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이라서 7000원에 봤는데 보길 잘한 거 같다.
김고은의 연기가 완전 미쳤고 그외에 친일파 집안 장남도 연기 좋았음.
묘하게 중국영화 강시선생 생각났음. 전체적인 시놉시스가 강시선생 한국 버전임.
이런 얘기가 잘 없던데 이장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시신이 살아 움직여서 난리나는 내용이 굉장히 비슷함.
관 봉인할려고 주변에 주박을 걸어놨는데 빈틈(강시선생에서는 관 밑바닥, 파묘에서는 천장)을 노려서 탈출하는 부분도 비슷해서
감독이 많은 부분에서 영향받고 참고한 듯.
안 무서울줄 알고 봣다가 숨막혀 죽을 뻔했다. 천만영화 할만하다.
나 무서운 영화 잘보는 편인데 이건 이상하게 존나 섬뜻한 부분이 많았음. 한국식 분위기가 익숙해서 그랬나 봄.
창문 열어!!!
연출이 난 무섭드라 ㅎㅎ
결말이 산뜻한 편이라 크게 무섭다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나도 강시선생에서 닭피가 바닥에는 안 묻어서 그리로 탈출한거 생각났는데
한국버전 강시선생임 다만 강시선생은 액션성과 코믹함도 가미돼서 송장이 살아움직이는게 안 어색한데 파묘는 진지한 영화라서 좀 괴리감이 있긴 하드라
창문 열어!!!
와 ㅅㅂ ㄷㄷ
나도 강시선생에서 닭피가 바닥에는 안 묻어서 그리로 탈출한거 생각났는데
한국버전 강시선생임 다만 강시선생은 액션성과 코믹함도 가미돼서 송장이 살아움직이는게 안 어색한데 파묘는 진지한 영화라서 좀 괴리감이 있긴 하드라
결말이 산뜻한 편이라 크게 무섭다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연출이 난 무섭드라 ㅎㅎ
그건 그럴 수 있지
수직관도 그렇고 전반부의 압박감은 비교대상을 찾기 어려울 정도라, ‘그 무덤’ 첫 등장 장면에선 스크린에서 음기가 나오더라. 2회차 관람 간 영화관이 매너없는 관객이 많은 동네였는데 영화 시작하고 나서도 몇 분간은 시끌시끌 하더니 무덤 나오는 순간 다들 숨도 못 쉼 ㅋㅋㅋ
진짜 숨도 못쉬게 몰입한거 처음같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