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로 음악 듣는 사람은 열에 하나도 안될 시대에 실물음반 판매량은 이런식으로 솟구치고 있는데 거의 아이돌 음반이 캐리한 결과
그 원인은 포토카드 가챠도 있고
첫주 판매량 경쟁도 있지만
음반 출시될 때마다 행해지는 팬싸인회 응모권도 매우 큰 비중을 차지
2분 정도 마주앉아서 얘기 나누거나 영상통화로 대화하고
싸인을 해주는 이벤트인데
앨범에 응모권을 한장씩 넣어서 판다고 생각하면 되고
한명당 응모 횟수 제한이 없다보니 열성 팬들은 앨범 사재기로 확률을 올리려고 하며
안정적으로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음반 구입 갯수가 이른바 팬싸컷
요즘 음반 가격이 대충 2만원쯤 하는데
대충 1티어 여돌은 2-300만원 든다고 하며 (100장 정도)
진짜 무서운 남돌의 경우는 아래와 같다…
역시 성우 오타쿠는 가성비 취미였어!
앨범 실물 찍고 중고장터나 쓰레기장행일텐데 자원낭비오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