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가 바빠서 난리거든요 주말에도 근무하고
그래서 병원을 미뤄서 그 다음주 금요일로 예약했어요...
오후 반차 쓰고 나가려고 했거든요
거기까진 좋았는데 큰 문제가 하나 생겼어요
집에와서 민방위 통지를 확인했더니 그날 오후에 민방위가 있네요???
오늘 병원에 일정 바꿔달라고 했는데 말이에요 ㄷㄷㄷ
그럼 차라리 병원에 오전에 가능하냐고 물어봐서 오전에 약받고....
오후에 민방위 가고 그러면 좋을것 같은데
XX 주임은 일부러 쉬려고 금요일에 반차에 공가까지 썻더라 소리 들을 것 같아서 무섭네요
사실 어쩔수 없이 그러는건 알아도 사람 맘이 그러잖아요
아니꼽게 보일수 있는거요 ㅠㅠㅠ
아..이건 상대방 입장에선 킹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