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본 최고의 외과 수술의 근황 manga

[5324]

일본

개복수술을 부분마취만으로 성공함

[황달대신검달]

??? 내가 해냄

[시드tlem]

발목이나 손목도 아니고 복부개복수술로 보이는데 부분마취...의술의 신인가?

[구식이]

앗=수면마치 까먹었다

성공=안아파하고 끝남

[너로선아까웠다]

실제로 하반신 마취만으로 아랫배 개복술은 할 수 있음. 제왕절개도 하반신 마취만으로 가능함. 다만 환자들이 저렇게 불안해하거나 막 말걸거나 해서 그냥 잠만 재우는 경우가 많음.

[작두성애자]

제왕절개야 척추마취로 한다지만
개복술을 전신마취 없이 한다고...?

[너로선아까웠다]

제왕절개도 개복하잖아

[너로선아까웠다]

[아메바]

뭐 척추마취하고 제왕절개도 하는데 저정도야 가능하지

[작두성애자]

내가 잘 몰라서 그런데 하복부 개복술 어떤 케이스를 말하는거야?

[A·A·A]

앗(이게 되네?)

땀(이, 이게 왜 되지?)

질끈(이게 정말 내가 한 게 맞나? 눈 감으면 사라지는 거 아닌가?)

저질렀어(눈 떠봐도 진짜네 개쩐다)

[귀네즘]

' 저게 되네 '

[카요코]

넌 되면 안되지

[구락구라]

그걸해버리네 하는 만화잖아

[녹차양갱이]

포경수술

[비셀스규리하]

주사위 20 떠서 놀란거네

[딸기치킨]

가끔 척추마취만으로 충수돌기절제 정도는 하기는 함. 환자가 적극적으로 원할 때. 현역 군인이 전신 마취 싫다고 해서 해본 적 있음.

[패턴퍼플]

느낌이 히나마츠리 작가 느낌인데 ㅋㅋㅋㅋ

[카요코]

일부러 놀리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P.해밀턴 굿수프]

이거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개그스타일이 너무 내 취향저격임ㅋㅋㅋ

[접었는데또하네]

롤에서 한타 캐리하고 손 벌벌 떨리는 그런 느낌 ㅋㅋ

[뭐 임마?]

앗(마취 제대로 됐는지 확인 안했네!)

(수면마취 안 먹혔잖아!!)

빠...빨리 끝내야해 ㄷㄷㄷㄷ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미드 하우스에서 엑스트라 닥터인데 척추에서 종양꺼내더니 '내가 좀 쩔지?' 라는 대사치는 거 기억나네.
디테일이 은근있던 드라마.

[Ash_Ruli]

앗.

[gm733]

?? : 찢었다 내가해냄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웬지 수술때마다 것필하면 저ㅈㄹ 하는 의사일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분마취도 일부러 저 짓거리 하려고 마취의가 이악물고 어떻게든 부분마취를 해내는거 아닐까.
스태프들도 하도 많이 봐서, 웃참 하면서 환자가 두려움에 떨거나 하는 반응을 관전하는 그런 분위기일듯 ㅋㅋㅋ

[向日葵]

와 시발 이걸 내가 해냈다고?
꿈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