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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나도 너희들처럼 맘모스사냥을 나가곤했지.. 무릎에 맘모스코를 맞기전까진..
원거리 딜러의 힘이 느껴지십니까
뭐..아예 없는건 아님. 전통적으로 코끼리도 약자를 보호하는 무리생활을 하는 타입이니깐. 다만 다리가 부러진정도면..야생에선 진짜 아예 끝난거라고 보는게 맞음.
학자들은 실질적인 문?명이 생긴 계기를 사냥이나 채취에 쓸모없는 불구나 노인이 아이를 기르면서 기술, 역사가 구전으로 전달된것으로 보고있다 이른바 할머니 이론이라는 건데, 실제로는 할머니보다 불구가 된 남성이 더 많았을 가능성이 높음
소년A:알았어요 맘모스랑은 다이다이 안뜰게요!! (몇년뒤) 청년A:얘들아...팔ㅂㅅ 되기 싫으면 검치호랑 다이다이는 뜨지마라
문명이란 결국 많은 사람이 힘을 모아야 이룰 수 있는 거니 그 최초의 시작이 개인이 남을 도움으로써 서로 돕고 사는 공동체가 된다는 건 맞는 말 같네 뭔가 멋지다...
맘모스:
원거리 딜러의 힘이 느껴지십니까
ㅋㅋㅋ 거리 재면서 죽을때 까지 투창하면 니가 뭘할 수 있는데? ㅋㅋ
맘모스 눈에 비쳐지는 원거리 숟가락 살인마
맘모스 : 아 사냥 X같이 하네
흠.. 흥미롭네. 무리 생활하는 동물중에도 저런 케이스는 없나보군.
약해진 개체는 자연스럽게 무리에서 도태되니까
의료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이 없는 동물들은 뼈 뿌러지면 = 사망
무리동물의 대표적인 케이스인 늑대는 도태되는 개체는 바로 버려지거나 심하면 알파에게 살해당하기도 하고 미어캣은 무리의 개체가 위협당하면 무리에게 위험을 알리기만 할 뿐 보호하진 않음. 양은 포식자한테 아예 동료를 미끼로 던져버리고 토끼는 동족포식을 하기도 함
오 그러네 잇을수도 잇긴하겟지만 대부분의 무리동물은 보통 질병이나ㅠ부상을 입으면 도태안되려고 안아픈척을 하거나 그냥 무리를 조용히 떠나거나 하는경우엿으니 그나마 코끼리정도가 돌보던거같은데 코끼리쯤은 되는 생태계의 지위여야 가능한건지..
방랑 도사
뭐..아예 없는건 아님. 전통적으로 코끼리도 약자를 보호하는 무리생활을 하는 타입이니깐. 다만 다리가 부러진정도면..야생에선 진짜 아예 끝난거라고 보는게 맞음.
중상의 환자를 보호하려면 기본적으로 정착생활과 강력한 세력이 수반되야하는데 쉽지 않지
ㄴㄴ 동물 중에도 무리생활하는 애들은 약자를 강자들이 애워싸서 지켜주는 방식으로 이동함. 오히려 이기적인 애들이 먼저 솎아내지지.
약자 보호하는 동물들도 뼈 뿌러지면 무리 이동 속도 못 따라잡으니 그냥 버림
의료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이 없는건 구석기 같은 극초기 인류역시 마찬가지 아닌가?
약간 금이 간 정도는 아파도 참는다 쳐도 부러진거는 그게 나을 때까지 사실상 무력화되는거라 생각보다 뼈 부러진 동물들은 살아남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들었음
실제로는 동물도 가족이나 동료를 보호함 다만 인간처럼 먹을게 넘쳐나지 않기 때문에 심하게 다치면 버릴 수밖에 없다는 거지
죽은 새끼 코끼리 시체 지키는 코끼리 무리나 등에 죽은 새끼 얹고 다니는 고래도 있고..결국 포기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정황 봤을때 발견이 안되어서 그렇지 이런 케이스는 다른 동물들도 있을법함
몸을 지탱하고 움직일 다리가 부러지면 당장 살아남기도 힘들고, 골절때문에 추가적인 부상도 커지지
구석기 같은 극초기 인류도 빙신은 아니었는지 부러진뼈 맞춘 흔적은 있었음
그건 늑대에 대한 편견임 늙거나 병든 개체에 대해 보호를 제공하는 무리도 많고, 생각만큼 야생 늑대 무리는 그렇게 위계가 엄격하고 알파 독점적인 체계가 아님
다른 종 끼리의 보호긴 한데 허리가 굽은 채 태어나서 버려진 아기 돌고래를 향유고래들이 입양해서 곁에 두고 돌본 사례도 있다고 함..
그야 생존에 직결된 문제라.. 인류처럼 거주지가 명확한 동물이 많이 없을꺼임. 대부분 유목생활을 하는데다가 거주지가 명확하면 보통은 단독생활인지라..
탈진한 참새한테 다른 참새가 물을 물어 주면서 정신 차릴 때 까지 돌봐준걸 보기도 했고 동물농장에 가끔 나오는 죽은 친구 옆에서 계속 알짱거리는 사연을 보면 동물들도 동료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는데 지식이 없으니 효과적인 돌봄이 안되는 거라고 봄
원거리 딜링하라고...!
아아.. 나도 너희들처럼 맘모스사냥을 나가곤했지.. 무릎에 맘모스코를 맞기전까진..
“와, 어떻게 살았대요?”
“거기 앉아봐라. 내가 개쩌는 이야기를 들려주마.” 그렇게 문명이 시작되었다.
도랏 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말하는 구석기 마인드가 흔히 말하는 소시오패스 마인드라고 하드라 평소에는 사회에서 어떤 일을 벌일지 모르는 시한 폭탄 같아도 재난 상황에서는 그런 마인드 가진 사람이 날카롭고 냉철한 판단으로 사람을 살림
진정한 의미의 소시오패스면 남을 구하는 행동 자체를 잘 안하는데...
소년A:알았어요 맘모스랑은 다이다이 안뜰게요!! (몇년뒤) 청년A:얘들아...팔ㅂㅅ 되기 싫으면 검치호랑 다이다이는 뜨지마라
"내가 한 방에 보내줄줄 알았냐? 야 얘 다시 치료해놔"
학자들은 실질적인 문?명이 생긴 계기를 사냥이나 채취에 쓸모없는 불구나 노인이 아이를 기르면서 기술, 역사가 구전으로 전달된것으로 보고있다 이른바 할머니 이론이라는 건데, 실제로는 할머니보다 불구가 된 남성이 더 많았을 가능성이 높음
문명이란 결국 많은 사람이 힘을 모아야 이룰 수 있는 거니 그 최초의 시작이 개인이 남을 도움으로써 서로 돕고 사는 공동체가 된다는 건 맞는 말 같네 뭔가 멋지다...
소규모 집단을 이끌며 밑바닥부터 발전하는 게임을 해보면 진짜 이 말이 확 와닿죠.
다른 동물에도 없는건 아닌데 인간처럼 장애가 남음에도 사회에서 역활을 부여하는건 진짜 드믐
헐 이거 어제 작가강연에서 나온건데
나 어릴때 말똥이랑 노는데 눈 앞에서 맘모스가 코로 낚아채가더라 나중에 맘모스 둥지에서 뼈로 발견되었어...
"수면 아래 생명의 첫 탄생부터 석기 시대의 커다란 짐승 들 과 처음으로 직립보행하는 인류의 시초까지 긴 여정을 거쳤 습니다."
가만보면 저렇게 아프거나 도태되는 사람한테 각종 버섯이나 채집물을 먼저 먹여봤을꺼 같기도 한데 ㅋㅋㅋ
어...? 식용버섯과 복어의 발견이 이렇게...
아니 개도 있다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