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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전우야 잘자라...
저때 연세가 최소 70 초중반이 넘으실텐데.. 엄청 정정하시네..
ㅋㅋㅋㅋ 6.25 때 죽은 군인이 빙의 되었다고 하니까 군가 불러보라고 하니 이러던거 생각나네 ㅋㅋ
어르신의 눈빛을 보니 뭔가 울컥해진다...서00 나오는거 보니 완전 90년대 방송 같은데 지금은 이미 고인이 되셨겠지. 편히 쉬십시오 어르신...
저때 방청객 웃음소리는 스태프가 넣는 후시녹음임
영웅이신데 너무 웃는 분위기로 가려하니깐 좀 씁씁하네... 자꾸 말 끊고 군가군가 해버리고 살아있는 전설이신데 좀 말씀좀 더 들어주지..ㅠ
아앗... 전우야 잘자라...
저때 연세가 최소 70 초중반이 넘으실텐데.. 엄청 정정하시네..
저 방송이 90년 후반인가 그럴텐데 전쟁이 1950 즈음이라고 생각하고 보통 징집 된게 20세 초 전후 라고 생각하면 60세 전후가 아닐까 하긴 함
ㅠㅠㅠㅠ
귀에 담배 ㅋㅋ
노래 부르면서 점점 눈시울 붉어지는거 너무 슬프다...
갑자기 북한군가 부르는거 아닌가 조마조마했는데...
저때는 즐거운 분위기의 프로지만 지금 봐서는 너무 장렬한 과거라 웃을수가 없네..
ㅋㅋㅋㅋ 6.25 때 죽은 군인이 빙의 되었다고 하니까 군가 불러보라고 하니 이러던거 생각나네 ㅋㅋ
루리웹-160149253
실제로 전우의 시체를 넘어가며 전진하셨을테니 참...
영웅이신데 너무 웃는 분위기로 가려하니깐 좀 씁씁하네... 자꾸 말 끊고 군가군가 해버리고 살아있는 전설이신데 좀 말씀좀 더 들어주지..ㅠ
저 시대땐 저게 국룰 연출 이였으니까 그렇지. 지금 90년대 tv프로그램 보면 이해 안되는거 투성이임.
공로자라는데 방청객들 왜 웃으시지?
jinggirl
저때 방청객 웃음소리는 스태프가 넣는 후시녹음임
어르신의 눈빛을 보니 뭔가 울컥해진다...서00 나오는거 보니 완전 90년대 방송 같은데 지금은 이미 고인이 되셨겠지. 편히 쉬십시오 어르신...
6.25때도 화랑담배구나.. 다음이 은하수던가?
방청객 웃는 소리는 들리는데 정작 말씀하시는 내용들은 감탄사가 나오거나 숙연해야 하는 부분 아닌가.... 진짜 대단한 업적들이신거 같은데.....
평화롭고 안정된 시대엔 생존의 위협도 상상이 힘드니, 목숨 걸고 싸운 이야기가 그닥 와닿지 않는다는 게 저런 모습이겠지. 그 시대를 지켜낸 분들 입장에선 고통과 아픔을 모르는 세대가 다행스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그러실듯.
전쟁을 모르는 세대들이나 웃고 떠들수있지 당사자는 아직도 그때의 주마등이 트라우마로 남아있겠지...
후시녹음이래
저런 방청객은 안웃겨도 감독이 신호 보내면 웃는게 일이라 ㅋㅋ
어떤 마음으로 불르셨을까..감히 짐작이 안간다 군가를 영창하며 서서히 눈에 눈물이 보이는게.. 그 당시 상황이 회상되시는 거 겠지..
화랑담배연기속에 전우여 잘자거라,,, 전란속에 향피울거라고는 품속에있던 담배밖에 없었겠지 그만큼 그 담배연기는 매캐해서 눈물밖에 안날거같애
중간에 나지막이 '아직 안잊아뿌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극기 휘날리며 실제 사연이네 ㅜㅜㅠ 형니뮤
어르신덕에 우리가 이렇게 민주주의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백두산 근처까지 가셨다는거보면 개전 초기부터 쭉 참전하신건가
서세원은 정말 꼴보기 싫게 생겼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