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살인데 부적응 문제로 대학도 제대로 졸업 못하고 집에 틀여박혀 지내다보니 세월이 그렇게 되어버림....
1년 전 즈음에 나쁘지 않은 조건으로 편의점 일하기 시작했는데 영업시간 축소돼서 점장이 그냥 혼자 하겠다길래 다른 일 찾아봐야하는데 막막하네
공장이라도 찾아가봐야하나... 근데 전에 갔다가 너무 서툴었는지 하루만에 쫓겨나서 이것도 여의치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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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많음 네 맘에 드는게 별로 없을 뿐
27살이면...짐 부터 해도 뭐든 된다 ㅋㅋㅋㅋ
나도 27살에 연봉 1800따리 하루 18시간 일하는 좉소에서 시작했지... 34살에 1억 모으고 36살에 1억6천 잃고
나도 27살에 대4 중퇴했는데
ㅇㅇ 다만 하나잡고 빡시게 준비해야함
된다 ↗같아도 참고 경력 쌓아 이직하면서 꾸려가며 사는거지
지금 뭘해도 늦지않아요
가능 기간 좀 투자할 생각있으면 국비지원 학원도 알아봐도되고
일자리는 많지. 몸에 안좋거나 경력 쌓여도 평생 최저임금에 준하는 일자리라서 문제지. 공장 같은 곳 월 300~400 받는다고 해도 연장근무, 야간근무 있어서 그런거지 임금 자체는 최저임금이고. 낮에 계속 일 해야 하는 경제상황이 아니라 자격증 같은거 딸 수 있는 시간 낼 수 있는 상황이면 위에 말한 국비지원 학원이나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같은거 알아보던가.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