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WWE) 덥벤져스 엔드게임.GIF

[드립을드립니다]

경기는 후반부로 흘러가고...

블러드라인 룰 시작.

먼저 지미가 어제에 이은 21번째 또퍼킥(...)으로 등장.

형 잡는 동생 제이 등장

어제 1일차에 이은 22번째 또퍼킥.

이후 제이가 지미에게 스피어 시전해서 둘다 아웃.

잘 흘러가나 했더니

솔로가 코디에게 1따봉 주면서 등장.

로만 커버 세팅했으나 버텨낸 코디.

참지 못하는 따봉맨은

로만과 합체기 시전

'이젠 좀 끝나겠지' 했지만

시나형 등장

작년 섬머슬램 연발따봉의 복수를 하는 시나형

는 파이널 보스 블'락'아담 등장

오랜만에 두 아이콘의 페투페

유캔시미~했지만 락바텀 맞고 일시퇴장

차고 있던 마마로즈 벨트로 코디 치려던 순간

시에라, 호텔, 인디아, 에코, 리마, 델타

쉴드 테마가 울려퍼지고

파이널 보스는 드루와, 드루와 시전

쉴드 당시 복장으로 체어로 뒤치려던 세스를

로만이 슈퍼맨 펀치로 제압.

솔직히 난 딘앰 일회성 출현하는줄 알았지

다시 벨트로 치려니까 들려오는 종소리와 암전

그리고 진 최종보스,

레슬매니아의 수호신 언옹 등장

'아잇 싯빨! 내가 이 짬에 니 뒷수습 하리!'

초크슬램 이후 다시 종소리와 함께 암전되고

난입자들 전부 데리고 깔끔히 퇴장해주시는 언옹

체어로 코디 치려다가 뒤에서 부들거리는 세스를 본 로만

'어? 이새끼가 실드시절 복장을? 화나네?'

당장 눈 앞의 코디보다 10년만의 군자의 복수를 행하는 로만

믿겨지지 않는 드디어 이야기가 끝나는 순간

아내 브랜디 로즈가 링에 들어와서 축하해준다.

링 아나운서인 사만다 어빈은

북받치는 목소리로 새 챔피언 코디를 호명함

1. 제이가 지미 제압

2. 시나가 솔로, 락이 시나를 제압

3. 언옹이 마지막 청소

로만 시대의 끝

이후 다 같이 나와서 축하해주는 로만 피해자들

아버지와 형도 못했던 가문의 숙원이었던 WWE 챔피언 벨트를

마마 로즈에게 안겨드리는 코디

WWE 뉴 에라의 리더라는 삼치를 불러내는 코디

총괄 디렉터 브루스 프리차드

삼치와 포옹하는 코디

삼치는 코디의 손을 들어줌.

레거시 시절부터 같이 해왔던 랜디 원사도 흐뭇

코끝이 찡하다 못해 울먹이는 마이클 콜

이번 레매에서 개같이 고생한 세스와도 악수.

이렇게 레슬매니아 40은 종료

의외로 로만이 오늘 꽤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줌.

어제 1일차 등장때부터 준비 많이 해왔는지

그동안 뱃살 같아 보이던 것들 쫙 빼서 왔더라고.

일단 백혈병 치료하러 간댔으니 몸 추스리고 나서 봤으면 함.

출처 : https://gall.dcinside.com/wwe/3091624

[루나이트]

언옹 미쳤다 ㄷㄷ

[대차륜로켓펀치]

재미있었다

[해물이에요]

지금 보고 있는데 곧 보겠군

[방송국]

후.. 다행이다. 드디어 드디어..

[Kaldwin]

더 락 : 내가 파이널 보스야!

언더옹 : 어떤쉐키가 레슬메니아에서 최종보스 코스프레 질이야. 꼬우면 21연승 하고 오든가

[홀리쉣]

이걸 어떻게 수습을 하네 ㅋㅋㅋㅋㅋ

[Ludger]

근데 코디도 코디지만

로만이 탈장이후로 정상적인 경기를 보여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드립을드립니다]

이번에 그동안 뱃살로 보이던가 쫙 빼오기도 했고 오늘 경기하는거보니 준비 많이 해오긴했더라

[홀리쉣]

로만도 딱한게 충분히 능력 될 만한 애를 빈스하고 수뇌부가 너무 강제로 밀어줘서 성장하기도 전에 과분한 자리를 맡은 느낌이야

[구도나세]

이제 우리는 코디의 시대에 살고있다.
4년간 감금되었던 단체의 메인타이틀이 해방된 날이라고

[하시다 스즈]

아내 맨디로즈 아냐 브랜디 로즈

[드립을드립니다]

분명 브랜디로 쳤다고 생각했는데.... 수정함

[미개한國民]

존시나 나올때 소름 돋았음

[사이비네]

잼났음 ㅋㅋ 언옹이 옛날복장으로 왔으면 하는 아쉬움 ㅠ 난 로만 애증이라 시원섭섭함

[마호로바]

와 짤만 봐도 미쳤네

[유탄]

존 시나가 난입하는 것은 납득이 가능하지만
언더 옹이 난입하는 것은 상상도 못 했다.

[드립을드립니다]

더락과의 라이벌리를 생각하면 찬돌이형이지만
레슬매니아는 역시 언옹이지

[타클라마칸]

아 미국은 이걸 라이브로 봤단 말이야??!!

[z라이더]

남부의 손자가 황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