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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 비우면 주인 찾다 잠드는게 개라...ㅠ
우리집도 두명이상 집에 안오면 두마리 다 문앞에서 상시대기함 인테리어때문에 동물병원 원장님한테 한달맡긴적있었는데 그때 마상이 컸나봄
치와와? 끄덕
? 우리집 치와와는 안 찾던데?? 집에오면 맨날 물어재낌.
개들은 주인이 안 보이면 자기가 무리에서 버려졌다고 생각한다지
나도 얼마 전에 1주일정도 친구들이랑 여행 간다고 집 비웠었는데 강아지가 나 원래 퇴근 하는 시간에 매일 문 앞에서 서성거렸다더라.
이래서 100% 재택근무를 하지 않는 이상 현대사회에서 강아지 키우기 너무 힘듬.. 외식 할떄도 두고가고 출근할떄도 두고가고 유치원에 맡겨봐도 똑같이 우울하게 기다림.. 독일에서는 식당이든 어디든 강아지 다 데리고 다닐수있다던데 그건 부럽더라 물론 개털 알러지나 위생, 안전 떄문에 강아지 출입금지 하는곳이 많은건 알겠는데...
진짜 집 비우면 주인 찾다 잠드는게 개라...ㅠ
아이고야
우리집도 두명이상 집에 안오면 두마리 다 문앞에서 상시대기함 인테리어때문에 동물병원 원장님한테 한달맡긴적있었는데 그때 마상이 컸나봄
? 우리집 치와와는 안 찾던데?? 집에오면 맨날 물어재낌.
[116일환]真-인환
치와와? 끄덕
치와와의 구성요소는 분노와 떨림이라지.
내가 왜 도와줘야하지?
개들은 주인이 안 보이면 자기가 무리에서 버려졌다고 생각한다지
ㅠㅠ
아 근데 일상적인 외출은 얘가 돌아올거다 라고 하는 믿음이 있는지 기다려지는거 같던데
그러니까 일상적인 루틴에서 벗어난 경우
나도 얼마 전에 1주일정도 친구들이랑 여행 간다고 집 비웠었는데 강아지가 나 원래 퇴근 하는 시간에 매일 문 앞에서 서성거렸다더라.
모르긴 몰라도 개가 시간의 개념을 모를지라도 어느 시간대에 무슨 일이 일어날것이라는 걸 체감적으로 아는 거 같아 보임
강아지 밥 주러 집에 가야 된다고 해서 내가 맘에 안 드나 싶었는데 나중에 사귀고 보니까 진짜 밥 주러간거 맞음 ㅋㅋㅋ
이래서 100% 재택근무를 하지 않는 이상 현대사회에서 강아지 키우기 너무 힘듬.. 외식 할떄도 두고가고 출근할떄도 두고가고 유치원에 맡겨봐도 똑같이 우울하게 기다림.. 독일에서는 식당이든 어디든 강아지 다 데리고 다닐수있다던데 그건 부럽더라 물론 개털 알러지나 위생, 안전 떄문에 강아지 출입금지 하는곳이 많은건 알겠는데...
강아지 수명 생각하면 우리에겐 10시간인데 얘네가 느끼는 시간의 흐름은 50시간이라던가.. 아이 부모가 48시간에 한번만 돌봐주러 온다고 생각해봐..
울집도 개키우고 보내고나선 안키우는데 어딜 놀러갈때 동반하지 않는한 1박 이상이 안되니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