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는 '산업적으로' 학살한게 문제였고
일본은 '야만적으로' 학살한게 문제였거든.
근데 일본이랑 나치랑 왜 동급이냐면
나치는 산업의 극한이 어째서 야만적인지를 보여줬고
일본은 야만의 극한이 근대 국가 체제와 만나면 어디까지 가는지를 보여줬으니까.
도대체 어떤 자칭 문명국이
국가적으로 대놓고 민간인 납치해다 인체실험 해대고
도시를 파괴하면서 참수 시합을 벌이며
술안주로 포로 인육을 먹어대고
자국민 세뇌해다가 자폭병기에 소모품으로 갈아넣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