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교과서로 배운 일본어면 요즘 기준으로 다소 고풍스러우면서 비속어 없이 깔끔한 일본어가 되는 것이지
우리말도 뉴스 아나운서들이 구사하는 한국어처럼 익히면 그런 느낌 들거임
나도 15년 전 즈음에 일본인들한테 그런 평가를 받았거든
내 경우는 가르쳐준 일본인이 노인층인 것도 있어서 그랬지만...
교과서로 배운 일본어면 요즘 기준으로 다소 고풍스러우면서 비속어 없이 깔끔한 일본어가 되는 것이지
우리말도 뉴스 아나운서들이 구사하는 한국어처럼 익히면 그런 느낌 들거임
나도 15년 전 즈음에 일본인들한테 그런 평가를 받았거든
내 경우는 가르쳐준 일본인이 노인층인 것도 있어서 그랬지만...
나도 처음 일본에서 일본어 배워갈 땐 어떻게든 현지 사람들과 비슷하게 말하려고 노력했었는데, 더 지나서 깨달은 게 그냥 교과서에 나오는대로,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대로 말하는 게 가장 올바르고 상냥하고 매너 있고 예의 바른, 듣기 좋은 일본어라는 거였음.
이후론 막 일부러 말 줄이고 발음 흐리고 하는 짓 안하고, 걍 정석대로 회화함.
그게 일본인들이 보기에도 ‘와 너 완전 일본인처럼 자연스럽게 말한다’는 아니더라도, ‘너 참 예의 바르고 올바르게 말한다’로 느껴져서 훨씬 좋은 느낌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더라.
이건 어느 외국어든 다 통용되는 것이라 생각함.
일본인 친구들한테 배우는 게 아니면 줄임말이나 비속어부터 배울 리가 없지.
애초에 외국애들이 우리말을 더 똑바로 쓰는데 이게 맞냐? 라는 말이니까 한국인이 한국어를 어떻게 쓰는지는 할아버지가 알바가 아니지.
립서비스 ㅠㅠ
그 일본인들이 한국에 와서 홍대나 그런데에서 한국 젊은이들이 욕 수시로 내뱉는거 보기 안 좋았다고 한 인터뷰 생각하면 뭐
일본에서 알바 할 때 손님들이 종종 하던말이 말을 참 예쁘게 한다 였어 아무래도 진짜 교과서로 배운 말을 쓰니까 ㅎ학실히 다르게 느껴지는 듯
교과서로 배운 일본어면 요즘 기준으로 다소 고풍스러우면서 비속어 없이 깔끔한 일본어가 되는 것이지 우리말도 뉴스 아나운서들이 구사하는 한국어처럼 익히면 그런 느낌 들거임 나도 15년 전 즈음에 일본인들한테 그런 평가를 받았거든 내 경우는 가르쳐준 일본인이 노인층인 것도 있어서 그랬지만...
한국어로 친구들끼리 ㅂㅅ아 ㅋㅋ 하다가 할부지한테는 존댓말하니깐,,
하와와
립서비스 ㅠㅠ
미즈 못테코아야!~
오쓰
일본인 친구들한테 배우는 게 아니면 줄임말이나 비속어부터 배울 리가 없지.
그냥 MZ 거리는 것처럼 저분도 그런 의도로 한 말 아니였을까
한국어로 친구들끼리 ㅂㅅ아 ㅋㅋ 하다가 할부지한테는 존댓말하니깐,,
지상~ 오하~ 카츠돈 히토츠 가이오네~
코레 오이시데스네 ㅆ발..!
16세 여고생 말투인건 괜찮은가보네요
덕틴어는 가능한데 말이지 쓰읍 ....
"아 소슷까? 아쟛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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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링냥
교과서로 배운 일본어면 요즘 기준으로 다소 고풍스러우면서 비속어 없이 깔끔한 일본어가 되는 것이지 우리말도 뉴스 아나운서들이 구사하는 한국어처럼 익히면 그런 느낌 들거임 나도 15년 전 즈음에 일본인들한테 그런 평가를 받았거든 내 경우는 가르쳐준 일본인이 노인층인 것도 있어서 그랬지만...
우리 모두 하와와 여고생짱 덕틴어 아녔어 ? 미즈 꾸다싸이 오네가이 씨마쓰
나였다면… ”오미즈이타다케마셍까?“ 라고 했을려나?
리링냥
나라면 '에~또 스미마셍가 미즈 오네가이시마스!'라고 했을 거 같다
어이, 미즈
어이 미즈
그 일본인들이 한국에 와서 홍대나 그런데에서 한국 젊은이들이 욕 수시로 내뱉는거 보기 안 좋았다고 한 인터뷰 생각하면 뭐
점잖게 말하면 70년생 늙다리로 보던던데 요즘 좀 그렀더라. 좀 툭툭던지는 말투써야 되는건지
70년대생들이 군대 직장에서 더 살벌한 욕을 듣고 살았을텐데..요즘애들은 욕을 써야 할때와 안써야 할 때 구분이 없는듯
애초에 외국애들이 우리말을 더 똑바로 쓰는데 이게 맞냐? 라는 말이니까 한국인이 한국어를 어떻게 쓰는지는 할아버지가 알바가 아니지.
그러게, 작성자가 논지를 이해못하네
맞음 할아버지는 사장님이지 알바가 아니긴해
요즘 애들은 말이야~ 쯧쯧, 오히려 외국인들이 말을 더 바르게 쓰더라니까!
일본에서 알바 할 때 손님들이 종종 하던말이 말을 참 예쁘게 한다 였어 아무래도 진짜 교과서로 배운 말을 쓰니까 ㅎ학실히 다르게 느껴지는 듯
소쏘마데다 오마에라- 붓코로스죠!
이런건 좀 있지
나도 처음 일본에서 일본어 배워갈 땐 어떻게든 현지 사람들과 비슷하게 말하려고 노력했었는데, 더 지나서 깨달은 게 그냥 교과서에 나오는대로,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대로 말하는 게 가장 올바르고 상냥하고 매너 있고 예의 바른, 듣기 좋은 일본어라는 거였음. 이후론 막 일부러 말 줄이고 발음 흐리고 하는 짓 안하고, 걍 정석대로 회화함. 그게 일본인들이 보기에도 ‘와 너 완전 일본인처럼 자연스럽게 말한다’는 아니더라도, ‘너 참 예의 바르고 올바르게 말한다’로 느껴져서 훨씬 좋은 느낌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더라. 이건 어느 외국어든 다 통용되는 것이라 생각함.
일본인특 : 진짜 일본어 잘하는 외국인한테는 잘한다는 말 안힘
할아버지, 가끔 여고생 말투 쓰는 애도 있지 않나요?
코라!!! 미즈!!!
마치 내 소싯적 중급여학우들이 떠드는 것처름 말을 한다우
점장 : 자네는 어째사 17세 여고생같은 말투를 쓰는건가...?
제대로 된 17세 여고생 말투를 말이지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존나 개쩌는 짱께 2인분같은 1인분으로 주세요. 인정?' 이러지는 않지.
하긴.. 들숨 날숨으로 ㅆㅂ소리가 나는 시기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