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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오히려 언니 형님 하는게 사회생활 아닌가 왤케 회의적인 사람이 많지 한창 야가다 뛸때 40살 연상한테도 형님 박았는데
82년생이 04년생 딸 있으면 그것또한 요즘 시대에 굉장한 일인데
호칭 진짜 잘쳐줘야 이모인데
84년생이 04년생 보면 애기로 보일텐데 저러고 싶을까
그렇게 불러달라는 심리는 알겠는데 솔직히 좀 많이 힘듬 ㅋㅋㅋ
나 조선소있을때 큰아버지뻘 아조시가 형이라고 부르라곤 했는데 그 비슷한건가 ㅋㅋㅋㅋ
엄니~
호칭 진짜 잘쳐줘야 이모인데
82년생이 04년생 딸 있으면 그것또한 요즘 시대에 굉장한 일인데
20대 초반에 애 낳은거니까 , 대충 대학 들어가자마자 인듯
엄니~
84년생이 04년생 보면 애기로 보일텐데 저러고 싶을까
Lapis Rosenberg
나 조선소있을때 큰아버지뻘 아조시가 형이라고 부르라곤 했는데 그 비슷한건가 ㅋㅋㅋㅋ
난 사촌형누나가 아버지랑 동갑이여서 나이 한자리일때 게슈탈트붕괴 왔는데 저건 항렬문제도 아닌데 말이야
그런거지 형 누나 아니면 거리감 느껴지는 사람도 있으니까
뭐 현장일 하다보면 형님형님 하긴 하는데 나이차 심하면 그냥 반장님 팀장님 이러지...
더쿠 저기도 꼴페미 아줌마들 집합소라 죄다 긁혀서 발광중일듯
그렇게 불러달라는 심리는 알겠는데 솔직히 좀 많이 힘듬 ㅋㅋㅋ
엄마라고 해주자
댓글 함 보고 싶다 ㅋㅋㅋ
기억에 남는 댓글은 니네 엄마가 사고쳐서 너 빨리낳아서 엄마뻘인거다
아줌마라고 부를 순 없자나 ㅜ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데 그냥 불러주지 뭐. 손해 보는 거 없잖아.
정신데미지도 데미지는 데미지라..
아줌마들 아줌마라 하면 난리남;;
아주머니
본인 어릴때(중딩) 플스2 소콤하는데 당시 클랜장(40대) 아조씨가 형이라고 부르래서 형이라고 편하게 했더니 그후로 나이많은 남자는 형이란 호칭이 더 편해짐
???: 어차피 성인되면 다 형이야~ 야 가는데 순서 없다?(실제로 20살 많은 사람이랑 술 마시면서 들어본 말)
사회생활이라고 봐야지...
엥 오히려 언니 형님 하는게 사회생활 아닌가 왤케 회의적인 사람이 많지 한창 야가다 뛸때 40살 연상한테도 형님 박았는데
솔직히 직급으로 부를 거 아니면 보통 형 누나긴 하지
ㄹㅇㅋㅋ 부른다고 닳는거도 아니고
ㄹㅇ 이게 논란거리라는게 너무 충격적이네
뭐 글킨한데잉 사회생활이라 치고 한다면 그렇긴 하지만서도...
나도 사진 동호회 활동 하던 20대 중후반쯤 되던 시절 50대 보고 형님 소리 하고 댕겼음. 커뮤니티 안에서 30대는 형님이고 40대는 삼촌이고 50대는 아버지고 이렇게 불러야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보다 나이 많은 사람 직급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친근한 호칭으로 부르면 되는거라 생각함.
ㅇㅇ ~씨 아니면 형이라 불러도 됨
뭐가 그렇게 어렵나 싶은.. 야채파는 아저씨들 할머니들 한테도 누님누님하는데 그게 사회생활이지
팀 다른분들이 다 나이 많은데, 나 혼자 호칭 다르게 부르기 뭐해서 나도 그냥 팀원들 형이라 부르고있음 ㅋㅋㅋ 근데 다른팀 젊은층들 보니까 내가 특이한 케이스더라 ㅋㅋ
단체로 긁혀서 난리났나보네 ㅋㅋㅋ
20살차이면 이모 소리도 양반이지
막노동판 형님같은거냐
조선시대구나
불러준다고 손해보는것도 아닌데 좀 해주지 나이먹은것도 서러운데 마!
런닝맨에서 지석진한테 양세찬이 형님이라고 하지. 그냥 사회생활이 그런거임.
이거 정작 여자들 사이서는 언니라고 부를수도 있지 아녔나? 언니라는 사전적 의미는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여성을 뜻하는거라고 카페 안에서 같이 일하는데 아줌마 어머니 이렇게 부르기도 애매하자너
언니는 선 넘었네.. 나도 17살 차이나는 후배한데, 사석에서 형 오빠 하지말고 삼촌이라 부르라고 했는데.. 내 아들이 8살인데...
일자리가 사석이냐
같이 일하는 사람을 아줌마 이모라고 부를 수는 없잖아? 딱히 이상한건 아닌거같은데?
난 사회 초년생일때 50대분들도 다 형님이라고 했는데
아니 엄마가 82년생이니까 84한테 언니라고 부르기 애매하긴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어느정도 먹고 그냥 형님 누님 하는 것 처럼 하는거면 모를까.... 04년생이면 이제 갓 스무살 아님? ㅋㅋ
근데 언니 말고 부를게 뭐가 있음 계속 알바하면서 볼건데 이모나 고모라고 부를것도 아니고 직위가 있으면 그 직위로 부르면되겠지만
04라서 그런가 사회생활 안해본티가 팍팍나네
근데 뭐 언니말고 부를 호칭도 애매하지않나싶기도 하고 아주머니라고 하기도 글코 누구 누구님, 누구 누구씨는 너무 거리감 느껴지기도 하고 물론 뭐 전혀 친해질 생각없고 거리두고 지내고프면 그렇게 부르는 게 젤 나을 순 있겠다만. 흠.. 잘 모르겠네
형님은 어때?
그닥 문제가 되나??? 딱히 부르기 힘들데 절 편한 호칭 아닌가???
이게 문제가 될 거리임? 그냥 친하게 무던한 사이 유지하려면 호칭은 가벼울 수록 좋은 거 아냐?
근데 84년생이 사장이면 사장님 하면 될 것 같긴 한데 그쪽도 알바면 뭐 오히려 언니가 적당한 호칭 아닌가 뭐 슨배임 그럴수도 없고 직급 붙여주기도 애매하고..
몇 개월 빠른년생이 언니 해라 하면서 권위 세우는거면 몰라도 나이 스무살 가까이 차이나는 어른이 친근한 호칭으로 부르라고 하는 건 내가 젊게 느끼고 싶다는것도 있겠지만 걍 편하게 대하라는 제스쳐일텐데... 뭐 상사님 선배님 그렇게 안부른다고 ㅈㄹ하는 것도 아니고
20살 차이나는 남자가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다고 하면 반응이 달랐겠지
ㅋㅋㅋ
그렇겠지. 동성간엔 별 문제없는 행동이 이성간엔 문제가 되는 케이스야 한 두개가 아니니까
위에 분처럼 오빠란 호칭도 사전적인 의미 따지면 문제없거든요~~
사전적 의미를 따지는 게 아니지. 적어도 저 언니라 부르라는 분이 추근덕거릴려고 언니라고 부르라는 건 아닐테니까. 20살 차이나는 남성이 어린 여성한테 오빠라 부르라는 게 거부감이 드는 건 보통 오빠란 단어의 의미가 문제인 게 아니라 그 행위를 하는 의도가 의심이 되는 게 문제인거지. 이정도 차이는 다들 생각할 수 있는 수준아닌가?
저 아줌마도 지 듣기 좋으려고 언니라는 호칭 강요하는건데 남자도 아저씨보단 오빠소리가 듣기 좋은데 오빠라고 부르라는게 왜 추근덕거리는게 되는거죠?
뭔 의미를 찾고있어 부르기 싫은 호칭으로 부르라고 하는 순간부터 다 같은 주책이고 똑같은 놈들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그렇게 생각함? 뭐 니 말이 맞다고 주장하고 싶어서 그렇게 우기고 싶은거면 딱히 해줄 말은 없음. 동성간에 걍 친하게 지내자는 제스처의 대부분이 이성간에 하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너무나도 많은데 그걸 다 걍 이중잣대다라고 생각하고 싶으면 그러세요. 그게 동성이냐 이성이냐 차이가 존재하는데 반응이 다른 게 왜 문제가 되는거지?
그럼 예시를 똑같이 이성으로 들어야죠
좀 껴들거면 하다못해 맥락이라도 좀 파악하고 껴들어. 쟤가 첫 댓글로 쓴 남자가 저랬으면 반응이 달랐겠지에 대해서 당연히 이성간에 저러면 동성간에 저런거에 비해 반응이 다를 수 밖에 없다한거고 거따대고 단어 의미니 뭐니 하니까 그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단어의 의미가 아니라 행동의 의도성때문인 경우다라는거지. 이해라도 좀 하고 댓 달던가
억지로 동성이라 괜찮니 친근감 표현이니 하면서 실드를 쳐도 제3자인 누군가가 보기엔 결국 같은 선상에 위치하는 주책이라는거지
상황 자체를 곡해해서 자기 욕하고 싶은대로 생각하겠다는 사람들인데 상식적인 대화로 설득을 하려 해봤자 될리가 없음.
당연히 그게 무엇이 되었든 하기 싫은 행동을 강요했을땐 문제가 되겠지. 저 아줌마가 20살 어린 애한테 진짜 언니소릴 듣고 싶었던건지 아니면 같이 일하는 사이에 친하게 지내자는 의도였는지는 알 수 없겠지만 어느 쪽이든 그게 이성이 했을때에 비해 우호적인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야기한건데 왜 자꾸 딴 소릴 하나 모르겠네. 내가 저 아줌마가 저 행동한 게 잘 했다 한 적 있음?
뭔 맥락을 파악못해. 니말은 동성이 언니누나라 불러달라는 상황이나 이성이 언니오빠라 불러달라는 상황이랑 다르다이말아니냐? 난 상황 안따지고 남자나 여자 둘 다 추하다고 애초에 10살 내외 차이도 아니고 20살 내외차이 인데 언니오빠라고 불러다라는거 몇살차이나니 동성이니 이성이니를 떠나서 존나 추하다고 나이값 못하는거 같다고. 나는 40대는 아니지만 30대 초반인데, 20살 아래는 물론 10살 아래인 초중고딩한테 오빠나 형이라고 불러달라고 말조차 안한다. 액면가 보이는 그대로 불러달라하지 애초에 관리를 정말 잘해서 20대 말 30대 초로 보였으면 저사람도 그냥 초면에 언니라고 불러도 될까요? 했겠지 관리도 못하고 세월 직빵으로 맞아서 누가봐도 엄마랑 같은 연배인데 언니라고 불러달라 염치 없이 부탁하니까 저렇게 글도 쓴거 일테고 제발 TV나 뉴스에 나올정도로 동안 아니면 초면인 사람한테 형누나오빠언니 요구 안했으면 좋겠다. 나이 먹고 젊고 어린친구들한테 무슨 추태냐 ㅉ
그러니까 맥락을 파악하라고. 두 상황에 대한 반응이 다를 수 밖에 없다라고 반응이 두 상황이 다르단 게 이니라... 여자가 여자한테 주말에 밥 먹으러 가자 하는거랑 남자가 여자한테 주말에 밥 먹으러 가자 하는거랑 상황과 경우가 같아도 설령 남자도 아무런 흑심없이 걍 진짜 밥 같이 먹을 사람 없어서 저런 말을 한거라도 반응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건 이성끼리라서 그런거라고. 그리고 그게 당연한 반응이라고. 그거 설명하는거잖아 왜 자꾸 말을 못 알아쳐듣고 딴 소릴 하는건지 모르겠네 진짜.
아니 왜 맥락을 이해하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네. 정리해줄께. 니 의견은 '이성이랑 동성이 말하는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상황이나 경우가 같아도 다르게 받아 드릴수있다'는거잖아 난 거기에 상황이나 경우가 같든 동성이든 이성이든 '나이 어린친구에게 언니오빠형누나같은 칭호를 요구하는건 무례한 행위다'라고 주장하는거고 내가 만약 맥락을 파악못했으면 여자가 언니라 부르는거랑 달리 남자가 형이라 불러달라는건 안추하다라고 주장을 했겠지. 근데 내주장은 그냥 어린친구들한테 언니오빠형누나라는 칭호를 함부로 요구하지 말자고 말하는거고 한번만 더 맥락거리면 니가 이해 못한걸로 알고 여기서 끝낼게 불금에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
아니 진짜 미치겠네. 내가 댓 단 원댓글부터 저 상황에 대한 반응에 대한 이야기지? 내가 거따 단 댓도 그 반응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들에 대한거고. 난 나이 많은 사람들이 어린 애들한테 언니나 형이라고 불러라에 대해 그 행위가 옳다 그르다에 대한 이야길 한 적이 없고 이 댓글들도 첨부터 끝까지 다 저 행위에 대한 이 곳 반응에 대한 이야기라고 저 행위를 당하는 사람의 반응이 아니라 저 에피소드를 보고 댓글 쓰는 여기 사람들 반응에 대한 이야기. 근데 넌 자꾸 저 행위가 옳지 않다고 주장하니까 내가 속이 터지는거임. 그래서 맥락을 파악하라고 하는거고 전혀 다른 이야길 나한테 왜 하는건지 모르겠으니까.
당장 저 에피소드의 언니라고 부르라 한 아줌마가 남자고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으면 여기 댓글 반응들도 다 미친새기네 했을거라고. 근데 그 행위의 주체가 여자다 보니까 언니 말고 다르게 부를 말도 없지 않나? 라거나 걍 불러주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반응이 나기도 하는 건 동성간의 상황이냐 이성간의 상황이냐라는 그 차이점때문이다 이 이야길 하는거라고
동성이든 이성이든 나이 어린친구에게 언니오빠형누나같은 칭호를 요구하는건 무례한 행위다 라는건 아무도 부정한적이 없는데 굳이 왜꺼내지 ㅋㅋ 당연한거아닌가 ㅋㅋ
부모님이 엄청 젊으시네
남자는 20살차 형님이라고 하는데 뭐가 문제임?
자기 입으로 요구했단 점일까...
남자세계에서도 어지간하면 연장자 본인들이 먼저 요구하는 경우 많지 않냐 까놓고 말해서 노홍철급 아닌이상 나보다 10~20살 많은 아재들한테 초면부터 아유 형님 하면서 먼저 부르고 앵길 깡따구나 친화력이 얼마나 있겠음. 어버버 하는거 보고 그냥 편하게 형님이라 불러라 하거나 처음부터 대뜸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가이드라인 제시해주는거지
그런가...?
그러나마나 10살 이상의 연장자에게 초면에 대뜸 형님하면서 부르면서 카피바라급 친화력 발휘하는 케이스를 얼마나 봤나 생각해보면 됨. 바로 밑에 댓글봤는데, 너가 독특할거 없이 그냥 형님 소리 안할거면 남는 선택지가 직책 아니면 선생님 소리정도밖에 없지. 나부터도 초면의 연장자한테 1순위로 많이 고르는게 선생님 소리인데. 동년배도 아닌데 아저씨라고 부를것도 아니잖아. 선생님 호칭으로 불러보고 연장자가 받아들이면 그대로 가는거고 그게 어색하던 나이많은거처럼 느껴지던, 후배나 후임이랑 거리감 느껴지든 그게 싫으면 연장자쪽에서 그냥 형님이라 불러라 하고 제시해주는거고 그담엔 거기 따라가는게 흔한 패턴이잖아
흠 내가 독특한 케이스이긴 한데 나는 선생님이라 불러드림
그럼 아줌마 박아보든가 ㅋㅋ
가불기여 언니: 나이차 많은데 왜 언니임? 아줌마: 님 도르신? -씨, -님: 철벽 쩌는듯?
나라면 그냥 언니 하고 만다 ㅋㅋㅋ 아줌마 했다간 진짜 배에 칼박히면 어쩔려고 ㅋㅋㅋ
속으론 무리무리 해도 일단은 해줘야지 저런 상황 그래도 드문 건 아닌데 매번 으 극혐 이럴건가 ㅋㅋ
이거랑 반대케이스인데 29살이 30살 언니한테 이모라고 부르는거 본적 잇음 ㅋㅋ 삼십대는 무조건 이모라나? 심지어 30대는 미혼이고 29살은 애도 잇는 유부녀 ㅋㅋㅋㅋ
지는 이십대에 결혼하고 애낳아서 힘든데 미혼30살 혼자 편하게사니까 질투에 돌아버렸니
그만 두고 싶으면 그만 두면 돠지.. 왜 징징거림? 지가 선택한 일 아님?
84면 40인데 어디 가서 이모라고 불리기도 애매한 나이임. 반대로 생각해서 이모라고 해버리면 니 나이 개많아요~ 라고 하는 꼴이라 상대방을 불쾌하게 할 수 있다는건 생각 못하는 모양. 저런거 못넘기는 애들이 대체로 남들한테 살갑게 대하는 가벼운 사회성이 부족함. 자기 기준에만 박혀서 역지사지나 다른 경우는 생각 못하는 경우도 많고. 상대 입장에선 편하게 대하라는 의미라고 볼 수 밖에 없는게, 너 편한대로 불러라, 알아서 해라 라고 해놓고 관심 안주면 아랫사람 입장에선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니 ㄹㅇ개불편해서 쭈뼛거릴 수밖에 없거든. 이런건 시야를 좀 넓히고 역지사지를 해보면 바로 안다.
운동 동호회 나가면 20~30살 많은 분들한테 다 형이라 부름. 그냥 그게 편한데.. 물론 나보다 20살 이상 어린 애들도 나한테 그냥 형이라 하고.. 뭐 이상한건가.. 축구 동호회 나가면 중학생부터 60대까지 있으니깐...
그냥 형~ 이런식으론 아니고 형님 이렇게 부르긴 하네 ㅎㅎ
남자와 다르게 여자들은 저런것도 민감하게 생각하는건가?
82년생이면 지금 대충 40인거같은데 , 04년도에 딸이잇으면 대학들어가자마자 애 낳은거네
요새는 보기 드물지만 부모와 첫째 나이차이보다 첫째와 막내 나이차가 더 큰경우도 있어서 그냥 사회생활이지
남자는 친한 정도를 따져서 호칭을 부르고, 여자는 나이 차이나 나이대를 따져서 호칭을 부르는 건가.
인간관계를 가족관계의 확장 선상에 두고 도덕률을 논하고 사회질서를 정의하는 유교문화권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은 국가에서 그 문화대로 언니라 불렀는데 졸지에 신경과민 주제파악 못 하는 아줌마 된 저분은 무슨 죄야. 대단하신 거대기업에서 기존 호칭대로 안 부르고 치근덕 대는 것도 아니고 조그마한 카페에서 편한 대로 하는 건데. 냉하게 대하면 싸가지없다 인간미 없다 질알질알 편하게 느낄 수 있게 대하면 왜 친한척이지? 지랄. 그냥 보고 별로 면 온갖 같잖은 이유 만들어가면서 싫어한다지만 커뮤반응은 너무한 거 같네.
나 울 조카랑 (대략 15살 차이) 아파트 상가에 있는 검도 같이 다녔는데 호칭은 큰누나로 퉁쳤었음. 키 작고 말라서 그런지 애들이 나보고 고딩인줄 알았다고... (공익 애들도 자기들 또래로 착각) 솔직히 요런 조건 아니면 누나 호칭 불가 같은 여자지만 80년대생이 언니 호칭은 에바
남자가 같은 동성 후배한테 "형이라고 불러~" 하는 일 많지 않나? 요즘 아줌마 밈에 미쳐서 남자로 바꿔보면 이해가는 일에도 역으로 긁히는 남자들이 많아진 느낌
인생 피곤하게 사네
이런거는 그냥 나이많은 인간들끼리 갑론을박 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냐ㅋㅋㅋㅋ 저 소리를 들어야하는 젊은사람들 개개인이 싫으면 싫은거지. 그걸 강요할 자격이 있음? 그냥 본인이 늙었음을 인정하고, 언니 오빠라 불러주면 고마운거고, 아줌마 아저씨라 부르면 당연한거고. 과거세대보다 노화 느리다, 동안이다 어떻다 하면서 자기들끼리 오구오구 스스로도 자기위안 삼다가 현실을 인정해야할때에 적당히를 모르고 강요하는 꼴임. 이런걸 주책이라고 부름. 본문에 사람은 분명 거부반응이 있는데, 사회생활이 어떻니 하면서 은근 강요하는 분위기 만드는거 어디서 많이 보던거 아님? 자기 자식뻘인데, 자기자식 친구한테는 아줌마라 불리는데, 어디가서 아들딸 친구일지도 모르는 애한테 언니누나라 부르라고 하고 다니면 이게 맞냐고...
근데 저 사람이 언니라 부르라 강요했다 라는 것도 아니고 본인을 언니라고 말하는 게 괴상하다 느낀다는 글인데 무슨 강요를 한다는 건지 모르겠음. 그리고 자칭을 할 때 마땅한게 별로 없잖음. 나는 어쩌구저쩌구 라고 말하거나 중대장은 실망했다 이러거나 나는 으로 지칭하면 자기주장을 강하게 표현하는 것 같아서 괜히 부담 느낄까바 언니라고 했을 수도 있지. 나이차 나는 관계에서 혈연 아니면 가장 무난한게 형 누나 언니 동생이니까. 글 쓴 애나 글 속의 언니나 딱히 잘못한 건 없는데 괜히 아줌마밈에 눈깔 돌아가서 그 혐오적 편견 속 스테레오타입에 맞추려고 궁예질 쳐 해서 ㅁㅁ 만드는 댓글에서 분탕치는 씹새가 문제아님?
객관적 사회 인식상 다른 호칭을 쓰기에도 애매한 연령대라는게 문제고, 상호존중의 문제임. 나이 어리다고 초면에 첫마디부터 반말하고 명령조로 얘기해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음.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직급과 상황이 뒤섞인 경우들을 접하다보면 꼭 필요할 때를 제외하면 나이가지고 상호간에 간극을 크게 잡는게 얼마나 쓰잘데없고 비효율적이며 서로 불편한 일인지 알 수 있음. 유교적인 딱딱함을 타파해야 하는건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만의 문제가 아니고 모든 방향의 문제임.
제목부터가 언니라 부르라 했다잖음. 자칭언니의 본인 의도가 어떤지까지 들어가면 거기부터가 궁예질인거지. 엄마나이가 언니라 부르라는 과정상황과 거부감이란 본인느낌의 결과가 나와있는데에서 이미 더 말할 부분이 없는데. 강요 말한건 저 자칭언니말고 지금 덧글에서 사회생활이 어떻니, 무슨문화가 어떻니 하는 부분들 말하는거임. 가스라이팅이지 이게... 애초에 혐오고 스테레오고 저런거에 긁혀서 덧글로 싸우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공적자리, 일터에선 이름+사원님 대리님 식으로 부르면 되는건데. 자기는 어떤 딱딱한 관계나 뭐가 싫다고 사적으로 어떤 호칭이 좋다고 어찌하라 얘기하는거 부터가 호불호의 영역이거나 회사에 따라 사규에서, 그사람의 의사는 고려치않고 선을 넘는거지. 그저 딱 정해진 거리감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저런것도 스트레스가 될수 있음. 다들 호칭이나 자칭언니에 대해서만 집중을 하지, 듣고 거부감 느끼는 어린사람에 대해서는 초점을 안맞추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