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상사와 사이가 굉장히 좋은데
이번에 중도채용 면접을 보면서
'이 사람 채용할까 싶어'
'? 그렇군요'
'어디가 마음에 들었냐고 물어봐줘'
'어디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너랑 닮았거든'
이라는 대화를 나눈 모양이었다..
나는 무심코
'당신 있잖아, 이게 BL 상업지 세계였으면 엉덩이 너덜너덜해졌을거야'
라고 말해버렸다
[유머] 상사가 남편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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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기준으로도 게이게이야 소리나올것같은데 상업지 월드면 다다음컷에...
"다 너 때문이야... 매번 사람 마음을 헤집어놓고선..."
??? : 난 근무하고 싶어!! 너와 함께!!!!!
'저 하나로는 만족 못하는 건가요?'
???:자기, 요즘 왜이리 야근을 자주 해?
'너랑 닮았거든' 진짜로 온갖 장르에서 다양하게 해석 가능한 대사네ㅋㅋㅋ
현실기준으로도 게이게이야 소리나올것같은데 상업지 월드면 다다음컷에...
G.D.G
"다 너 때문이야... 매번 사람 마음을 헤집어놓고선..."
??? : 난 근무하고 싶어!! 너와 함께!!!!!
'저 하나로는 만족 못하는 건가요?'
???:자기, 요즘 왜이리 야근을 자주 해?
대화 뭐냐고. 듣기만 해도 엉덩이가 들썩거리네
'너랑 닮았거든' 진짜로 온갖 장르에서 다양하게 해석 가능한 대사네ㅋㅋㅋ
그거 아나...난 사실 자네가 꽤 마음에 들었어
탕
굳이 "물어봐줘." 하는게 어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