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전전 회사 다닐때 장염 때문에 반차 넣고 집에서 끙끙대고 있었는데 이사 색히가 조촐하게 회식함 하자~라면서
아무튼 쳐나오라고해서 나갔다가 결국 2-3일을 더 앓았던게 생각나버려서 킹받네...
ㅅ발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네 뭐네 지는 미생이 정말 인상 깊었고 지는 꼰대가 아니네 뭐네 ㅅ벌 앰병 진짜
역대급 꼰대 top3에 들었던 인간이 그 소릴 하니 진짜 속이 다 뒤틀리더라;
매년 사무실내 직원 퇴사율에 큰 기여를 했음에도 끝가지 지만 몰랐던 그 양반 으흌;;;
회사 다니면서 그나마 옳게된 회식문화로 느꼈던게 전전전전에 크라이텍 코리아 다닐때
아예 근무 시간 단축하고 단체로 영화 관람이나 간단한 저녁식사만 하고 정시퇴근 딱 시켜주던 그게 가장 이상적이었던거 같음
지금은 뭐 회식 그런거 일절 없어서 (타지 근무라) 그져 편-안
업무의 연장이면 업무시간에 해야지 왜 업무끝나고 하는지 모르겠음
그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