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치킨집이 다 동물복지 한다고
일제히 가격 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프리미엄 라인의 뭐가 추가되는 것일 뿐인데다가,
어차피 죽일거<-라고는 하는데
결국 인간이 왜 육식을 하냐 이정도까지 가지 않는다면은
(인간은 육식이 생존에 필요하니까, 채식으로 완전대체 불가능)
그 과정이 적어도 편안하도록 하는 것도 의미있지 않아?
어차피 죽일거 왜 잘 대해주냐 이러는 것보다야 말야
비슷한 경우로는, 어차피 죽이고 먹을 거라고 해도
억지로 입에 사료호스 꽂아서 강제로 푸아그라 키워서
잡아먹고 이런게 정말 아무 문제도 없다고는 못 하듯이?
여튼 위선이라고 할 수도 있기야 하지만
그래도 그게 육식을 해야만 하는 입장에 있어서
위선일뿐이라도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도 있을거구...
저거 정부에서 주는 마크인데 날먹으로 못써
동감.
복지라는 단어만 알 뿐 동물복지가 뭔질 모르니까 저러는거
확실한건 자담치킨의 핫 후라이드는 죽은 닭의 복수를 대신 해주는 맛이야
복지라 말하고 그냥 단가올리기란속셈이 문제지
대부분 치킨은 영계로 하는데 뭐 3살 넘은 노계로 만드실것도 아니면서
-항공모함-
저거 정부에서 주는 마크인데 날먹으로 못써
근데 그게 가격상승으로 이어지면 좀 문제가 있지. 단순히 이미지 챙기고 싶어서 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이윤까지 챙길라 그러면...
어서 인공육 개발되야함
자담치킨 비싼데 솔직히 마일드맵슐랭은 맛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