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용 림버스 컴퍼니
(림버스 컴퍼니와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스포일러 포함!)
이 부분보면서 뭔가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라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라오루에서 언어의 층 마지막 접대할 때 롤랑이 뿜어내던 분노하고 비슷하게 느껴지더라
롤랑도 안젤리카를 앗아간 도시에 대한 분노와 안젤리카를 지키지 못한 자신에 대한 증오가 있었는데
지금 히스클리프한테서도 비슷한게 좀 느껴지는 느낌
그리고 그 뒤에 뒤틀려가는 도중에 나타난 어린시절의 캐서린과 어린시절의 히스클리프
그리고 히스클리프를 도망가게 하는 캐서린
지금 이게 히스클리프의 심상세계라는 걸 생각하면 의미가 클 것 같음
캐서린이 히스클리프를 구해주려고 하는 거니까
아 진짜 하편 궁금해지네 어떻게 나올라나
상편에서 히스 두들겨 패도 된다고 합의했으니 일단 보스전부터 시작할려나 ㅋㅋ
동랑의 누렁이같이 순수하게 히스의 내면 반영인지 아닌지 궁금함
히스클리프가 롤랑 인격에 어울리는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