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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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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곰탕 에피는 흑역사 에피라던데 저기서 말하는 주제가 오래된 맛집만이 진짜 맛집이다 식으로 말해서
이상하다 저 에피에서도 하동관 곰탕은 누린내나고 날계란 들어가고 호불호 갈리는 저 곰탕집보단 호불호 갈리는 음식이지만 우리집은 세대를 거듭하면서 오는 손님들이 이어져 온다 라는거 때문에 곰탕이랑 저런 서비스는 언밸런스라는걸 알려주는 에피소드 같은데 오래된 맛집이 진짜 맛집이라는 해석은 처음봤어
머 그것도 그건데 저 시절 하동관 위생이나 서비스 실태보면 최악에 가깝긴 하지
실제로 하동관 곰탕 존나 호불호갈리는 맛이지
무려 비행기안에서 흡연하던 시절도 있었으니...
근데 요즘 신흥 곰탕집들 겁나많고 잘돼서 그걸 돈으로 못산다는 주제 자체가 말이 안 되게 됐음
버스 안에서 흡연하던 시절도 있었드랬지... 피시방, 당구장, 노래방...
저 곰탕 에피는 흑역사 에피라던데 저기서 말하는 주제가 오래된 맛집만이 진짜 맛집이다 식으로 말해서
매운콩국수라면
실제로 하동관 곰탕 존나 호불호갈리는 맛이지
매운콩국수라면
머 그것도 그건데 저 시절 하동관 위생이나 서비스 실태보면 최악에 가깝긴 하지
매운콩국수라면
이상하다 저 에피에서도 하동관 곰탕은 누린내나고 날계란 들어가고 호불호 갈리는 저 곰탕집보단 호불호 갈리는 음식이지만 우리집은 세대를 거듭하면서 오는 손님들이 이어져 온다 라는거 때문에 곰탕이랑 저런 서비스는 언밸런스라는걸 알려주는 에피소드 같은데 오래된 맛집이 진짜 맛집이라는 해석은 처음봤어
개인적으로는 호였는데 남한테 추천은 못하겠더라
Mr S
근데 요즘 신흥 곰탕집들 겁나많고 잘돼서 그걸 돈으로 못산다는 주제 자체가 말이 안 되게 됐음
저 해석 맞음 막판에 사장이 그렇게 못 박거든
근데 지금 봐도 곰탕 한그릇 먹는데 직원들이 옆에서 대기하고 있고 그런건 좀 과하다고 생각이 들잖아 요즘의 좋은 서비스를 생각해도 저때 당시에 저런식의 고급 레스토랑같은 저런 서비스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
나도 이.에피 이렇게 이해했는데.. 막판에 종목도 뭐 피자 같은 걸로 바꾸지 않았던가?
역사가 중요하다 먹던사람이 아이대려와서 익숙해지고 계속온다는식으로 마지막에 있을거임
막판에 사장님이 하는 말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국물에 소금, 파 후추등이 적당량 들어갔을 때 맛이 나는데 손님들의 기분에 따라 그 양이 달라짐으로써 맛도 달라진다. 결국 맛의 선택은 손님들 몫이다. 라고 하는데 난 이게 오래된 집이 맛집이다라는말은 아닌거같아 오히려 사장이 못박은건 아님 바로 저 말 직전에 우리집은 가족단위로 손에 손잡고 애들도 새로 와서 유입 있음 ㅇㅇ 하는거 보고 신식 곰탕집 사장님이 60년 세월은 못 따라하겠다.. 하면서 나가고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070413/8430144/1
사장님이 역사가 중요하다는 말은 안함 걍 그런식으로 유입이 있다고 말하기만 하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641653 그앞에 부모가 대려와서먹어서 곰탕맛알게되서 계속먹게된다식으로 있음
사장이 포기한게 60년이유 다른것은 다가능하다 말해서
ㅇㅇ 근데 그건 신세대가 안올텐데요? 하는 물음에 손에 손잡고 들어와서 유입이 있다는 말이지 역사가 최고다! 라고 말하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해
아 지금 너랑 나랑 말하는게 그거구나 나는 하동관 사장 말하고 너는 새 곰탕집 사장 말하는거구나 ㅋㅋㅋㅋ
역사말고 다 커버가능하니깐 가장중요한것은 역사다로보였음
나는 젊은 사장은 역사가 최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하동관 사장님은 결국 맛이라는건 손님들 개개인이 완성 시키는것이라 음식 맛만 유지시키면 오랜 시간에 과한 서비스같은건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일 수 있다고 해석했거든 처음에 성찬이랑 진수가 턱시도 입고 고무신 신은 느낌이라고 하는 말에 먼저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다는 인식이 깔려서
님 해석이 맞는데 단행본 후일담 보면 윗 댓글처럼 이해한 사람이 꽤 많아서 허영만 작가님이 내가 묘사를 잘못한건가 싶었다던 내용이 있었을거임
아하! 고마워요 정리웨건!
무려 비행기안에서 흡연하던 시절도 있었으니...
실내흡연이 일상인 시절
버스 안에서 흡연하던 시절도 있었드랬지... 피시방, 당구장, 노래방...
지금은 흔적기고ㅓㄴ을 넘어서 아예 사라져버렸지
대충 2008년이었나 2010년 근처? 까지는 식당에 재떨이 있고 그랬는데
14년도에 알바하던 호프집도 담배 다 폈었음
곰탕의 고급화를 추구한다면서 실내 인테리어와 직원 매너를 철저하게 강조하는 사장 캐릭터인데 정작 본인이 자기 음식점에서 담배피고 있는게 위화감이 없던 시절 ㅋㅋ
식당에서 밥먹고 밥공기에 재떨던 시절... 씨부레 지금 생각하니까 그영감탱이 완전 ㅁㅊㄴ이었네
갸우뚱 해서 찾아보니 뒤에서는 그냥 정신 나간 꼰대 새끼로 그려지는데 ㅋㅋㅋ 그냥 당시 감성에도 좀 이상한 새끼라는 걸 보여주는 연출 같음
실내장식하고 분위기가 음식하고 맞아야 하는건 알겠는데 음식 자체가 맛있냐는 따로 안 나오네
중간에 노린내도 안나고 맛있다고 하니 맛은 있는 모양임
카메라가 삼성이야!
내가 카메라에는 문외한이라 몰랐는데 2016년에 삼성은 카메라에서 철수했네 요즘도 캐논이 대세임?
지금은 소니가 대세임
한때 죽었다고 들었다가 다시 떴나 보네
푸릇푸릇한 성찬과 진수가 나오는 1권이군
근데 뭐 담배는 없어졌지만 주인이 홍보해줄거 같은 사람 오면 접대하는건 뭐 아직도...
고급화하며 뚝배기대신 유기그릇 쓰는 집들 많아지고 있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