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까들 별 ㅈㄹ할까봐 미리 ‘증명’ 하고 시작함
친일파 개 ㅆ ㅈ같은 매국 쓰레기들.
이거보다 더 명확하게 인증할만한게 없다.
인문학도였다가 변절하고 월급쟁이의 길로 들어섰는데
파묘는 알레고리가 알레고리 수준이 아니라, ‘오컬트’는 껍데기일 뿐, 감독의 의도는 ‘저항영화’를 만드는거였나보다 싶을 정도로
작중 모든 설정이 ‘독립/저항’에 닿아있음
1. 주인공들 차 번호
각각 3.1절, 광복절에 대한 묘사
2. 주연인물 이름
전부 독립운동가 이름
3. 보국사
나라를 지킨다는 뜻에 설립한 스님 이름도 독립운동가 이름임
여기서 말 그대로 영화 내/외적으로, 현재의 ‘나라를 지키는 것‘의 서사가 시작됨
4. 일본무사 루어한 템
참외 : 도오토미 최애굿즈
은어 : 도쿠가와 최애굿즈
5. 파묘할때 던지는 돈
원래 10원인데, 이순신 장군님 새겨진 100원 던지는걸로 감독이 바꾼 연출
10원 말고 동전이 3개는 더 있는데 굳이 ‘이순신’을 사용한 이유?
ㅋㅋㅋ 영화 그 자체가 답변임
6. 서사 전체.
특히 친일파 가족은, 본인들도 모르는 새에 일본의 목적달성을 위해 수단으로 이용당했다는 것에서도 감독의 의도가 읽힘
작중에서 한 순간, ‘영화 내적 서사’ 만 읽으면 피해자인거처럼 묘사될 뻔 했으나
결국 친일파의 말로라는건 일본에게 이용당하고 팽당해서, ㅈ같은 말로를 걸을 뿐이라는게 영화 외적 맥락을 가져다 대면 성립함.
사실 약간 애매한 드리프트였던건
A. 친일파 딸내미는 결국 지가 해쳐먹은거 다 해쳐먹고 생존함
B. 대중매체 금기라는 건 이해하는데, 친일파 최종 후손인 애기는 생존함
C. 아내도 생존함. 아내는 좀 미묘한게, 영화 내적 맥락으로 읽으면, 걍 외부인이라 이 사람까지 피해봐야하는 건 아니지만
영화 외적 맥락으로 가면, 친일파 가문에서 뭔가 얻어먹으려고 결혼한 사례가 없는게 아니다보니, 여기서 이 아내의 설정이 뭔지 모르겠음.
7. 일본 무사/음양사
일단 일본무사 그 자체가 철심임.
거기에 일본무사를 박은건 일본군이고, 거기에 주술적 힘을 넣은건 또 일본 무속신앙임.
그걸 한국적인 무속으로 해결하고 타파하는게 영화 큰 서사.
그리고 유해진이 ’그거 다 구라라고 밝혀졌잖아‘ 라고 하는데
최민식이 ’하나라도 있다면?‘ 으로 되받아침
8. 중간에 ‘땅은 우리 후손이 살아야 할 곳‘이라는 최민식 대사.
명량에서 ’우리 후손들은 우리가 이렇게 고생한거 알랑가몰라‘의 메타적 대사
여기서의 후손은 친일파는 당연히 제외시킴
영화 내적으로 친일파는, 물리적으로 미국에 가 있거나 죽음.
작중 인물들이 말뚝을 뽑아 정화한 한국 땅은 ’친일파가 살 곳은 아니다‘는게 영화 내/외적 서사로 완성됨
결론
개인적으로는 ’오컬트‘는 그냥 껍데기, 스킨이고
감독은 ’저항영화‘적인 걸로 읽혀도 문제없을 영화를 만들었다고는 생각함
분명히 친일파들이 긁히는 것도, 친일파 가문이 등장해서라기보다는
영화 내/외적 요소가 전부 친일파 긁으라고 만들어놓은 부분에서 긁혔다고 봄 ㅋㅋㅋ
5번 인터뷰 보니까 10원 던지니 흙이랑 색 비슷해서 인보여서.그렇다더리 ㅋㅋㅋㅋㅋ
독립이나 저항의 색채를 작품에 넣는걸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이 문제 삼는게 조금 이상하긴 함. 뭐 그건 그거고 한일관계가 참 미묘하지. 역사적으로 보면 앙숙 그 자체인데 실제로는 꽤나 상호 교류 중인 국가이니.. 특히 젊은 사람들 끼리는 꽤나 문화적 교류가 활발한 두 국가인지라 어찌 보면 친한데 ㅋㅋ 그럼에도 정치권의 정치 철학이나 인접국이라서 발생하는 이해 관계 때문에 계속 부딪힐 숙명...
걍 좋은 사람 좋은 역 시킨거고... 나쁜 애 나쁜 역 시킨거임. 인디아니존스의 나치처럼.
4는 뒤바뀌었어. 은어가 노부나가가 좋아하던 거, 참외가 도쿠가와가 좋아하던 거
5번 인터뷰 보니까 10원 던지니 흙이랑 색 비슷해서 인보여서.그렇다더리 ㅋㅋㅋㅋㅋ
500원이 있는데 핑계지 크기도 더 커서 잘보이는데 ㅋㅋ
독립이나 저항의 색채를 작품에 넣는걸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이 문제 삼는게 조금 이상하긴 함. 뭐 그건 그거고 한일관계가 참 미묘하지. 역사적으로 보면 앙숙 그 자체인데 실제로는 꽤나 상호 교류 중인 국가이니.. 특히 젊은 사람들 끼리는 꽤나 문화적 교류가 활발한 두 국가인지라 어찌 보면 친한데 ㅋㅋ 그럼에도 정치권의 정치 철학이나 인접국이라서 발생하는 이해 관계 때문에 계속 부딪힐 숙명...
4는 뒤바뀌었어. 은어가 노부나가가 좋아하던 거, 참외가 도쿠가와가 좋아하던 거
걍 좋은 사람 좋은 역 시킨거고... 나쁜 애 나쁜 역 시킨거임. 인디아니존스의 나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