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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해야 할때 항복하는 것도 기술이다
우물 안 개구리가 주제를 모르고 날뛴 것의 결과 그리고 기술 가진 자들은 지랄만 안 했다면 일단은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 역사는 파헤쳐보면 참 기구하지 조선 때도 제주도민들 성정이 억세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럴 한만 지리에 그럴 한만 역사더라고
몽골이나 여진이 1급 기밀이라 절대 안 가르쳐 준것도 잇는데 조선 정부가 그 중요성을 모르는게 컷다고 함. 조선 정부는 말이 몇마리 늘었냐만 관심 있었지. 전쟁터에 쓸수 있는 품질이 되냐 안되냐는 크게 관심 없었다고. 정작 전쟁 터지니까 기마로 쓸수 있는 말은 극 소수...
말 키우는 건 잘했을지 몰라도 훌륭한 종마 관리는 실패. 한세대 지나면 조랑말 되고... 다시 유목민에게 말 수입해 아서 한세대 지나면 조랑말 되고... 조선이 망할때 까지 결국 기마에 적합한 말 생산 노하우를 몰랐다고...
섬도 못나가게하고 착취하는데 성정이 어떻게 유해져
사실 조선 이후가 더 처참한 섬이었지. 일제시대때에는 군사기지화 되었고 광복이후에는 학살이 벌어졌고....
우물 안 개구리가 주제를 모르고 날뛴 것의 결과 그리고 기술 가진 자들은 지랄만 안 했다면 일단은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다
요리와 춘화 기술 가지고 있으면 포로로 잡혀도 절대 안 죽지.
항복해야 할때 항복하는 것도 기술이다
역시 기술을 배워야해
돈도안받는렉카
글두 정리를 했다 하니 사이다긴 해
돈도안받는렉카
"전복 말고 쌀로 바쳐라"라는 한줄도 안되는 글로 표현되었지만 수년동안 어마어마하게 곤장맞고 수치주고 죽이고 했겠지 ...
말 키우는 건 잘했을지 몰라도 훌륭한 종마 관리는 실패. 한세대 지나면 조랑말 되고... 다시 유목민에게 말 수입해 아서 한세대 지나면 조랑말 되고... 조선이 망할때 까지 결국 기마에 적합한 말 생산 노하우를 몰랐다고...
근대적인 품종개량과 유지기술은 상당히 고도의 기술이니까...
흑역사양산기
몽골이나 여진이 1급 기밀이라 절대 안 가르쳐 준것도 잇는데 조선 정부가 그 중요성을 모르는게 컷다고 함. 조선 정부는 말이 몇마리 늘었냐만 관심 있었지. 전쟁터에 쓸수 있는 품질이 되냐 안되냐는 크게 관심 없었다고. 정작 전쟁 터지니까 기마로 쓸수 있는 말은 극 소수...
애초에 말 키우기 썩 좋은 환경이 아닌 것도 큽니다.
ㅇㅇ 솔직히 전 국토의 70%가 산인 나라애서... 기마용 말이 효과가 매우 떨어지지... 북방 평야 지대에서나 쓸모있었고 중부 남부는 말 키우는것보다 배를 이용하는게 훨씬 효율적임. 옛날 사람들이라고 바보가 아님.
중국어 교본 책 첫마디가 중국 상인과 말값 흥정하는 거일정도로 말 수출은 조선 중기까지 꾸준히 하지 않았었나
몽고마의 특징이 조랑말에 그대로 다있는데 한세대 지나면 조랑말이 된다는건 무슨 소리임?? 그리고 한국도 말키우는데 정성을 얼마를 들였는데 노하우를 모른다는 소리를 하는건지 에휴
말키우기 좋아서 제주도에서 말을 키운건데요;; 몽골애들이 왜 제주도에서 말을 키웠을까요
-조선- 이요.....조선이 제주도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몽고마는 군마로써 썩 좋은 말이 아닙니다. 그냥 말 숫자가 많으니깐 상대적으로 좋은 말 개체수도 늘어난 거지, 몽골이든 중국이든 한국이든 명마 기준은 대완마와 같은 중동 쪽 말이었습니다. 조랑말은 군마로 좋은 말이 아닙니다.
조선중기전까진 제주 철원 연백같은 목초지가 많아서 키우기 나쁜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환경이 었으면 명대에 조공물품으로 조선에 말을 만필씩 요구하진 않았겠죠 주요 조공품이 말인데요;;; 키우기 나쁜환경은 아닙니다
궁기병 위주인 몽골과 조선은 조랑말위주로 키웠어요 지구력과 안정성에서 그 어떤말도 못따라갑니다 파르티잔 사법은 체고가 작은 말에서 발달한 겁니다 몽골이 대완마같은 중동쪽 말을 타고 세계를 정복한게 아닌데요
명나라에서 조공으로 말을 뜯어낸 건 조선의 기병 전력을 깎아먹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조선도 그거 맞춰내기 힘들어서 여진이나 다른 만주 쪽 애들에게서 수입했었고요. 조선에서 말 숫자가 가장 많았을 때가 중종 때 4만 마리였습니다.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6/article_no/3253/ac/magazine 또한 조랑말 화 되버린 말 품종에 대한 지적은 개인적인 뇌피셜이 아니라 임용한 박사도 지적한 내용입니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m/view.do?levelId=km_012_0080_0040_0040 그리고 우리역사넷 에서도 몽골이 제주도에 몽고마 만 전래시킨 게 아니라 북방마의 혈통도 전래시켰다고 적혀있습니다. 몽골이라고 조랑말을 좋아해서 쓴 게 아닙니다.
또한 제주마와 몽고마는 품종이 다르다는 기사도 존재하며, 몽고마는 제주마보다 덩치가 더 컸다는 마사회 쪽 기사도 존재합니다.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0902100074 https://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57092
제주의 말은 조랑말이라 하여 체구가 작고 강인하다. 몽골군이 타던 말들도 서양의 큰말들과 품종이 다르면서도 마상전투에 적합했지만 제주의 조랑말처럼 체구가 작은 편은 아니었다. 이는 한반도의 기후나 풍토가 말이 자라기에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제주의 경우 사계절이 뚜렷해 여름철에는 말이 자라기에 풍족한 물과 풀이 있지만 겨울에는 마른 풀 이외에는 먹을 것이 부족하고 물마저 얼어붙어 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체구가 작아졌을 것이라는 추론이다.
이 기사에서도 한반도 기후가 말 키우는데에 적합하지 않다고 써있네요
마지막으로 명나라가 조선에게 요구한 말은 '군마' 가 아닌 말 그 자체를 의미했습니다. 기병으로 쓸 수 있는 '군마'는 일반적인 말과 달리 별도의 선별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아무 말이나 쓸 수 없어요. 명나라도 상등 중등 하등마로 구분해서 조공 받았고요.
명마의 기준이 된 대완마/한혈마는 애초에 처음부터 유목민족인 '흉노'에 의해서 중국에게 알려졌습니다. 말을 키우던 유목민족인 흉노족 조차도 자신들이 키우는 말보다 중앙아시아의 말이 더 뛰어났다 라는 걸 인정했고 구하기 위해 애를 썼다 라는 소리입니다. 그렇게 조랑말이 뛰어났다면 왜 중국 한나라는 가까이 있는 유목민족의 말이 아닌 저 멀리 대완국에 있는 말을 구하려고 전쟁을 했을까요?? 중국에서 이름 높던 명마들은 하나같이 한혈마 이거나 아할 테케와 같은 중앙아시아 말들의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증보문헌비고 권 125 병고 17 마정편에선 양마가 감소한 이유를 양박사와 비슷한 이유를 들었지만 태종실록 16권 태종8년 12월 무술 기록을 보면 명나라의 징마에 따른 종자의 감소로 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한명의 스피커에만 의존 하지 마시고 원자료를 찾아보시는게 더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과하마의 열화판이 조랑말이 아닙니다 용어 선택에 주의하셨으면 하네요 조선의 기병전력을 깍으려고 명나라가 과도하게 징발하셨다고 했는데 그 어떤 논문을 봐도 그런기록을 못봤는데 어디서 그런걸 보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주조랑말의 유전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가 1993년에 있었는데 그것도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https://dl.nanet.go.kr/search/searchInnerDetail.do?searchType=INNER_SEARCH&resultType=INNER_SEARCH_DETAIL&searchMehtod=L&searchClass=S&controlNo=KINX1997019645&queryText=&zone=&fieldText=&prevQueryText=KINX1997019645%3AALL%3AAND&prevPubYearFieldText=&languageCode=&synonymYn=&refineSearchYn=&pageNum=&pageSize=&orderBy=&topMainMenuCode=&topSubMenuCode=&totalSize=1&totalSizeByMenu=1&seqNo=&hanjaYn=Y&knowPub=&isdb=&isdbsvc=&tt1=&down=&frgnLangMtrlYn=&targetLangCode=&checkedDbIdList=&baseDbId=&selectedDbIndexIdList=&caller=&asideState=&dpBranch=ALL&journalKind=&selZone=ALL&searchQuery=KINX1997019645)
해당 조사 결과는 1993년 조사 결과고 제가 올린 링크는 농촌진흥청이 2019년에 조사한 결과인데 대충 20년 차이가 나는 걸 가지고 오시면 어떤 쪽이 더 정확할 거 같습니까...
그리고 과하마 이야기는 저는 꺼낸 적도 없는데 왜 꺼내신지 모르겠네요?? 제주말이 몽고마보다 덩치가 작았고, 몽골이 제주에 말 보낸 건 몽고마만 있던 게 아니라 북방마도 포함되어 있다는 이야기인데 여기서 과하마가 왜 나올까요?? 거기에 http://www.grandculture.net/jeju/toc/GC00702122 를 보시면 제주시에서 제주마를 소개하는 항목에 아예 이칭/별칭으로 조랑말과 과하마를 같이 기입했습니다만
또한 성종실록에 다만 우리 나라에서 나는 말은 거의 다 몸이 작은데 제주 호마(濟州胡馬)의 씨만은 좋습니다. 그러나 원(元)나라 세조(世祖) 초기부터 방목(放牧)하여 세월이 이미 오래 되었으므로 점차 처음만 못해져 모두 과하(果下)가 되었습니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주도 역사는 파헤쳐보면 참 기구하지 조선 때도 제주도민들 성정이 억세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럴 한만 지리에 그럴 한만 역사더라고
흑역사양산기
섬도 못나가게하고 착취하는데 성정이 어떻게 유해져
흑역사양산기
사실 조선 이후가 더 처참한 섬이었지. 일제시대때에는 군사기지화 되었고 광복이후에는 학살이 벌어졌고....
농사만 봐도 땅 크기에 비헤서 벼농사 지을곳도 거의 없었고(그래서 제주도 토착민들이 타지역 가서 의외로 신기해하는게 논을 직접 보는거), 보리와 수수가 핵심인데 그것 조차도 잦은 비바람에 엎어지는 경우가 많았지. 바다에 살면 해녀들과 조업 나가는데 그 시절에는 진짜 목숨걸고 하는 일이기도 했고.
솔직히 대한민국의 코르시카 섬 포지션이라...
시칠리아 섬도 비슷하지 않나? 그래서 마피아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논 신기해 하는거 인정 우리 매형 제주 토박인데 나이 40에 육지생활 20인데 아직도 평야 보면 신기하다고 하더라
걍 처 나가랄때 나갔으면 화도 안입었겠구만
다죽여야지
범섬에서라도 항복했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네
요즘엔 저정도로 잔인한 전쟁은 안일어나겠지
러우, 이팔 전쟁??? 미얀마 내전??? 동서티모르 전쟁. 캄보디아 내전
아프리카나 중동 쪽으로 눈을 돌리면 있기는 함
중동 동유럽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다 전쟁중 나라가 있는데 많은데 한국에 살다보니 평화로운 줄 아나요??
아뇨 전쟁중에 포로 생방송인방으로 토막내는거요
is가 그러다가 훅가지 않았던가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도 러시아군이 포로 고문,처형 많이했음.
이 현대사회에도 이슬람권이 전쟁에 참여하면 십중팔구 참수는 한다고 보면 됨. IS는 대놓고 그래서 문제가 된 거지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때도 말 많았음.
이런거 보면 징기스칸은 위인이 아니라 히틀러나 스탈린을 능가하는 10새끼인데 말이지. 항복 안 하면 초토화, 항복하면 착취당하고 고기방패 되고.
생태주의자들에게는 지구온난화를 늦춘 위인이라 카더라.
인권 따윈 고려도 안하던 전근대와 이미 천부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해서 언급이 됐었고 고민을 하던 근대와 비교하면 좀 그렇죠
그런데 저 시대는 중세라... 서양이라도 더 문명적이고 그런 시대는 아니었음. 물론 그 중에서 몽골이 미친 전투 국가였기는 했지만.... 문화는 별로인데 전투, 전쟁에 올인된 민족이다보니...
아마 인종분포에도 영향좀 줬을걸
아므리 늦어도 최영이 왔을때는 항복헸어야지
유익한 글이군
'의'?
저때 항복했으면 그래도 직위는 유지됐을텐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