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 밸리 자캐로 인터넷 야메로 만들어봤습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4313689)
에 이어 이번엔 행복 스파이럴을 그려보았습니다.
행복 스파이럴 (시아와세노 스파이라루)
사실 일본의 ㅁㅇ 근절 포스터가 오리지널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술을 좋아하는 저도 제 캐릭터 버전이 갖고 싶어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아직 제 자캐는 없기 때문에
스타듀 밸리에서 플레이했던 커스텀 캐릭터를 사용했습니다.
장식품을 추가하고 (술은 제가 좋아하는 술로 바꿨습니다.)
그렇게 앞으로 5개 더...
(어지러운 눈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축소하니 안 보여서 아쉽...)
기존 그림은 와이드 화면에서 보기 좋게 그려져있기에
저는 정확하게 5등분으로 수정해서 그렸습니다.
그렇게 완성한 1차 그림.
오리지널처럼 색감을 통일해 완성한 버전입니다.
그리고 수정한 완성판.
각 배경마다 감정의 색을 넣고 좀 더 화사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색이 너무 다채롭고 기본 파스텔톤이라 가독성은 많이 떨어지는듯합니다.
이렇게 완성한 일러스트를 어디에 쓰느냐...
그전에 잠시...
술상이 완성됐습니다.
스테이크와 매쉬드 포테이토 그리고 송화 버섯 버터 소테.
아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다시 메인으로
꼴꼴꼴꼴꼴...
어떤 잔으로 만들어볼까 했는데 마음을 정할 수 없어 결국 이것저것 다 구매.
이번엔 위스키잔입니다.
(손으로 들고 촬영하느라 질질 흘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믹싱 잔.
산토리 위스키와 제로콜라를 부어마십니다. (산토리 카쿠빈이니 산토리콕?)
확실히 크니 눈에 확 띕니다.
이렇게 여러 잔에 술을 따라 마시며 지인들과 새벽까지 홀로라이브 토크를 하다가 기절.
딸기우유를 넣어도 예쁩니다. (누군가 양초 같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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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루리웹에서 행복 스파이럴 잔을 보고
(봤던 건 댓글인데 찾을 수 없어 원글을 찾았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10duckglass/4)
나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이왕이면 내 걸로 만들어보자 생각해
만들어봤습니다만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딱하나 설명 문구가 너무 작아 다음에 만든다면 설명 문구만 1.3배 정도 폰트를 키워볼 생각입니다.
외에는 3가지 타입 컵 모두 만족스러워 예쁘게 잘 써볼 생각입니다.
Wa!! 금손!!
금손추
잊고 있었다 여긴 없으면 만드는 곳이란걸 ㄷㄷㄷ
Wa!! 정성!!!
ㅎㅎ 감사합니다.
Wa!! 금손!!
감사합니다!!
금손추
잊고 있었다 여긴 없으면 만드는 곳이란걸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