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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가들이 원하는 세상
복지는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줌으로서 레볼루숑을 막는 효과가 있다 요즘 하는 꼬라지보면 다시.레볼루숑이 일어날꺼 같긴함
옆집 찰스네 아빠는 공장에서 일하다가 팔 잘리고 쫒겨나서(공장 기계에 팔이 끼어서 기계가 작동하지 못했으므로 일주일치 주급을 배상금으로 내야함) 뭐가 섞인지도 모를 독주 마시고 사망. 찰스네 엄마는 애들 어떻게든 먹여보겠다고 몸팔러 나가있고 찰스는 아빠가 팔 잘린 그 공장에서 주에 3명씩 죽어나가는 기계 사이를 누비는 아동 노동자. 찰스 동생은 굴뚝청소부로 일하다가 잘못 끼어서 산채로 타죽지. 이 상황에서 지식인이라면 붉은 깃발을 안 들어올리는게 직무유기임. 진짜 공산주의가 허투로 나온건 아니라니까.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이 모두가 가난해지는 상황을 마다할 이유가 있겠나
프랑스가 아니라 영국이 뒤집어 졌어야 했네
식민지를 쉴드치려는건 아니고 왜 식민지인들을 그렇게까지 혹독하게 노예처럼 뽑아먹었나 했더니 저 시기엔 자국민 노동자도 저만큼 쥐어짜는게 패시브였더라 ㅋㅋㅋㅋㅋ
레볼루숑이 필요하다!
자본가들이 원하는 세상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이 모두가 가난해지는 상황을 마다할 이유가 있겠나
레볼루숑이 필요하다!
프랑스가 아니라 영국이 뒤집어 졌어야 했네
... 왜 영국이 안뒤집어졌나 생각하는 게 빠르겠지 ...
프랑스도 뒤집은거 같지만 정작 왕만 없앤거지 브루주아들은 그대로 남은 반쪽짜리 혁명이었지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왕은 필요없다면서 나폴레옹을 황제로 만들어줌
복지는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줌으로서 레볼루숑을 막는 효과가 있다 요즘 하는 꼬라지보면 다시.레볼루숑이 일어날꺼 같긴함
미국식 복지로 레볼루숑을 막을 수 있지. 값싸고 구하기 쉬운 ㅁㅇ성 진통제 ㄷㄷ
이예이 좀비랜드 ㅈㄴ쿨해!
하지만 복지부터 줄이자는 말부터 나온다
요즘은 드론과 ai만 있어도 폭동은 막기 쉽다
... 이미 났던 레볼루숑이 효과가 있었나? ... 아무리 바 보짓을 거듭하는 게 인간이라지만 ...
쿨타임이 돌아서 다시 멍청한짓이 돌아와서 글치 지금의 체제는 사회주의에 장점도 포함된 복합적인 요소란것을 보면 아주 효과가 없는건 아님 당장 (특정국가에선 ㅈ까라하지만) 의료보험도 그런의미에서 받아들인 시스템임
잭더리퍼 희생자들 면면 보면 너무 슬프더라.
희생자들이 여관방조차 잡을수 없는 가난한 매춘부들이었다고 하던가 그렇게 들음.
소련이 영국이 아니라 러시아에서 태어난게 신기할 따름
어찌되었건 노동당이 정권을 받으면서 불만의 김을 좀 빼주는데 성공해서 그렇죠. 서민계층은 의외로 굉장히 보수적이라 진짜 지금 상황이 최악이고 뭘로 바꿔도 지금보다는 나을거라고 생각하기 전까지는 상황의 큰 변동을 주기 꺼려합니다. 트럼프 당선이 아무튼 지금까지의 시스템에서 변화를 원하는 목소리 때문이었다고도 하는데 이미 미국 시민들도 한계치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영국귀족은 적어도 전쟁났을때 99%가 참전함 일선급 하급 장교로 그리고 참호전에서 갈갈당해서 태반이 죽어나갔고 러시아는 그조차없었음 죽는것도 전부 러시아 농노
니콜라이 2세 하던 짓 보면 터질만하긴 했음. 배가 너무 고프니 차르한테 우리 요구를 얘기하자며 평화롭게 시위하던 노동자한테 총을 갈기는 놈이었으니.
러시아가 영국보다 더 심해서(산업혁명 당시에도 중세경제체제가 굴러가던 나라)
... 영국이 그나마 나았으니까? ...
옆집 찰스네 아빠는 공장에서 일하다가 팔 잘리고 쫒겨나서(공장 기계에 팔이 끼어서 기계가 작동하지 못했으므로 일주일치 주급을 배상금으로 내야함) 뭐가 섞인지도 모를 독주 마시고 사망. 찰스네 엄마는 애들 어떻게든 먹여보겠다고 몸팔러 나가있고 찰스는 아빠가 팔 잘린 그 공장에서 주에 3명씩 죽어나가는 기계 사이를 누비는 아동 노동자. 찰스 동생은 굴뚝청소부로 일하다가 잘못 끼어서 산채로 타죽지. 이 상황에서 지식인이라면 붉은 깃발을 안 들어올리는게 직무유기임. 진짜 공산주의가 허투로 나온건 아니라니까.
... 아무 쓸모가 없었다는 게 문제지 ...
마냥 쓸모 없진 않았음. 공산주의가 퍼져나가자 기존의 자본주의도 위협을 느끼고 복지니 노동법이니 도입을 하게 된거임. 공산주의가 없었으면 지금의 자본주의는 더 늦게 모양을 갖췄을거임.
결혼식 '조찬'....?
빈민가 관광은 뭔데 무슨 사파리 가는 기분으로 봤나
ㅇㅇ 말 그대로 인간 동물원임
저시절 가장 인기있는 서커스 동물이 유색인종이었음 ㅇㅇ
... 지금은 없을 것 같나? ...
저 당시 귀족 부유층이 들고 다니는 지팡이는 호신 목적도 있었다. 그냥 휘두르거나 지금도 콜렉터용으로 나오는 지팡이칼... 밤에 돌아다닐때 마차 안타면 호신용 권총은 가지고 있어야했다고...
셜록 홈즈 회상록 - 글로리아 스콧 호,를 보면 지팡이 속에다 납 채워넣어서 묵직하게 ㄷㄷㄷ
그야말로 흉기....😉
저 무책임한 상류층들 저거 저래서 지금 대부분 죽었을 겁니다.
“대부분”.......?
저 계층이 지금까지 쭉 이어져 내려온게 지금의 영국 상류층이야. 영국은 지금도 계급끼리 철저히 구분해서 나라안에 자기네 만의 작은 나라하나를 세운 느낌임.
안죽었고 잘살아...
... 피식 ... 인류사 내내 돈이 방패가 되고 칼이 되어왔는데 왜 대부분 죽음? ...
우리나라 친일파봐라 지금도 동상 만들어지고 잘먹고 잘사잖아
뭔 소리야ㅋㅋㅋ 영국은 명예혁명으로 피 한방울 안흘리고 왕한테서 귀족으로 권력이 승계된 나라고, 영국은 신분제가 아직도 남아있으며 그 후손들은 대대로 편법적인 방법으로 상속세없이 재산을 대물림해서 떵떵거리면서 산다. 몇년 전 상속받은 20대 대공 재산이 10몇조가 넘어간다는 기사는 유명하지.
영국은 여전히 계급사회야
식민지를 쉴드치려는건 아니고 왜 식민지인들을 그렇게까지 혹독하게 노예처럼 뽑아먹었나 했더니 저 시기엔 자국민 노동자도 저만큼 쥐어짜는게 패시브였더라 ㅋㅋㅋㅋㅋ
상류층 특권층도 아니면서 제국주의를 추앙하는게 그래서 ㅄ인 거지 제국은 식민지인만이 아니라 자국의 하류층도 똑같이 착취하는데
민족주의가 대두되기 시작한 시기.
... 딱히 ... 식민지인들은 더했을걸? ...
난 이래서 민족주의가 싫어
그야 식민지인들을 더 착취해야 자국민들의 불만은 조금 누그려뜨릴 수 있으니깐
템즈강에 똥물이 역류해 ㄹㅇ로 개씹썅똥꾸릉내가 났던 그 시절..
2024년인 지금도 템즈강에 똥물이 퍼졌는뎁쇼?
신 자유주의자들의 천국
저래서 마르크스도 영국에서 제일먼저 혁명이 일어날거라 예상했지.
그 마르크스조차 영국보다 대중 눈치 안보는 나라가 있을거라 생각을 못했다는거
영국은 노동당이리도 있었지 러샤는 씹..평화시위하는 농민들을 총칼로 죽이는 정신나간 멍청한 놈이 황제였으니.
저현상을 정당화 하기위해 빈민층은 유전적으로 열등하고 귀족들은 태생부터 우월하다는 우생학 같은 정치적 과학까지 써다먹기 시작함
저당시 세계에 3분의 1이 영국 식민지였는데 하층민은 ..
그야말로 위선이 극치에 달한 시대였던듯. 의회도 노동국도 공공보건국도 다 있는데 돌아가는 꼬라지가 가히 가관이었던 시대...
저당시 유럽 대부분이 저런 꼴이라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에 월가를 구제해주면서 일반 시민들을 내버린 연방정부의 정책 때문에 금융업자에 대한 증오가 어마어마하게 쌓임. 미국의 부채를 떠앉게된 다른 국가들도 신자유주의라는 이름하에 똑같은 짓을 하고... 구조조정이라는 칼날에 쓸려나간 사람들과 칼날을 휘두른 사람 사이의 빈부격차가 극단적으로 벌어지면서 낙수효과라는 용어는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음
자본주의는 고장났다
낙수효과 자체가 중세 경제 체제를 설명하기 위한 것도 있음 농노가 생산한 자본을 귀족이 사치로 낭비를 해야 유통이 형성되던 시스템이라 귀족의 사치=농노의 삶의 질 향상을 설명하던 이론임
유럽의 벨 에포크나, 일본의 다이쇼나 상층부만 화려하게 빛나고 그걸 떠받치는 하층부는 착취당하던 시절인데, 후손들은 그 시절을 미화한단 말이지... 마치 그 시절이었으면 자기들도 그렇게 살았을 것 처럼 말이야.
한국도 뭐 80 90년대가 잘산거 처럼 생각하고 유튜브 보면 버블 경험도 못해본 한국인이 일본 버블 보고 그립다느니 다 잘살았느니 하는 거보면 이상함
일본 버블은 그 당시 애니랑 드라마를 간접적으로 경험한 애들이 느끼는 착각이지.
저때가... 거지도 허가받고 해야되고 무직은 범죄여서 무직이면 잡혀가던 그런시기였던가..?
사지결손이 아니면 구걸이 불법이라 돈 받고 아이들 팔다리 잘라주던 시절임
버스킹 문화도 저 시절에서 출발함 정상인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합법적인 구걸행위였거든
spc가 바라는 모습
마르크스가 괜히 혁명을 외친게 아니다
뭔가 ㅈ같은일이 있으면 영국 답글
소수의 부자들이 다수의 부를 가지는 건 옛날부터 지금까지 변한 게 없지
공산주의가 왜 생겼나는 그당시 시대상을 보면 이해는가지
이 꼬라지를 보니 마르크스가 개빡치지
타노스 따위가 아니라 공산주의야 말로 당시의 필연적인 inevitable 존재임.
빅토리아 시대 영국 처참하고 참혹한 세계관.jpg /// 자본주의는 고장났다
빈부격차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이정도로 나버리면 확실히 태어날때부터 상류층 환경에서 태어난 사람은 슬럼가 하류층 사람들을 더럽다 인간도 아니다 라고 차별하며 무시하는건 당연할듯... 달라도 너무 달라;;
양극화가 나쁜게 아냐 자본가에겐 ㅋ 중산층 몰락시켜서 떨구어버리면 아예 좌절해서 꿈도 못꾸는 좀비가 되니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 읽어보면 얼마나 개막장인지 대충 알 수 있음.