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극장 들어가려고 보니 내가 사는 곳 극장 건물이 2층밖에 없는 반면 상영관이 7층으로
나와 있길래 뭐지 하고 다시 보니 저번 노량 보러 갈때 설정된 부모님 동네 영화관으로 예매함.
상영 개시 5분 전에 깨달아서 취소도 못하고 돌아옴.
2주: 아파서 못감
3주: 이번엔 제대로 예약했는데 보러 가려는 일요일 아침에 부모님이 전화와서 거제도 근처
어디에 수선화 축제 있다면서 같이 가지 않겠냐고 하시길래 취소하고 거기로 감.
이런 경위로 처음 보러 가려고 맘 먹은지 3주만에 보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