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점심시간에 성격까칠한 누나가
밥먹으러 왔는데 나는 원래 밥안먹는줄 알아가지고
오늘은 밥먹으러 오셨네요~^^?
라고 하니까 누나가
"나 원래 밥먹었거든 ㅡ_ㅡ'
라고 하길래 내가
"나는 누나가 이슬만 먹고사는줄 알았지~"
라고 하니까 겁나 좋아하면서
고마워~^^ 하고 가시더라ㅋㅋ
지금 생각해도 순발력 개좋았다
회사 점심시간에 성격까칠한 누나가
밥먹으러 왔는데 나는 원래 밥안먹는줄 알아가지고
오늘은 밥먹으러 오셨네요~^^?
라고 하니까 누나가
"나 원래 밥먹었거든 ㅡ_ㅡ'
라고 하길래 내가
"나는 누나가 이슬만 먹고사는줄 알았지~"
라고 하니까 겁나 좋아하면서
고마워~^^ 하고 가시더라ㅋㅋ
지금 생각해도 순발력 개좋았다
참이슬이요
난 회사 신입 시절에 사수랑 둘이서 있을 때, 사수가 우리 팀에서 누가 제일 잘생겼냐? 누가 봐도 잘생긴 OO 형이랑 OO 형은 빼고 말해봐. 라고 하길래 생각나는 이름들 대고 있는데 내가 회사 들어오기 전부터 알고 지낸 형이 다가왔음. 사수가 그 형 보고 이러이러한 얘기 중이었다 라고 설명하더니, 갑자기 잘생긴 사람들 이름 중에 형 이름은 없던데요? ㅋㅋ 하고는 둘 다 나 쳐다봄. 그 순간 내 입에서 "누가 봐도 잘생긴 사람 이름은 빼라고 해서 뺐어요." 라는 대답이 나왔음. 나를 보면서 감탄하던 사수와 그 형의 표정이 아직도 안 잊혀짐 ㅋㅋ
이제 고백만하면 완벽하다
훌륭했어 유게이!
크아아악 내 머리에서 나가!
훌륭했어 유게이!
참이슬이요
이제 고백만하면 완벽하다
놀란수달
루리웹-6942682108
크아아악 내 머리에서 나가!
이제 누가 공지해주냐
참이슬이라고 했어야지
새끼...기합!
난 회사 신입 시절에 사수랑 둘이서 있을 때, 사수가 우리 팀에서 누가 제일 잘생겼냐? 누가 봐도 잘생긴 OO 형이랑 OO 형은 빼고 말해봐. 라고 하길래 생각나는 이름들 대고 있는데 내가 회사 들어오기 전부터 알고 지낸 형이 다가왔음. 사수가 그 형 보고 이러이러한 얘기 중이었다 라고 설명하더니, 갑자기 잘생긴 사람들 이름 중에 형 이름은 없던데요? ㅋㅋ 하고는 둘 다 나 쳐다봄. 그 순간 내 입에서 "누가 봐도 잘생긴 사람 이름은 빼라고 해서 뺐어요." 라는 대답이 나왔음. 나를 보면서 감탄하던 사수와 그 형의 표정이 아직도 안 잊혀짐 ㅋㅋ
진짜 말 예쁘게 해서 손해볼거 없다 ㅋㅋ
나는 아는 누나랑 나이 얘기 하다가 그 누나가 "난 나이만 먹고 늙어간다..."라고 하길래 "그만큼 젊어보인다는 거지."라고 하니까 좋아하드라
역시 마브로요!
캬 ㅋㅋㅋㅋㅋ 한 수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