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상당히 컴팩트하던걸 보면 아야 네오 에어 1S거나, 오딘 일 수도 있어보였다. 레트로 색(회색 본체에 보라색 버튼 조합)이던데.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출근한지 어언 2달 정도 됐는데, UMPC 쓰는 사람은 처음 봐서 졸라 반갑데 ㅋㅋㅋ
맘만 같아선 아는 척하고 싶었지만...
출근 시간 대에는 다들 바쁘고 정신없으니 마음만 먹어봤다ㅎㅎ...
꽤 젊어보이는 양반이던데, 어쨌든 예기치 못한 곳에서 UMPC 사용자를 보니 은근 반갑더라.
나도 UMPC 유저지만 출퇴근할 때 지하철 갈아타는 간격이 짧아서 UMPC 들고다니며 게임할 생각은 못하다보니, 부럽기도 했고...
근데 빳데리 조루라며
ㄴㄴ 모델에 따라 편차가 좀 큼. 스팀덱이나 윈 맥스 2, OXP 2같은 놈들은 덩치가 좀 있지만 그래서 배터리가 큰거 들어가갖고 2시간도 플레이 가능해.
2시간'도'
ㅇㅇ TDP 타협을 해야겠지만 말이지...
너도 당당한 UMPC 오우너!
난 지하철 갈아타는 간격이 15-20분으로 너무 짧음 ㅋㅋㅋ 2번이나 갈아타야하기도 하고...
이럴 땐 지하철 출근하는 사람 부럽더라
아무래도 걷거나 자차로 출퇴근하는 것보단 자기 맘대로 뭔가 할 수 있다는 점이 낫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