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환지이송 파트라서 엑스레이라던가 기타 검사 있을 때 모시고 가는데
모시고 가려고 병실에 들어가면 고스톱치는 분들도 있고
( 실제로 돈을 걸고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재미로 하심
가끔가다 두유 같은 거 거는 분도 계신갑더라 ㅋㅋ )
색칠놀이나 종이접기 같은 거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럼
근데 이것도 이제 어느 정도 인지가 있고 그런 분들인 거고 알츠하이머가 너무 진행되셨거나
아예 인지가 없으신 분들은 그냥 하루종일 누워계시거나 멍하니 눈 뜨고 혹은 눈 감고 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