거림을 못느낀 다는게 너무 아쉬움
웹소설-부족한 이미지를 '두개골 안에 있는 그래픽카드'(기열민간인들은 두뇌 라고 부른다) 한테 전부 맡기고 빵빵한 내용을 음미할 수 있음
아직 내가 웹소 뉴비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작품 자체도 되게 많다고 느껴짐, 작가의 역량에 따라 좀 빡셀 수도 있긴 한데 아직은 편하게 보는중
근데 이제 웹소설도 그만 볼려고
자꾸 근친물만 보니까 자꾸 근친엔진이 돌아가서 근친 생각만 하잖아
이러니까 자꾸 근친 꿈을 꾸지..
그런걸로 합시다. 시스터 뻐커
오해하지 않을게 우연히 찾아들어가서 단골이 된거 뿐이구나
보다보면 근친 명작은 몇 개 없음
근친물 게임은 어때
이 자식들 내 말을 들을 생각이 추호도 없구나
마지막에 근친 꿈 뭔데여 ㄷㄷ
현실 근친충들의 커뮤니티는 우연히 본 적 있어 진짜 오해하지 말아줘 우연히야 그냥 구글에 근친물을 서치하려는데 보게됐을 뿐이야
저 짤 소설 제목이 뭐였드라
수상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남매
보다보면 근친 명작은 몇 개 없음
근친소설 커뮤니티는 없더라. 아직 풀이 작아서 그런가.
현실 근친충들의 커뮤니티는 우연히 본 적 있어 진짜 오해하지 말아줘 우연히야 그냥 구글에 근친물을 서치하려는데 보게됐을 뿐이야
블루아카 유일한구원페도의안락사
그런걸로 합시다. 시스터 뻐커
블루아카 유일한구원페도의안락사
오해하지 않을게 우연히 찾아들어가서 단골이 된거 뿐이구나
이 자식들 내 말을 들을 생각이 추호도 없구나
있었어. 없어졌을뿐.
추천좀
나두 아직 뉴비라니까여
ㄲㅂ...
푸우가 인가 fuga 인가 쩡작가가그림은 올드 한데 저런 감정선 잘 잡았었지.
물리치료 좀 받으셔야 겠는데요
근친물 게임은 어때
이건 유전게임이잖아
마지막에 근친 꿈 뭔데여 ㄷㄷ
왐마
그건 님이....
스토리만 보겠다하면 웹소설이 가장 분량도 많고 나오는 속도도 빠르지.
저도 근친물 보지만.. 그건 님이...
저거 ㄹㅇ 달달함
저거 작가가 후속작 잘쓰다가 연중했었는데… 돌아오긴한게 다행이지만
이런거 보면 창작물이 확실히 영향을 끼치긴 끼치나 봄.... 나도 자극 좀 줄여야겠다
만화가 적다길래 순간 뭐지 했는데 근친이 주제인 이거였군………………
늦게 봐서 지금 말하기도 그렇지만 난 소설이 다른 미디어들 중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서 봄. 물론 처음엔 익숙해지기 어렵긴하지만... 글 읽는데 익숙해지면 몰입감에 따라 바로 장면이 상상되기도 해서 작가 묘사에 따라 퀄리티 좋은 장면이 상상 되기도하고 또, 다른 매체들에 비해 편당 100원이고 진도도 가장 빨라서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