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20대 여성 공사현장 소장.jpg

[새대가르]

[비취 골렘]

열심히 사시네... 나도 반성해야지...

[828]

40대인 나보다 훨잘살고열심히사네.
역시 나이는 장식이야.

[감동브레이커]

제 맘속에도 우리의 사랑의 보금자리를 건설해주세여

[빛벼림공허]

그래도 꿋꿋이 사는구나

[쩐구리]

와 20대 여성 건설현장 소장이라니 능력치가 어마어마한 사람이구만. 건설현장 소장자리는 미친 남초집단이라 살아남기 쉽지 않은데 능력이 있으니 버티고 있는거겠지?

[쩐구리]

능력은 다른 사람보다 좋은데, 흔히 말하는 사회생활이란걸 못해서 짤려나가는 소장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저분이 참 대단한거임. 정치질로는 절대 짜르지 못할 능력을 가지고 있단 거잖아?

[루리웹-2918924848]

개인적으론 더 대단해보이는게
내용은 언급 안되었지만 만약 아버지 인맥쪽이 아니라 자기가 맨땅으로 건설업계 뛰어들어서 밑바닥에서 올라온거면 진짜 어마어마한거임.

[쩐구리]

어릴적에 강남에서 부유하게 살았다는거 보니까 아버지 영향이 아예 없진 않겠지만서도 풀스토리 들어보니 그것도 미미할 거 같고. 암튼 대단한 사람인건 맞음

[루리웹-2918924848]

아예 자퇴해서 공장갔다는 거 보면 그냥 혼자서 맨땅에 헤딩이라 봐야지.
저분은 진짜 어디 외딴나라 내려줘도 혼자서 살아남을 수준인듯

[I루시에드I]

대단하십니다

[루리웹-0143522340]

여자라고 무시안받고 잘 했으면..
워낙 노가다판이라 소장들 역활 중에 하나가
사람과 사람 사이 조율을 잘해야하는데..
그게 제일 힘들것같은데

[쩐구리]

그 흔히 말하는 정치질로도 절대 못자르는 능력(공기를 획기적으로 줄인다던지, 공정 진행률을 끌어올린다던지 등등)이 있으면 소장이 대놓고 쌍욕해도 안짤리더라구

[멸샷의 체코]

일꾼들이 첨엔 무시하다가 일 하는 거 직접 보고 무지 놀랄 것 같네.

[나용기]

왜 학생때부터 알바했나했더니 부모님이 일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구나

[노모어딕]

대단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