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내려치기 같은게 아니라
그 왜 김치도 고춧가루 나오기 전에는
백김치 동치미 이런 종류가 대부분이었다고 하잖아
결국엔 특색있는 절임채소 라는건데
어째서 다른 나라의 절임류 채소는 김치만큼 복잡하게 발전하지 않은걸까
그나마 사우어크라우트인가 그게 좀 비슷하게 복잡한 발전을 한 것 같고...
피클도 그냥 허브소금물 오이담금에서 좀 더 발전했을 가능성은 없었을까?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세상 절임채소류 보면 김치만큼 다양한 종류는 또 없는거 같고
피클이 얼마나 다양한지 모르시는군뇨
해봤자 결국 허브소금물담금이자너
해외에서는 김치도 일종의 피클이라고 생각하던데
피클은 절임이고 김치는 발효인거?
발효유무? 사실 피클과 제일 비슷한 한국 음식은 장아찌리기돞하고
주식이 쌀밥이였기때문에 단순히 염장식품의 형태를 넘어서 형태를 갖춘 반찬의 형태를 갖췄다고 생각함. 또 식문화의 발전은 레시피를 후대에 전달할 만큼 그 나라가 평화로웠는가를 반영된 결과라고 보는데, 조선이 전세계의 근대국가중에는 다소 평화로운 나라였다 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